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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흩어진 세계한인 신발업계종사자 커뮤니티=신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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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신발지식인Q&A 생산 계획
ke ai 추천 0 조회 362 20.03.24 09: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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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06 17:35

    첫댓글 고수는 아니지만..
    신발은 보통 갑피(제갑),저부(조립)으로 나뉩니다

    0.생산에 앞서 전체스타일을 눈에 읽혀 어바웃으로 시기를 잡고 (뭐는 장식이들어가고 뭐는 비딩하고 등등)
    0. 우선출고되어야하는 기본스타일부터 우선순위에 놓고 어바웃으로 계획작성
    1.자재의 입고시기파악
    2.갑피 투입의 일정파악(원자재 재단일정 선파악되어야함)
    3.갑피완료후 저부투입의 계획
    4.완료후 포장,검사과정
    5.출고
    파일(엑셀)에 들어갈필요내용을 요약하자면
    품번/컬러/생산차수/(해당상품의 그림이들어가면 파악하기 좋음)생산처/발주일/투입수량/입고량/미입고수량/
    (+@생산원가/소매가/지수)

  • 작성자 20.04.07 09:33

    첫 댓글에 감사 합니다. 혹시나 의리지존님이 사용하시는 것이나 제가 참조를 할수 있도록 생산계획서 견본이나, 참고본이 있으면 메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5.21 15:11

    신발생산계획서를 만드는것은 어떤제품을 만드것과 원리가 같다고봅니다
    밥을 해 먹을려고 계획을 잡아본다면
    준비물 1.쌀의 필요량 2.물의량 그리고 밥솥(종류에따라)규격에따라서
    신발생산계획은
    이전부터 재단,재봉,제조를 크게 나누다보면 그중 제조에서 생산계획을 짭니다
    그이유는 제조 생산계획부서에서 신발생산에 필요한 자재 구매일정과 각외주처 (재단,재봉)가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면밀히 파악된 상태에서 생산 계획제조부서에 알려주니까요
    결국 생산계획이라함은 신발의 원,부자재의 구매입고날짜가 성립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러면 생산계획이라함은 신발부품을 생산하는 모든부서에서 날짜를 짜야합니다

  • 20.05.21 15:24

    계속
    그렇다면 생산할 신발제품의 부속부위가(원자재,부자재 합쳐) 재봉실공장부터 번호를 넣어 기재 밑창 아웃솔까지아니 포장박스까지 나열해보면 그러니까 그나열된것이 원가 채산서입니다
    최소 30 가지품목에서 70가지의 품목이 형성이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최대 70군데의 거래처에 부품재고 혹은 부품생산계획을 질문을 드려야 할것입니다(그중 한곳이라도 필요한 일정에 생산이되어 입고되는 경우는 거의없다고 보면됩니다 결국은 최종생산계획 출고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생산되 신발비용은 돈의 흐름까지 방해를 하겠지요
    ---
    다음단계
    재단입니다
    재단은 일부 신발의 자재가 입고되면 재단기에 발형으로 재단을 하는 공정으로 이부분또한 재단량과 작업명수를 살펴서 1일 재단량을 최종 생산계획과에 전달되어야 계획을 수립하겠지요
    그렇다면 재단에서는 많은 부속의 자재중에 1군데라도 입고 지연이될경우에는 역시 자재입고의문제로 계획에 차질이생깁답니다(물론 사람이 출근을 못하여 혹은 전기및 기계의 문제로 기타등등)문제도 결핍됩니다

  • 20.05.21 15:32

    다음단계
    재봉입니다
    재단에서 재단된 물품을 재봉부서에서 연결 접착 재봉을 한다는것입니다
    여기서도 재봉계획이 수립되어야합니다 각 사람마다 공정분푸가 있어야 할것이고 한 사람이 1일 생산량을 초 단위 혹은 시간단위로 먼저 파악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복병이 있습니다
    재단물이 다 입고된다해도 신발의 디자인상 부속품 즉 지퍼,단추,자수,라벨,나염, 필요한 기계 등등 재단에서 입고되는 부품외 별도의 부품이 적적한 필요한 시간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생산계획이 수반될 수 없습니다
    물론 계획이란 이렇게 각 부서에서 필요한 시기에 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세웁니다
    그것또한 명확하지 못할것인데 타의 부서혹은 공장에서 부품들이 들어오질 못한다면 계획은 빵구가 납니다
    간략하게...

  • 20.05.21 15:42

    다음단계
    제조 입니다
    제조에서 준비하는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발된 셈플,재단칼 신골 기타 신규라면 아웃솔,아웃솔도 미들솔과 분리된것이라면 최소 7가지 이상의 별도 공장에 발주를 주어 입고되는 경우가 있을것입니다 단 구두같은 간단한 신발이라면 몰라도 파이론 아웃솔의 운동화제품이라면 중창 미드솔 바닥고무 나염 기타...
    역시 생산계획을 짜는 사람에게 전달이 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생산계획을 짜는 틀입니다
    결국 이 답변란에도 조목 조목 기록을 할려면 하루는 걸릴것입니다
    아니 답변이 달리지 않는것은
    신발을 제작하면서도 신발공장에 근무를 했다해도
    몰라서 혹은 알아도 시간이 없어서 답변이 미미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생산계획이란 이전 공장의 일개 부서일 뿐입니다
    한개의 부서의 일이 이렇게 복잡하고 많은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생산계획을 수립한다는것은 제품을 발주하고 입고되고를 부품공장의 사장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날짜별로 기록을 해 보세요
    다음게속

  • 20.05.21 15:53

    이렇게 쓰다보면 원하는 답변이 안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골자를 잘 살펴보시길 바람니다
    필요로 하고 나는 모르고 --당연히 모르지요 상대방이 생산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다면 물어봐야지요
    여기서 생산계획을 어떻게 짜느냐의 질문은 생산자만이 답을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는 답해 줄 사람이 없지요,그렇다면 어떤계획서이든 보여주면 알것같지만 보아도 모릅니다
    결국 생산할 신발을 가지고 부품공장에가서 발주를 주고 입고일정을 물어보고 기록하면 그것이 생산계획서 입니다
    생산계획서에 수반되는것은 입고되면 결재방법도 동반됩니다 돈의 결재라는것은 신발생산계획서를 짜는 사람이나
    상대방의 공장식구들의 임금계획과 같은것입니다
    중구 난방식으로 답변이 되는군요
    저도 요즘 공장에 일거리가 없고 맹탕으로 놀고 있기에 시간남아 몇자 적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은 하루 두끼 먹는계획도 새우기가 힘이듭니다
    감사합니다
    윈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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