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가 합격한 대학 중에는 British Columbia 대학 공대가 있었는데 캐나다 대학으로
세계순위 20-30위 안에 항상 있는 명문대학이다.(멕길, 토론토와 함께 캐나다 3대 최고 명문 공립 대학)
8명의 노벨상과 현 총리 포함 3명의 총리를 만든 대학이므로 경쟁력 있어 보이고,
학비는 보통 미국의 대학의 절반 수준이다.
거기에 앤드류는 장학금도 일부 받을 수 있는 챤스가 있었다.
그럼 왜 앤드류네는 세계 순위 대상 거론 조차 하지 않는 ,
또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
우리 집 형편으로 좀 더 비싼,
미국 작은 학교를 택했나?
앤드류뿐만 아니라 캐나다 상류층 부모들도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에 보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실제 미국 사립의 경우,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중에서 캐나다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그럼 왜 캐나다 상류층은 좋은 교육 환경 캐나다를 떠나 미국으로 자녀를 보낼까?
캐나다 공립대학은 미국사립에 비해 거의 5배 학비 차이가 나는데 말이다(캐나다 국적인 경우)
그 이유는 교육 인프라가 캐나다 보다 훨씬 좋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명문 캐나다 대학은 전부 학부 만명에서 만오천 이상의 대형 공립학교들이다. 난 사립 학교는 알지도 못한다.
그런 수의 학생들과 교수의 비율은 큰 차이가 나고, 교수와 학생간의 학문교류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미국 사립 외국 학생 30%는 4년 10만달러에 가까운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주립대학은 불가능)
내세울 수 있는건 캐나다 대학이지만 실속은 미국 작은 학교였다.
캐나다와 비교해 1년 교육 연간 기금은 상상을 초월하는 대학들이 많음으로 최종 선택은 미국이었다.(장학금만이 아니라 그에 따른 교육지원비 항목도 보았다)
앤드류의 경우도 학비가 많이 버거웠지만 상상 생각보다 엄청난 큰 지원을 받아왔다.(4년 학비 지원만 13만 불 이상)
여기에 실험비,자재 모든 지원과 고성능 컴퓨터, 또 어디 공학회가 있으면 전체 학생 대상으로 공부하고 오라고 비행기표까지 기꺼이 지원 한다.
( 2015년 기준 쿠퍼유니온 1인당 1년 연간 기금 728,105달러, 영국 캠브리지대학 405,326 달러, Ivy리그 최상위 3개를 제외하면 세계 어느 대학들 보다 훨씬 지원이 많다. 2020년 기준 카이스트 6981만원, 서울대 4400만원이다. 미국 사립은 비싼 만큼 많이 돌려 준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연구에도 교수 한명이 고정으로 붙어 지원 하고 있다.
이번 주 앤드류는 미국최대 기계 공학회 lMECE(International Mechanical Engineering Congress & Exposition)
으로 부터 에너지 부분 주 발표자로 선정 되었다( 지난 주는 단지 논문게제 였고 이번주에 주 발표자로 선정됨 2021, 11 중순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Zoom중계로 미국 전역과 세계 공학자들이 있는 나라로 보내어 지고 질의 문답과 함께 논문은 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다시 한번 앤드류에게 자녀들을 맡겨 주시고 후원하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페낭의 지원이 이 만큼 성숙한 아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런 성과는 무한한 지원이 있는 소수 교육에서 가능한 열매이다.
큰 학교도 좋다. 대학 지원시 교수대 학생의 비율도 꼭 참조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왜 작은 미국 사립을 지원 했는가?
그 이유는 이 무한 경쟁 사회 , 넓은 시장에서 훨씬 많은 기회를 얻고, 성공의 열쇠를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아들이 다니는 미국 사립 대학이 비싸도 아깝지 않은 이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방영한
mbc다큐 좋은대학, 나쁜 대학을 보면 좀 더 이해가 객관성 있게 들릴 것이다.
미국에는 이런 좋은 명문 사립대학이 많다
앤드류네는 이것을 보고 첫째 아들에게 지금의 대학을 지원케 했다.
나레이터는 고 박지선 개그우먼이다. 시간이 되면 7part를 다 보길 바란다.
https://youtu.be/Ne9n9Ne9-0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