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참터라는 공부방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알트루사 자원활동가들이 봉사를 나가는 창신동 공부방이죠.
이곳 학생 가운데 두 학생이 재미있는학교에 나오고 있습니다.
독서교실과 영어회화 역사교실을 들을 예정이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인데
영어회화 공부할 기회를 얻기 어렵고,
어려운 수학문제 실컷 물어보고 차근차근 알아가는 기회를 얻기 어려워 해 매우 안타까웠는데
한정희 선생님과 유화정 선생님께서 선뜻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한정희 선생님은 셋째 혜륜이와 가족을 돌보시는 와중에도 토요일 오후 기회를 만들어 주셨고
유화정 선생님은 매우 빡빡한 입시학원 일정 가운데서도 일요일에 시간을 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원체계를 만드는 일에도
알트루사 모람들이 나서주셔서 앞으로 참 좋은 선례가 될 듯 합니다.
서은혜, 음소정 두 학생이 간부수련회를 다녀온 후 자세한 일정이 잡히게 될 듯 합니다.
오늘 저녁 서은혜 양 집에 전화를 했다가 어머님과 통화를 했는데요
은혜가 알트루사를 참 좋아한다고 공부방에 나가지 못하게 되면 알트루사도 못 가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당연히 아니라고 했구요.
운영회의에도 초대를 했는데 시간이 허락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유선생님, 한선생님 고맙습니다.
언제부터 하나용~?
아이들이 간부수련회 다녀오면 아이들과 직접 만날 날을 잡아드릴께요. 그때 시간을 잡아보는 게 어떨까요?
두분 선생님과 한문순선생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음소정)
저도 쾌활한소녀에게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