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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자 없는 지하철
→ 지하철 좌석 없애 혼잡도 완화.
내년부터 서울 4·7호선에서 전체 차량 중 2칸을 의자 없는 지하철 ‘실험’.
의자를 없애면 혼잡도 100% 기준 160명 탑승에서 40여 명이 더 탈 수 있다고.(문화)
▼좌석을 없앤 지하철.
현행 160명 탑승에 비해 40명이 더 탈 수 있다고
3. 청년 창업은 줄고 60대 이상은 늘어
→ 올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는 672만여명으로 이중 38.8%가 60세 이상.
60세 이상 비중은 10년 전인 25.9%였는데 10년 새 13%P나 늘어 난 것.(경향)
4. 빵집, 상황 역전
→ 전국 빵집 2만개 시대.
프랜차이즈 빵집, 동네 빵집에 밀려 제자리걸음 내지 후퇴...
파리바게뜨는 2017년 3422개에서 2021년 3429개로, 뚜레쥬르는 1332개에서 1298개로.
2013년부터 동네 빵집 500m 이내엔 출점이 제한되는 규제 효과라는 분석도.(문화)
지난 2021년 9월 서울 안국동에서 문을 연 뒤 베이글 열풍을 일으킨 지역 베이커리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조용히 입소문을 타며 유명 상권으로 연이어 진출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매장 안에서 고객들이 긴 대기 줄을 만들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제과점 매년 늘어 2만여 개 성업
♢대기업 베이커리는 갈수록 위축
♢SPC계열 점유율 30% 수준으로
♢파리바게뜨·뚜레쥬르 활로 모색
♢글로벌 시장에 눈돌려 점포 확대
5. 이젠 베트남 유학생이 대세, 달라진 대학가 풍경
→ 2020년부터 베트남 유학생이 중국 유학생 추월,
2022년 기준 베트남 7만 1038명, 중국은 5만 9354명...(헤럴드경제)
♢7만7000명으로 中유학생 넘어서
6. 중국인 국내 부동산 쇼핑 여전
→ 한국 부동산 산 중국인 4명 중 1명은 국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투자.
2021년 말 기준 외국인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 2915억원, 중국인이 57.9%.(아시아경제)
“돈 안 갚고 도망가면 어떡하나”…국내 은행서 돈 빌린 중국인 연체율↑
중국인 국내 부동산 쇼핑 여전
4명중 1명, 은행 대출로 투자
“규제·세금 회피후 투기했다면 엄단해야”
7. ‘간첩법’ 개정, 이번 국회 처리될까?
→ 현행 형법 98조 1항은 ‘적국을 위해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를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
따라서 북한이 아닌 다른 국가에 우리의 국가기밀을 넘겨도 현행법으로는 처벌이 어려운 불합리 개선.(세계)
8. 중개사 포화에 불법 유혹 빠지는데 시험제도 개편은 지지부진
→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50만명, 이 중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 7148명...
중개사 공급 과잉.
상대평가로 전환 여론 있지만 용역 결과 현재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매경)
♢수십억 사기 공인중개사 계속 영업해도 속수무책
♢형 확정전까지 영업 가능해
♢장소만 옮겨 불법행위 지속
♢자격증 대여·무등록자 판쳐
♢"10건중 3건 불법중개 추정"
♢중개사協 단속권한 사라져
♢관리감독 지자체에만 의존
♢자정기능 회복 대책 필요
9. 개미만 또 처참... 올 투자수익률 -22%
→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수익률은 각각 -1.81%, -0.01%로 개인과는 큰 차이로 선방.
매일경제신문, 1월부터 10월까지 투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대상 분석.(매경)
♢투자주체별 성적표 비교
♢2차전지·낙폭과대株 집중
♢개인투자자 손실폭 최대
♢반도체 사들인 외국인·기관...SK하이닉스로 수익률 방어
10. ‘희귀질환’
→ 보건복지부 희귀질환관리법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희귀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희귀’보다는 ‘희소’ 질환이 뜻에 맞는 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