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方廣佛華嚴經講義
(대방광불화엄경강의 393회)
◇1.世主妙嚴品 3卷 講義中◇
- 第十行 主晝神 衆 得法과 讚歎 -
(제십행 주주신 중 득법과 찬탄에서 )=찬탄➇
● 2020. 11. 13(금)●
카톡/불교교리강좌 869회
{ 본문 }▸
▸衆生流轉險難中
중생류전험난중
㉭중생들이 험난한 곳에 흘러 다니거늘
▸如來哀愍出世間
여래애민출세간
㉭여래가 불쌍히 여겨 세간에 오셔서
▸悉令除滅一切苦
실영제멸일체고
㉭모든 고통을 다 소멸하게 하시니
▸此解脫門悲力住
차해탈문비력주
㉭이 해탈문은 비력 주주신이 머물도다.
{ 강의 }
부처님 당시에는 이 지구의 온 나라가 참으로 어두운 세상이었다.
배움도 없을뿐더러, 힘 있고 성질 고약한 인간들만 사는 무지한 세상이었다고 본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하늘의 모든 별의 생명체가 존재 하는 중에서 지구를 선택하여 내려오셨고 인간을 가르치고 교화하고 바른 길로 인도 하셨다.
그 뒤로 사대성인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인류 최조으 대학도 5세기 불교계에서 불교대학인 나은나란다 대학이라는 것이다.
그 시발점으로 세계 교육문화가 발달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며, 수세식 화장실 또한 그 대학기숙사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문화문명이 발달 할 수록 인간의 존엄성과 도덕성은 사라지고 자기 이기주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가 몇 천 년이 갈지, 몇 만 년이 갈지는 모르나~
지구수명이 과학적으로 50억년 남았다, 라고 하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미륵보살이 오는 시기는 56억 7천만년 이라고 경전에서 본바 있다.
그렇다면 지구가 멸망하고 지구가 다시 뭉쳐서, 미물시대부터 공용시대를 거처 원시시대 지나 사람인 듯 아닌 듯, 비슷한 사람이 살기 까지 6억 7천만년이 걸린다는 말이다.
그 때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미륵불이 탄생하시어 그 중생들을 교화 할 것이다. 라고 했다.
참으로 어마어마한 세월이다.
지구를 통치하는 각 나라 통님들 싸우지만 말고, 인간의 존엄성과 도덕성 교육에 앞장 서길 바라며, 지구를 살리는 일에 힘을 다 합시다. 나라마다 친환경 운운하지만 어느 세월에 하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살아계셨을 때나 열반에 드셨어도 중생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모 종교는 악마들이나 행하는 일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부처님의 성스런 위신력의 바탕을 믿고 따르며 가르침을 배웁시다.
2천5백 년 전에 말씀하신 화엄경 세주묘엄품 십주행 한 구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생들이 험난한 곳에 흘러 다니거늘
여래가 불쌍히 여겨 세간에 오셔서
모든 고통을 다 소멸하게 하시니
이 해탈문은 비력 주주신이 머물도다.』
{ 비슷한 한자와 뜻 }
○哀(슬플 애): 슬프다, 슬퍼하다, 불쌍히 여기다. 哀悼(애도, 悼: 슬퍼할 도)
○險(험할 험): 험하다, 높다, 깊다, 멀다, 기울다, 위태롭다, 비뚤다, 나쁘다.
○儉(검소할 검): 검소하다, 적다, 흉작.
○劍(칼 검): 칼, 검법,
○檢(봉할 검):봉함, 봉함하다, 단속하다, 檢査(검사). 判事(판사).
{ 모른 한자 손가락으로 써보기 }
○衆(무리 중) ○生(날 생)
○流(흐를 류) ○轉(구를 전)
○險(험할 험) ○難(어려울 난)
○中(가운데 중) ○如(같을 여)
○來(올 래) ○哀(슬플 애)
○愍(근심할 민) ○出(날 출)
○世(세상 세) ○間(사이, 틈 간)
○悉(다 실) ○令(령 영)
○除(섬돌 제) ○滅(멸망할 멸)
○苦(쓸 고) ○切(끊을 체. 절)
○此(이 차) ○解(풀 해)
○脫(벗을 탈) ○門(문 문)
○悲(슬플 비) ○力(힘 력)
○住(살 주)
- 大韓佛敎 曹溪宗 靑岩寺-
講 主: 天地導引 靑 岩.
[출처] 불교, 대방광불화엄경 강의(393회)청암스님|작성자 김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