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장례문화를 위해 대성상조를 장사치루고 새롭게 탄생하겠습니다.
장례지도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일 우리 친족의 장례를 치룬다면? 이라는 질문으로 대성 상조와의 협업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70~80여 건의 사업계획서를 써 왔지만 상조업은 처음이라 그간 많은 조사를 바탕으로 오늘도 세밀한 미팅을 진행하였다.
한국 소비자원 2015년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 평균 장례비용은 1,443만원 이라고 한다. 얼마 전 ‘잔칫날’ 이라는 단편 영화에서 장례비가 부담스러워 장례 중에 장례비 마련을 위해 행사를 뛰러 가며 일어난 가슴 먹먹한 상주의 슬픈 스토리를 접한 적이 있었다.
생각해 보면 현대의 장례 방식은 전통적 방식의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모는 사라지고 고객을 현혹하는 상조 상품과 익숙하지 않은 형식들, 그리고 부조금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된 듯 함을 장례지도사로서 필드에서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받는다.
▶ 장례문화의 변화를 살펴보면
사회구성원의 가치관의 변화와 인구구조학적 변화(노인인구증가, 핵가족화, 1인가구의 증가등)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하며 굳이 장례식작을 찾아가지 않아도 결례가 되지 않는 풍토가 자리잡으며 큰 변화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1) 전통적 방식의 장례
전통적 방식의 장례는 지역 공동체 구성원 전체의 행사였다.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상호부조와 품앗이로 진행되었다.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모가 있었다.
2) 현대사회의 장례
집에서 치루던 전통적 방식의 장례 문화가, 장례를 전문적으로
치루는 장례식장과 상조 기업이 만들어지며 마음을 중시하던
장례 문화에서 장례상품 공급자들에 의하여 제공하는 상품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며 장례 상품과 형식, 돈 만이 남는 상업적
형태로 변질되었다.
3) 시대가 요구하는 장례
- 핵가족화와 1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의 필요성을 인지하며
정부는 공영장례 등을 확대할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측면에서 장례방식의 전반에
걸친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또한 생활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죽음에 대한 관념의
변화는 익숙하지 않은 장례 절차와 비용등의 형식에서
벗어나 장례문화의 변화에 대한 생활자들의 욕구가 86.8%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장례문화 변화 전망
한 조사기관의 데이터에 의하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장례문화의 변화 전망에 대란 욕구조사를 한 결과 ⓵1~2일장, 무빈소 장례문화에 대한 Needs가 요구되고 있으며 ⓶ 화장문화의 확산 ⓷ 밝고 긍정적인 죽음맞이 문화로의 전환 ⓸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길 원하는 모습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 계획 비전과 목표
이러한 사회 현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는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 계획에 의거하여
- 사회적 취약 계층 장례 복지 확대
- ‘미리 준비하는 장례’ 확산 기반 마련
- 장례문화 인식 개선 및 홍보등의 주요 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지원 (‘27년)70% 확대 지원
장례 지도사로서의 업력, 그리고 필드(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실을 지켜 보며 느껴왔던 변화의 상, 그리고 사회적 요구와 생활자의 needs를 담고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장례문화의 관습을 깨고, 상조 업자로서의 기존 관념을 장사 치루고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를 위해 새롭게 재 탄생하는 대성상조로 전환하기로 약속하며, 이제 장례문화의 변화를 위해 함께 동행의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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