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토요일
♡현암동 부녀회 나들이♡
최영자
4월 봄나들이
기암괴석이 많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충남 태안 가의도 섬 여행.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안흥 신전항으로부터 5km 떨어진 곳에는
가의 섬이 있다.
기암괴석이 많으며 경관도 아름답다.
죽도 부엌도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등이 늘어서 있다.
가의도 낯선 섬
우리 일행은
여주에서 6시 50분에 출발
태안 가의도에 들어가기 위해
10시 40분에 도착하였다.
가의도 가는 배편을 11시 타기 위해 ᆢ
기사님께서 시간을 정확히 맞추어 밀린 도로를 예상하여
달리고 달려 도착하였다.
1인 2만 원,19명 총 380,000원.
아름다운 섬을 구경하고 나올 때는 2만 원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다.
1시간 20분정도 소요되었다.
가의도는 북항과 남항이 있고 주로 북항으로 입도한다는데 오늘은 양쪽으로 구경을 하였다.
바위 절벽 아래 해식동굴이 있는 모습도 보았다.
섬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도 신기하고
지상에서 얼마나 많은 서러움으로 홀로 고요히 철석 철석 노래 부르며 갈매기와 대화를 하겠니 얼마나 가슴 저미며 홀로 외로이 있구나 생각도 해본다.
아름다운 섬에 행복한 구경을 하고 나왔다.
우리 일행은 다시 차량 버스에 몸을 싣고 점심 식당으로 향한다.
이곳은 육쪽 마늘이 유명하다고 한다.
가의도 섬 구경하고 나온 시간
12시 30분.
다시 차량 버스를 이동하여
태안에 해녀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맛있고 정갈하고
먹을거리가 많았다.
행복한 회 밥상에 모두가 행복한 미소다.
♡울 동네 부녀회 나들이♡ 최영자
울 동네 부녀회 꽃놀이 가네
주체할 수 없는 열정으로
화려하게 꽃단장하고
함박웃음 웃음으로
깔깔거리며 부푼 가슴만 안고
태안으로 꽃놀이 간다네
바닷가와 들 꽃길을 거닐며
사월의 행복한 나들이네
꽃이 피는 사월에 꽃동산은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만발하고
튜유립 영산홍 꽃향기에
호랑나비 나풀나풀 우리 곁으로 날아오네
어르신들 소녀처럼 아이 좋아라
덩실덩실 춤을 추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