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를 작년 년말에 보았다.
'쌍천만+더블 20억 달러' 동
시 돌파 기록에 일조를 한 셈이다. ^^
러닝타임 192분
3시간이 넘는 액션, 모험, SF, 스릴러 영화.
2010년 1월, 12년전 아바타 전편도 컨디션이 좋지않을 때 봐서
세시간동안 힘들어 혼났던 기억이 뚜렷해서
이번 2편 관람도 은근 걱정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순간순간 쪼끔 졸면서 보았던
나의 주관적인 느낌은
영화의 완성도 보다는 영화 제작에 공들인 부분을 모두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세시간이 넘는 영화가 되었지 싶었다.
다시 보게된 아바타는
미래나 상상의 세계에 가족애를 강조하는 영화로
솔직히 전편도 그랬지만 이런 졸렬한 표현밖에는 할 수가 없다.
역시나 놀랍고 신선?했고 재미있었다.
[펌] 소개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 여고동창 카페에서 모셔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