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및 흙막이 공사의 진실....

[구재익(조합장)]

임성리님이 정보공개 요청한 토공및 흙막이 공사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내용 또한 선거때 박후보측에서 처음 1700억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중에 포함되었던

내용이었습니다.

400억을 시공사가 폭리를 취하였다면서 바로 잡으면 400억을 세이브 시킬 수 있다고 하였던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때도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혹자는 저보고 시공사의 편을 든다고 색안경을 끼고 보셨습니다.

남선건설에 토공과 흙막이 공사 계약서를 작성한 날짜를 보면 진실의 식견은 어느정도 파악하리라 봅니다.

남선에 토공과 흙막이 공사를 준 계약날짜가 2008년 1월 23일 입니다.

대우와의 공사도급계약날짜가 2008년 2월 1일 입니다.

이때는 구체적인 지하의 설계가 나오지도 않은 시점일 것입니다.

보통 토공과 흙막이공사에 대한 협력업체와의 계약은 실착공 직전에 계약을 합니다.

정확한 도면을 보고 토공물량과 깊이를 보고 흙막이 공사와 토공공사의 견적을 뽑아 공사계약을 합니다.

그런데 왜 대우가 남선에 설계도 정확히 나오지 않았는데 계약서를 썼을까요?

그건 유기홍에게 물어보면 될것입니다.

그럼 그때의 하도급 계약금액 115억이 정확한 금액일까요?

그리고 가짜 착공을 위하여 조합에서 구청에서 감리자 선정을 의뢰하기 위하여 수치상으로 개략적으로

뽑은 토공비용과 흙막이 비용 310억(대우와 삼성: 620억)이 정확한 금액일까요?

둘다 정확한 공사금액이 아닙니다.

이걸 가지고 시공사가 400억을 폭리를 취하였고 바로 잡으면 400억을 조합 수익으로 잡을 수 있다.

이게 무슨 애들 부르마블 게임인가요?

새로운 설계도면에 의해 지금 한참 토공물량과 흙막이 공사에 대한 물량산출 작업이 되고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설계에 따른 지하는 기존의 설계에 따른 지하보다 평균적으로 6~7미터는 덜 파지므로 토공물량이

많이 줄어들것입니다.

첨부자료로 올린 서류들을 보시면 토공과 흙막이 공사에 대하여 조합과 대우간에 공문으로

오간게 여러차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이 오고간 이유가 또한 있습니다.

일명 지하세력이라고 말하는 업체가 이내용을 가지고 하도급 위반이다라며 대우를 압박하여 흙막이 공사를

따내려고 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남선은 부도가 났으니 업체를 다시 선정하여야 했으니까요.

그러나 대우는 이에 응하지 않았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내용에 대하여 다시한번 정확히 집고 넘어가는 이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임성리님의 질문에 중요한 일들이 많으니  일일이 대응하는데 시간을

뺏기는것에 대하여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분명 바로 잡고 넘어가야 합니다.

답변을 안하면 또한 그냥 넘어가면 분명 의심이 많은 조합원님께서는 어라 뭐가 있구나...

조합에서는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데 안하는 구나하며 조금씩 의심하게 되고 불신하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질문등의 답변에 그리 오랜 시간을 잡아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조합과 조합원과 조합장간에 믿음과 신뢰와 정이 생겨 날것입니다.

다음 첨부자료는 건원CM에서 토공과 흙막이 공사에 대한 검토사항과 대우의 답변 그리고 임성리님의

정보공개 문서 그리고 남선건설의 계약서가 포함된 내용을 올립니다.

토공_흙막이공사_하도급계약_문서공개에_대.pdf

[구재익(조합장)]

오늘 최종적인 설계 입면까지 결정을 지을 것입니다. 더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픽스가 되면 설계에 대하여 전체적인 글과 결과물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염병숙]

몸살은 좀괜찮아지셨나요?
고생이 많은십니다^^
그리고 답변은 해 실무진이 해주면 안되나요? 꼭 조합장님이 하셔야합니까? 이사님도 게시고 하니 좀분담하시는게어떻한지요... ^^

[김재임]

최종 설계 및 입면에 대한 보고싶은 마음이 꼭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처럼 길게만 느껴집니다.^^

글구 조합장님 몸이 불편하시다는 소식에 가심이 덜컹(?)했습니다.
이거 보약이라도 한 제 지어드려야 하는 것이 아닌지.....마음만 아프네요 - -

[박장수]

조합장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관여된 부분의 경우 모든 조합원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것이 작금의 현실 입니다. 의구심을 가질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향후 업무진행을 위한 협조 및 동의를 구할 때 현 조합의 업무추진에 힘이 실릴수 있습니다. 오늘 중으로 결정된다는 최종입면 정말 기달려 짐니다. 계속 수고 부탁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영(가족)]

저도 공감합니다. 시간낭비가 될수도 있지만 오히려 헷갈려하는 조합원들에게는 조합을 신뢰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김진수]

공감합니다. 조합장님께서 적절하게 잘하고 게십니다.시간과노력이 많이필요하지만 진정성이 보이고 신뢰가되는 중요한일이라봅니다.힘드시지만 열성을 다하시는 조합장님의 모습에 박수를보내며 ,다음단계가 기대됩니다.

[김재임]

지금처럼 귀한, 진짜 금쪽같은 시간에 앞으로 일보라도 전진해야 하는 이때,,,, 일보 후퇴는 이보 전진이라고 자위하면서 안타깝지만 수명의 조합원께서 의문시하는 사안에 대하여 명확하게 정리하신 조합장님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한형식]

모든 일을 분명하게 처리하는 모습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입주까지는 아직 갈길이 머니 건강챙겨가면서 일하세요.

[하재식]

구조합장님 건강에 유의 하시고 초심을 잃지않고 정정당당하게 지금처럼 하시면 됩니다. 화^^^^ 이 ^^^^ 팅

[정소영(배우자)]

수고 많으셨습니다.

[허기선]

임성리님은 툭치고 빠지고, 소식이 없고,두더지게임 장소가 아닙니다 댓글이라도 속시원이 달아주세요 ...........

[허기선]

그렇다면! 한마디로, 구조합에서 거짓 착공식을 위해서 만든 작품이고, 지하세력이 가짜작품을 이용해서 욕망을 채워보자고 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