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목회 108차를 6월27일에 장학운,윤자민,최남훈,송은섭,임승기,그리고 특별손님 26회 김윤철군과 함께 6명이 Lakewood에서 모처럼 많은 선수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서는 매년 4대공립 Golf 대회를 하는데 김윤철군은 이대회에 용산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고수다. 우리도 가끔 이대회에서 우승을 하지마는 서울고가 가장 실력이 좋고 다음이 용산,경기,경복 순이다.
지난 일욜(6월23일) Amy Yang이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했고, 고진영도 모처럼 공동 2위에 올랐다.반면 Tom Kim도 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에서 극적으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동타를 이루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나 아쉽게고 준우승했으며, 임성재는 공동 3위 에 올랐다.
Channel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두경기를 보았고,모처럼 그간 부진했던 태극낭자들과 대한호걸들의 아쉬움의 갈증을 시원하게 씻어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조만간 Tom Kim도 남자 메이져 대회에서 반듯이 우승하리라 기대해본다.
한국에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한다. 부디 무더운날씨에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기 바라며, 이날도 저녁은 치맥으로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환담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좌로부터 26회 김윤철군, 최남훈,송은섭,윤자민,임승기,장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