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 필사 30회 (M2권 14차시 M60)
1. 범위
M60 확실한 가르침 경 Apaṇṇaka suttaṃ
2. 필사
1) M60.19 (B) “실제로 업을 짓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업 지음이 있다.’라는 견해를 가지면, 그는 바른 견해를 가진 것이다. 실제로 업을 짓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업 지음이 있다.’라고 사유하면, 그는 바른 사유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업을 짓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업 지음이 있다.’라고 말을 하면, 그는 바른 말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업을 짓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업 지음이 있다’라고 하면 그는 저 세상을 아는 아라한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업을 짓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업 지음이 있다.’라고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면 그는 그에게 정법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정법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면서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않는다. 이처럼 그가 이전에 행한 행실은 제거되고 좋은 행실이 자리잡게 된다. 이러한 바른 견해와 바른 사유와 바른 말과 성자들에게 대항하지 않음과 정법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함과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않는 이런 여러 가지 유익한 법들이 바른 견해를 조건으로 생겨난다. “
2) M60.22 (B) “장자들이여,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그들 사문·바라문들과 상반된 주장을 내 세운다. ‘중생들이 오염되는 데에는 어떤 원인도 있고 어떤 조건도 있다. 원인에 의해 조건에 의해 증생들은 오염된다. 중생들이 청정해지는 데에도 어떤 원인이 있고 어떤 조건도 있다. 원인에 의해 조건에 의해 중생들은 청정해진다. 힘도 있고 노력도 있고 남자다운 용기도 있고 남자다운 분발도 있다. 모든 중생들과 모든 생명들과 모든 존재들과 모든 영혼들은 지배력도 없고 힘도 없고 정진력도 없이 운명과 우연의 일치와 천성의 틀에 짜여서 여섯 부류의 태생에서 즐거움과 괴로움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장자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 하는가? 이들 사문·바라문들은 서로에게 상반된 주장을 내세우고 있지 않은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3) M60.31. “장자들이여, 여기서 지자는 이처럼 숙고한다. ‘이들 사문·바라문 존자들은 ’절대로 무색계는 없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 그것을 본 적이 없다. 이들 사문·바라문 존자들은 ‘반드시 무색계는 있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 그것을 알지 못한다. 내가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는 것에 대해 한 면만 취하여 ‘이것만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적절하지 않다. 만일 ‘절대로 무색계는 없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진 사문 · 바라문 존자들의 말이 진실이라면, ‘마음으로 이루어진 색계의 신들이 있는 그곳에 틀림없이 내가 태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가능하다. 만일 ‘반드시 무색계는 있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진 사문 · 바라문 존자들의 말이 진실이라면 ‘인식으로 이루어진 무색계의 신들이 있는 그곳에 틀림없이 내가 태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가능하다. 물질에 근거하여 몽둥이를 들고, 무기를 들고, 싸우고, 투쟁하고, 분쟁하고, 논쟁하고, 중상모략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생기지만, 무색계에서는 이들이 전혀 없다.’ 그는 이와 같이 숙고하면서 물질들을 염오하고 그것에 대해 욕망을 빛바래고 소멸하기 위해 도를 닦는다.”
4) M60.34. “장자들이여, 여기서 지자는 이처럼 숙고한다. ‘이들 사문·바라문 존자들은 ’존재의 소멸은 절대로 없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 그것을 본 적이 없다. 이들 사문·바라문 존자들은 ‘존재의 소멸은 반드시 있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 그것을 알지 못한다. 내가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는 것에 대해 한 면만 취하여 ‘이것만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적절하지 않다. 만일 ‘존재의 소멸은 절대로 없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진 사문·바라문 존자들의 말이 진실이라면, ‘인식으로 이루어진 무색계의 신들이 있는 그곳에 틀림없이 내가 태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가능하다. 만일 ‘존재의 소멸은 반드시 있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진 사문·바라문 존자들의 말이 진실이라면 ‘나는 바로 지금⦁여기서 완전한 열반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가능하다. ‘존재의 소멸은 절대로 없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진 사문·바라문 존자들의 견해는 욕망에 가깝고 족쇄에 가깝고 환락에 가깝고 집착에 가깝고 취착에 가깝다. ‘존재의 소멸은 반드시 있다.’라는 그런 주장과 그런 견해를 가진 사문·바라문 존자들의 견해는 욕망 없음에 가깝고 족쇄 없음에 가깝고 환락 없음에 가깝고 집착 없음에 가깝고 취착 없음에 가깝다. 그는 이와 같이 숙고하면서 존재들을 염오하고 그것에 대해 욕망을 빛바래고 소멸하기 위해 도를 닦는다.
5) M60.35. "장자들이여,이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무엇이 넷인가? 장자들이여,여기 어떤 사람은 1) 자신을 학대하고 자신을 학대하는 데 몰두한다. 장자들이여,여기 어떤 사람은 2) 다른 사람을 학대하고 다른 사람을 학대하는 데 몰두한다. 장자들이여,여기 어떤 사람은 3) 자신을 학대하고 자신을 학대하는 데 몰두하며, 또 다른 사람을 학대하고 다른 사람을 학대하는 데 몰두한다. 장자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4) 자신을 학대하지 않고 자신을 학대하는 데 몰두하지 않으며,또 다른 사람을 학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학대하는 데 몰두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도 학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학대하지 않아서 지금. 여기에서 갈애가 없고,[모든 오염원들이] 적멸하고, [안으로 열받는 오염원들이 없어] 시원하고, [선과 도와 과와 열반의] 행복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고결하게 되어 머문다."
6) M60.56 “장자들이여, 이를 일러 자신을 학대하지 않고 자신을 학대하는 데 몰두하지 않으며, 또 다른 사람을 학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학대하는 데 몰두하지 않는 사람으로, 자신도 학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학대하지 않아서 지금 여기에서 갈애가 없고, [모든 오염원들이] 적멸하고, [안으로 열 받는 오염원들이 없어] 시원하고, [선과 도와 과와 열반의] 행복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고결하게 되어 머무는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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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한 공덕을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나와 똑같이 고르게 나누어 가지기를. sādhu sādhu sādhu!
*독경 참가 신청은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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