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호텔 팩키지 50퍼센트 할인행사가 있다는걸 알고
강원랜드로 가기로 하였다.
여기저기 싸이트 보다보니 강원랜드(1박4인기준 290,000) 보다 경주쪽(2인기준 1박 130,000)이 마음이 더 간다.
강원도는 7월에도 다녀왔고 해마다 갔지만 경주는 엄마께서 처음이시란다.
물론 우리가족 4명은 3월에 (라우나 오션 리조트)다녀온적이있고 울 아들은 수학여행으로 4월에 다녀왔고
이번이 올해만 3번째 경주행이다..ㅎㅎ
행사하는 호텔은 코오롱호텔과 웰리치조선호텔인데 웰리지조선호텔이 보문단지에 있어서
위치가 더 좋기때문에 그곳으로 결정,,,,호텔은 오래되었지만 깨끗하고 친절하였다
토요일 새벽5시에 출발해서 경주 불국사에 12시쯤 도착하였다.
차는 별로 밀리지 않았고 다만 아이들과 떠나는 여행이고 장거리 운전이라 휴게실에서
자주 많이 쉬었던것 같다.
경주에 처음도착해서 간곳-불국사- 제일 사진 잘나오는곳을 배경으로 엄마^^*
정면에서 단체사진
천년의 고도답게 경주엔 오래된 나무가 많았고 불국사 역시나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노송들이 만하서 길 그자체가 산림욕장이였다.
호텔에 가자고 졸르는 아이들때문에 다른 유적지 더 보고 싶었으나...호텔로 향하였다.
웰리치 조선호텔
체크인이 2시부터이다..우리가 묵을 패밀리 트윈룸 화면의 오른쪽 침대는 더불이고 왼쪽은 싱글이다. 엑스트라 베드 추가시 1박에 50,000(아까와서 더불에 셋이 잤다는)
조선호텔 수영장 전경이다. 수영장 주변에 파라솔도 충분히 설치되어 있고 썬텐의자도 곳곳에 비치해 놓고 특히나 넓은 야외 뜰에 썬텐의자 설치해서 선텐은 충분히 즐길수 있었다
유적지에서 시무룩하던 아이들이 이렇게 수영장에 오니 신났다.
룸도 식사도 2인기준인데 수영장은 4인 무료 쿠폰을 준다
사촌동생 막내를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대리고 노는 아이들
수영이 끝나고 아이들과 사우나 갔다가 호텔 로비옆에 있는 커피숖;에서 빵과 쥬스를 먹고(사우나 무료2인 쿠폰인데 2틀이니 4장 받아서 하루에 다썻다)
때마침 소나기가 내려 창가에 비친 밖에 풍경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조금먹어서 넘 아까웠다..음식은 맛있엇다. 괜히 본전생각나서 어른들만 과식하고
아침은 조식뷔페 무료쿠폰으로 (2장) 추가 인원은 사면 된다. 어린이 14,000원 어른15,000
호텔 정문앞에 나오면 이렇게 인공 폭포와 연못을 꾸며 놓았다
아빠는 외국에 나가시고 안계셔서,,,,이모부와 함께~~
인공폭포옆에 아주 커다란 물레방아를 설치하였다.이곳에서 여행간 가족 모두 한컷~~
울아들 기분나빠서 억지로 사진 찍더니.이쁜얼굴이 왜케 저리 나왓다냐..저사진 보고 온가족이 박장대소!!
우마차를 끄는 소도 재현해 놓았다..아이들은 처음 보는 풍경인듯 신기해 하며 좋아 했다.
엄마랑 오빠랑 예쁜 꽃밭에서 즐거워 하며~~~
오전엔 석굴암에 가봤다.
고딩이때 수학여행에선 꼭두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본다고 올라가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바로 앞에까지 차도가 놓여있어서 가기는 아주 쉬워쪗는데 왠지 신비감이 떨이진다
2프로 부족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석굴암 정상에 올라서니 경주시내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고 전망과 경치는 아주 좋았다.
석굴암은 사진 촬영이 금지된 덕분에..사진이 없다는,,,,,,,,,,,,,
국내여행에선 주로 팬션이나 콘도를 이용했다.호텔이용은 처음이였는데..아무래도 당분간
호텔 팩키지를 이용할듯 싶네요,
럭셔리하고 릴렉스하다고 표현하면 좋을듯 하네요
쉴수도 즐길수도 있고,,,,편하고 좋더라구여,,
첫댓글 다~ 좋은데 그림이 빨간 배꼽밖에 안보여요...ㅜㅜ;;
지금도 안보이시나요/? 다름님들 말씀해 주세요,,,,
샤~로테님! 저두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