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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가고파시골(시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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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의정원의 일기 왜 안생긴(?) 여자를 메주라 했나?
권경문 추천 0 조회 118 08.12.16 06:4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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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6 08:20

    첫댓글 아니..네식구에 먼 메주를 그리나 많이? 아하~봄에서 가을까지 과수원 일 하시는분들 반찬거리로군요, 예전엔 된장 간장 고추장 맛이 그 집안의 음식맛을 좌우했는데. 지금은 그,,미원 이란놈이 나오면서 온통,~니네집도 울집도 맛이 평준화~고구마,,맛나보여유~

  • 작성자 08.12.16 09:31

    그러게요..저희도 제 작년까지만 해도 다시다를 엄청 먹었는데..작년부터..다시마,멸치,버섯 말린것 요 세가지를 갈아서.. 모든 음식에 씁니다. 아주 좋아요^^ 저야 이래 저래 채려다 주는 밥상 먹지만..울 집사람이 아주 끝내준다고 연신 말합니다.

  • 08.12.16 09:01

    어.. 울집 메주공정이랑 좀 다르네요. 앞의 것은 같고 메주 모양을 만든다. -> 대강 말린다. -> 바로 새끼줄로 매단다 -> 따끈한 실내에서 곰팡이 등장할때까정 기다린다(보름) ->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 따끈한 곳에 둔다 ... 흠 아무래도 울엄니가 대강 하시는듯..ㅎㅎ

  • 작성자 08.12.16 09:29

    그것이나..이거나.. 다 똑같지유..머..때충..ㅋㅋㅋ

  • 08.12.16 09:14

    메주도~~~시대에따라~~~변하는군요~~모양이 ~하기야 맛은 여전히 한국에 기본 ``엄써는 안될 ~우리에 건강1호 먹거리~~!!

  • 작성자 08.12.16 09:28

    그러게요..저도 어렸을때엔 이 냄새 디따 싫어 했는데..귀농이후에.. 모든 것이 된장스타일로 닮아가네요..

  • 08.12.16 09:22

    저 많은 메주 만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그래도 엄니 계셔서 전통이 이어지니 좋잖아요. 우리는 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어 사먹는답니다

  • 작성자 08.12.16 09:28

    기술센터에서 기술사하고 사과식초에 대해서 공부하다가 느낀것...여러 공정이 있는데..도시에서는 이 맛이 안 난다고... 시골에서 적당한 온도와 공기와 유익한 균으로 맛이 우러러 나온다고..(사과식초)...마찬가지로.. 메주도 그런것 같아요... 시골에서.. 사람의 손으로..정성이 들어가야..ㅎㅎㅎ

  • 08.12.16 10:26

    어머님의 손맛과 수고가 담긴 메주 된장이 넘 맛나겠어요

  • 작성자 08.12.18 06:00

    그러게요..저도 젊었을땐 젤 싫어 하는 음식 1.2호 가 된장국.청국장이었는데..이젠 그것이 맛나게 느껴지니...나이를 드는것인지? 사먹는것이 싫어진다는 느낌이 옵니다.ㅎㅎㅎ

  • 08.12.17 11:57

    엄마가 아프셔서 거동이 불편하게 된 뒤로는 장류와 김치를 사서 먹습니다. 으~~ 영 아니올시다예요. 메주 사진보니 엄마 생각납니다. 잘 배워두세요. 나중에 사 먹더라도 만드는 방법은 안 잊어먹어야 사먹는거 싫증날 때 만들어먹을 수가 있잖아유. 부럽네요. 엄마표 메주. 그 된장과 간장. 그 맛^^

  • 작성자 08.12.18 06:00

    맞습니다. 저희도 어머니 몸이 안 좋아지셔서.. 걱정입니다. 감기 한번 드면 회복이 쉽지 않으시니.....나이는 어찌 할수 없는듯...

  • 08.12.17 12:39

    메주가 동그랗네요. 집마다 모양이 다른가봐요. 된장찌개에 밥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 작성자 08.12.18 06:01

    언제 함 오삼~~~ 울집은 된장찌게가 매일 나옵니다. ㅋㅋㅋ

  • 08.12.17 21:33

    메주를 많이 쑤시네요...파시는가 보죠....친정에서 메주쑬때 삶은 콩 많이 먹었드랬는데요.

  • 작성자 08.12.18 06:02

    저희집에 두말 반정도 담그고... 지인들의 부탁으로 하는게지요^^ 맞아요..콩 맛있지요^^ 남봉현님 말씀을 들으니..정말 어렸을때 기억이 새록 새록거립니다.

  • 08.12.17 22:26

    호박고구마에 시선 집중!

  • 작성자 08.12.18 06:02

    끝내주지요.. 작년에 고구마 2박스 다 썩여서 버렸는데...올해는 사 먹어야 할판...그정도로 인기상품입니다. ㅎㅎ

  • 08.12.17 22:40

    저 냄비 우리 집에도 있는거네요. 이마트에서 구입한 직화냄비...고구마 구워 먹는데는 끝내줍니다.

  • 작성자 08.12.18 06:03

    그렇습니다. 9.900 원~~~ 이라는거~~~ㅎㅎㅎ

  • 08.12.18 12:32

    저두 있답니다. 고구마가 잘 구워져요~~ㅋㅋㅋ

  • 08.12.17 23:03

    정겨운 사진과 맛깔나는 글을 읽으며 따뜻해진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된장이 더 구수할 것 같군요~~ㅎㅎ 근데 왜 안생긴 여자가 메주인가요? 나도 결혼초에는 맨날 울남편이 메주라 했는데....그~럼 내가 안생긴 여자? 으으으으~

  • 작성자 08.12.18 06:04

    편하고 이쁜 이름이지유~~~` 호박꽃도 얼마나 이쁜데유~~~ㅎㅎㅎ

  • 08.12.19 20:34

    그래 저렇게 많이 만들라믄 울 동생 힘들겠당 ㅋ

  • 작성자 08.12.20 18:10

    크 흐흐흐 역시 처형 그래도 돈 번다고 젤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저건 빙산의 일각이지요 그 다음날 또 저만치럼 했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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