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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들 잘잤겠죠?
그제 통화못한 미안한마음 한가득이였는데 어젠 금쪽같은 내새끼랑 통화했어요...
훈련사진보고 걱정많이하고있던터에 전화가와서 팔은괜찮은지 어디 다친곳은없는지...
엄마 어제오늘은 좀 빡셌어~근데 할만해...ㅋㅋ
사진에 울아들 얼굴은 미간에 잔뜩 힘준얼굴이였거든요...팔보호대?. 그것도 안챙겨갔던터라 팔꿈치까지진않았느냐고 하니 나눠줬데요. 그래서괜찮다고...몸살은 날거같다고ㅠㅠ밥은 여기가 더 맛있었다는...ㅎㅎ
너 진짜군대체질인가?
팔불출같은얘기지만 군복이 그리잘어울릴수가없어요~특임대는 떨어지고 군사경찰지원했데요.
통화후에도 미련남아 사진과 톡을보냈는데
엄만 안보고있냐는 바보같은 질문에
너무보고싶지...라는 답글에 또 꾹꾹 눌러담은 눈물이 터졌네요ㅠㅠ
군에보낸모든 부모님마음 같겠죠...별탈없이 복무마치고 돌아올날...
사무치게 보고싶습니다.가슴에 꼭 안아보고싶습니다.
노래잘불러주는 놈~노래잘하는 놈...잘난울아들...
아침부터 푼수처럼 맘에글 올려봅니다
687기 이쁜 우리새끼들 마지막까지 화이팅!
첫댓글 아 태윤이 느므느므 장하네요. 괜찮어유.~ 우리모두 아들 그리워 여기 온 사람들인걸요! 마니마니 자랑질 해주셔요! 드루와~~드루와~~ ㅋㅋㅋㅋ
ㅎㅎ 네~이곳에서 정말 위로도 감사함도 여러모로 도움받고있어요^^항상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군대 밥 맛있죠....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ㅠㅠ 제가 다 울컥하네여 ㅠㅠ
보고싶다는말...참았던거같아요 엄마가 울거 아니까...ㅠㅠ
아침부터 코끝이 찡해지는 이유는 멀까요!!!
군에 있는 아들들이 있다는 공통점 때문이겠죠
태윤아들 씩씩하게 잘적응하고 있는듯 하니 보기 좋으네요
태윤아들 비롯 687기 아들들 모두 수료하는 그날까지 다치지 말고 무사무탈하게 지내기를 바래봅니다
687기 훈병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적응잘하고 있는거같아 감사하죠...무시히 군복무 마치길 기도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태윤이 너무 멋집니다~군복도 잘어울리고 군대 밥맛이 최고라는 태윤이
참 노래도 잘 하는 태윤이 너무나 궁금하네요~~나중에 사진 꼭 공유해주세요~
이제 야교대 훈련도 거의 다 왔네요~~687기 그동안 고생했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집밥이 맛이없었나~~ㅋㅋ
기회되면 태윤훈련병 사진올려볼께요 푼수라하지마세용~~
응원감사합니다!!
이렇게 잘 하고 있는 태윤이 특임대에 왜 떨어졌누~ㅠ
훈련소만가면 아들들이 상남자가 되나봐요ㅎㅎ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군경 합격하자~^^
키가 크지않아서그런건지...ㅠㅠ
체력은 자신있다했는데...그게뭐라고 쬐끔 서운하더라구요 ㅎㅎ
하고싶은거 잘 되었음 좋겠어요~
너무 멋진아들
그아들이 내아들이라
행복한 태윤맘님
군복까지 잘어울리는.
태운아들
오늘무사히훈련마치고
돌아와 숙소에서 푹잘쉬어서
몸살도 없이 건강하길요~
탈없이 훈련잘 받았기를 바래요..
염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ㅠㅠ 나를 왜 울려용..태윤맘님😭
책임져~~~잉!!!
태윤이 향한
엄마의 마음이 해교사 너머 잘 전달되기를💙
우짜쓰까요...ㅠㅠ
담엔 재미있는이야기로 웃게해드릴께요~ㅎㅎ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원과 기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