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빛 하늘과 마지막 화려한 추색의 가을 산이 유혹합니다. 대평저수지 근처에 주차를 하고..
고래산을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고래산은 3년만에 오릅니다.
들머리부터 고래산까지는 2km 정도로 쉼없이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고래산 오름길..고래산은 부드러운 육산이면서 특히 활엽수들이 많고, 낙엽이 등로에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미끄럽습니다.
가운데가 국사령..그리고 우측으로는 여주의 우두산.
새로이 만들어진 안내판.
고래산 오름길에 바라본 용문산 전경.. 좌측의 봉우리는 마테호른 백운봉.
이번에는 추읍산..
급경사의 빡센 오름길을 자주 미끄러지면서 올라갑니다. 주변에는 사계청소가 잘 되어 있네요.
좌측 추읍산과 원경의 용문산.
고래산 정상을 오르는 막바지 가파른 된비알.
고래산 능선길에 있는 이정표. 고달사지는 여주 우두산 방향..
고래산 정상석과 좌측은 대평 저수지. 우측은 추읍산.
수리봉과 삼각산. 멀리는 갈기산..
양자산과 추읍산 사이로 멀리 하남의 검단산이 보입니다. 아래는 대평저수지..
고달사 방향으로 갑니다. 우두산을 향하여..^^
국사령에서 바라본 몇년전 완공된 제2 영동고속도로..
우두산 정상입니다. 오랫만에 오니 데크와 벤치가 만들어졌네요..
우두산 하산길에 바라본 국사령..
땡겨본 고래산-우두산 능선길..
차량을 회수하러 가면서 바라본 추읍산..
첫댓글 2019.11.26 산행정리
13:00대평저수지-13:50고래산-14:20국사령-14:35우두산-15:20양평TPC.CC
따사로운 햇살에 날씨가 너무 좋아 잠시 양평집 앞산에 올랐네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