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 치료기
장비값1500억 설비1500억 총3000억이 투입됐다.
치료센터 장비중 단일기계로는 가장 고가다보니 전세계적으로도 16개 센터만 보유할정도로 꿈의 치료기.
올 3월부터 연세 세브란스에서 전립선암을 시작으로 하반기엔 간 위 대장 췌장등 모든암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점
중입자 치료는 빛의속도 70%정도의 방사선 에너지를 일으켜 정상 세포는 그대로 놔둔체 암세포 DNA만 특정해 찜질해 없애 버린다.
기존 표준 항암이나 방사선은 정상 세포및 장기들까지 침범해 2차 3차 문제로 지적됐으나 중입자 치료는 그런 걱정을 할필요가 없다.
전세계 중입자 치료 보고서에 따르면
전립선암100%, 간암90%, 폐암80%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재발된 암이라도 45%수준까지 완치 가능하다.
수술이 불가한 3기 이상 폐암환자에게 중입자치료를 시행한결과 5년 생존율이 기존10%대에서 53%까지 향상 됐다는 데이터 결과가 나왔다.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횟수는 1/3수준이고 치료 시간도 2~5분 내외로 짧고 구토, 탈모, 피로등의 부작용도 없어 삶의 질 저하도 크게 문제 안된다.
단점
일단 비용이 많이 든다.
1회당 독일은 2억대, 일본은 1억대인데 우리나라는 5천만원 정도로 예상되며 추후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면 산정 특례로 5%만 부담하면 되는데 이게 최소 5년이상 걸릴걸로 예상되며 무엇보다 전국의 암환자들에겐 동아줄이라 예약하려면 1년이상 대기타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