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 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 듯
마음이 찾아가면
감싸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산다는 건 산 같아서
최명운
오랜 세월 한 직장에서 일하다가 막상
정년퇴직 다가오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더라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정년 후엔
흙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고향 친구들이 시골로 내려오면
고생한다고 오지 말라는 데 용기가 없더라
귀농 귀촌 투어를 통해
귀촌 귀농해서 사는 분들의 생활상
귀농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귀촌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몇 년 전부터 텃밭 비슷하게
약초도 심고 과일나무도 심고 채소 심었는데
노력한 만큼 대가가 없더라
고생만 하고 수익이 없다는 것이다
농촌을 집적 찾아보고
그분들의 성공한 사례를 보면
용기 가질 수 있겠다 싶다
물론 그분들처럼 성공한다는 거
늦은 나이로
늦게 시작해 어려움이 크겠지만
마냥 손을 놓기엔 훗날의 걱정이 앞선다
산다는 건 동아줄 타고 산을 오르는 것이며
감정이 엉켜 혼란스러운 소용돌이
거친 파도 헤치고 항해하는 배와 같다
옥, 진주, 산호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매듭처럼
그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란 것이다.
●오골계 효능● 오골계 삼계탕 만들기 ●
오골계 효능
복날에는 보신탕을 먹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잘 맞는 것은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넣고
고은 것으로써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초복에서 말복까지 먹는 풍속이 있다.
팥죽은 벽사의 효험을 가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더운 복 중에 악귀를 쫓고
무병하려는 데에서 나온 풍습이다
★ 삼복이란?
-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俗節)이다.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庚日)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三庚日) 혹은 삼복이라 한다.
★ 삼복 정하는 법
하지(6월 21일경) 지나 세번째,
네번째 경(庚)일이 초복, 중복이요,
입추(8월 7일경) 지난 경(庚)일이 말복이라.
2008년은 하지 지난 첫번째 경일은 6월 29일
두번째 경일은 7월 9일
세번째 경일은 7월 19일(초복)
네번째 경일은 7월 29일(중복)
입추(立秋)는 8월 7일
입추 지난 경일은 8월 8일(말복)
날짜는 10간12지로 정하여
10간의 일곱번째인 경(庚)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초복, 중복 사이는 열흘(10일)간이고,
중복, 말복 사이는 열흘(10일)간----> 평복
또는 스무날(20일)간입니다----> 월복
2009년은 초복은 7월 13일
중복은 7월 23일
말복은 8월 12일입니다(월복)
오골계 병아리
토종 병아리
연산 오골계 병아리
오골계 병아리
백봉 오골계 병아리
회색 청란계 병아리
우리 맛닭 병아리
그리고 가을에는 휴지기를 주면서
봄에 다시 풀이 무성하도록 조절합니다.
예전에는 봄 여름에만 키우고
가을 겨울에는 쉬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노하우가
조금더 싸여서 겨울에도 키웁니다.
오골계들 같은 경우는
무척 만족스럽게 결과가 나옵니다.
望鄕.고향을 그리워하여 생각함 고향 쪽을 바라보다
참살이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의 조화를 통해
윤택한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
★ 오골계 효능 ☆
오골계 효능
§ 1. 간장과 신장
간장과 신장에 혈액이 부족한 경우에
피를 원활히 공급해주고
피를 정화 시켜 주기 때문에
간장이나 신장에 오골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골계 효능
§ 2. 중풍, 신경통, 타박상, 골정상
오골계는 예로부터 신경통이나 타박상
, 그리고 골절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중풍이 걸렸을 때 오골계를 먹으면
효능을 볼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골계 효능
§ 3. 청열
오골계는 몸속의 헤모글로빈이나
적혈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골계 효능
§ 4. 정력
오골계는 우리 몸의 기혈을 보호하기 때문에
정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골계 효능
§ 5. 임산부
오골계는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임산부의 보양식으로서
오골계는 정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오골계 효능
§ 6. 여성 대하증, 자궁출혈증
대하증이란 여성의 그곳에서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오골계는 그런 대하증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궁에 피가 나는 자궁출혈증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오골계 효능
§ 7. 설사후 보양제
설사를 하고 기력이 없을 때
오골계는 좋은 보양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오골계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골계는 닭의 한 종류이지만
예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골계는 우리몸에 좋은 필수
영양분이 골고루 있을 뿐만 아니라
몸이 허약할때 먹으면
우리 몸의 기력을 회복 시켜주는 좋은 음식이죠.
이번 무척 더운 더위에
오골계로 몸보신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좋은 오골계 효능 ★★
1.두뇌발달,성장발달
오골계는 지방이 적고 필수아미노산 칼슘 및
성장기의 뇌발달과 관련된 DHA둥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좋습니다.
2.노화방지
오골계에는 노화방지 물질인
토코페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3.시력보호
오골계에는 레시놀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에 좋습니다.
4.빈혈치료 및 예방
오골계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장 및 치료에 좋습니다.
5.산후회복
오골계는
산모의 허약한 기운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어
산모의 산후회복시에 먹으면 좋습니다.
6.진정
오골계는 놀라거나 공포 등의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람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 오골계 삼계탕 만들기 ●●●
궁궐 무항생제 오골계닭의 특징만 봐도
요아이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알겠어요.
명성 자자한 닭이니 온가족 몸보신용으로 손색없겠어요
봉지에서 꺼낸 궁궐 무항생제 오골계닭 9호(850g)~
검은빛의 색감이 예사롭지 않네요.
말로만 들었지 처음 만나보니 조금 놀랍네요.
닭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은게 특징이네요
좋은닭에는 좋은재료가 함께해야지요.
녹두, 마늘, 인삼, 찹쌀, 대추, 당귀 등을 준비했어요
오골계 닭 배속에 마늘과 인삼을 듬뿍 넣어주세요.
찹쌀과 녹두는 닭이 익은후 죽끓일때 넣어주세요
대추, 당귀 등도 푸짐하게 올려주세요
압력솥에서 40분간 끓여줬어요.
진한 국물과 함께 구수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몸보신용은 마지막까지 뜨거운게 좋더라구요.
뚝배기에 넣은후 다시한번 끓여주세요
짜잔~ 궁궐 무항생제 오골계닭 으로 만든 삼계탕 완성~
색감으로 인한 선입견은 국물한숟가락과
고기 한점을 입에 넣는순간 없어진답니다.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식감의 닭고기는
정말 최고의 보양식이네요
맑은 색감의 국물좀 보세요.
다른 닭과는 달리 기름도 거의 나오지가 않네요.
요게 약이 되는 국물이라지요.
불려둔 찹쌀과 녹두를 넣고 죽을 끓여주세요.
인삼과 대추, 마늘을 곁들인 녹두죽~
부드러운 찹쌀과 고소한 녹두가 함께하니
어느요리 부럽지 않아요.
삼계탕에 빠지면 안되는 코스라지요
따뜻할때 한그릇 해주니 지쳐있던 온몸에
에너지가 가득하네요.
소금으로만 간을해서 먹으니
더 깔끔하고 입안에 착~ 달라붙어요.ㅎㅎ
죽은 안먹던 아이들도 한그릇씩 비웠다지요.
최고의 보양식인 궁궐오골계 덕분에
우리가족 제대로 몸보신 했어요.
요즘같은 폭염에는
꼭 한그릇씩 먹어줘야 하는 오골계 삼계탕~
잃어버렸던 입맛을 찾아주고
기운까지 얻게해준 최고의 보양식이네요.~
오골계들에게 방앗간에서
가지고온 쌀 찌꺼기를 줍니다.
자연방사 하지 않은 산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장윤정 /첫사랑
갈잎 사랑은
글 秋草 鄭 大 永
갈잎 첫 사랑은
봄 꽃잎들 예쁨을 멋 내지만
가을 이삭들 씨앗을 남겨줍니다.
갈잎 참 사랑은
봄엔 싱싱한 새싹들 새롭지만
가을엔 넉넉한 열매들 안겨줍니다.
갈잎 한 사랑은
봄날 가녀린 가냘픔 보이지만
가을날 기나긴 영글음 갈쳐줍니다.
갈잎 옛 사랑은
봄볕 여린 잎 바람도 설레지만
가을볕 이삭 꽃 그리움 그려줍니다.
갈잎 끝 사랑은
새봄 풋풋한 젊음이 그립지만
늦가을 쓸쓸한 늙음을 알려줍니다.
秋草 사랑은
글 秋草 鄭 大 永
秋草 가을 풀잎 사랑은
봄날 새싹 所望도 설레지만
가을날 씨앗 結實을 담아줍니다.
秋草 가을 한빛 사랑은
봄 여린 잎 淸楚함 예쁘지만
가을 이삭 꽃 情趣를 빛내줍니다.
秋草 가을 풀빛 사랑은
봄에 싱싱한 新綠도 새롭지만
가을에 넉넉한 豊饒를 안겨줍니다.
秋草 가을 햇빛 사랑은
봄볕 파랗게 軟豆빛 뽐내지만
가을볕 누렇게 黃金빛 펼쳐줍니다.
秋草 가을 노을빛 사랑은
새봄 풋풋한 淸純함 그립지만
늦가을 쓸쓸한 黃昏을 그려줍니다.
눈꽃. (雪 花)
글. 秋草 鄭 大 永
새하얀 겨울 흰빛 눈꽃 당신은,
너무 서글퍼하거나 서러워 말아요.
새하얀 겨울에 눈꽃이면 어떻습니까?
꽃 봄날 당신이 참꽃으로 피어났다면,
사람들 꽃놀이 한때 즐기고 잊을걸요.
새하얀 눈꽃 당신을 사랑해주지 않고,
눈여겨서 보살펴주지 않는다고 해도,
너무 애태워하거나 외로워도 마세요.
텅 빈가지 살포시 핀 눈꽃인 당신께,
제가 따사로운 참사랑 드리겠습니다.
온 누리 흰빛 아름다운 눈꽃인 당신,
너무 아쉽고 슬퍼도 참고서 견디면,
제가 사랑 믿음 바램 되어드릴게요.
온 누리 눈꽃 당신을 만나보는 것은,
제게 그리움 채우는 다사로움입니다.
애달프다(마음이나 사연 따위가)애가 닳도록 쓰리고 아프다.
벗 사랑.
글 秋草 鄭 大 永
속마음은 애달프고,
애틋해 가슴속 끓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벗,
참사랑하면서 살고 싶다.
간다는 벗은 잊어버리고,
오는 벗은 반겨 맞이하고.
미워도 아쉬워도 그리워도,
벗을 탓잡지 않고 살고 싶다.
벗의 허물은 묻어 덮어주고,
참다운 벗으로 서로 아끼며.
숲속에 지저귀는 새들처럼,
벗 사랑 나누며 살고 싶다.
애틋하다
(마음이) 애가 타는 듯이 깊고 절실하다.
鳳凰 亭
글 秋草 鄭 大 永
鳳凰 亭 가는 길
벗 꽃이 눈부셔 봄놀이,
벗 꽃이 華奢해 꽃놀이.
鷄足 山 숲속 길
杜鵑 花 수줍어 웃고요,
진달래 꽃 벌을 홀려요.
닭발 山 둘레길
솔香氣 산뜻이 맡고요,
黃土흙 맨발로 걸어요.
閑寂한 오솔길
해맑은 새소리 듣고요,
自然 香 그대로 마셔요.
山마루 頂上 峰
鳳凰 亭 오르니 발아래,
탁 트인 한밭 벌 펼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