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8주년 일만회 호수공원 공연 2회째('13.8.15)
아~ 아! 참으로 기쁜날이로세! 수 많은 선열들이 지켜온 내 조국 내 땅위에 벌써 아스라이 잊혀진 해방 물결 팔일오 광복절 저녁 날 이리도 즐거이 노래 부르는 게 큰 축복이로다.
맑고 푸른 하늘 저 호수공원 수변위 작은 무대 가까이 뭉개구름 지나가면서 우리 노래 소리에 잠시 멈추어 서고 그 뙤약볕 나무 그늘 아래 매미들 귀청떨어지는 합창 울림 마저도 또 우리 노래 소리에 하염없이 약해지고 통탄하며 고요히 해지는 데...
장비 운반팀! 그 무거운 장비 다 나르고 또, 잠깐의 소나기에 비 안맞게 난리 법석 떨었다더니 만, 고생했다. 하여간 광복절 날~~ 님이여!!! 다 나라를 위한 애국이라 생각하면 훨씬 속 편하겠지~
나무님의 오프닝 무대, 왜 상구님 은 안보이시나?
뙤약볕 아래 우산속~~ 음향준비 마치고
모두들 한가로이 얘기들 나누고...
카메라 감독님도 역시나 OK!! 다
나도 포카칩 좀 다오 ~~ 요렇게 손비비잖니?
둘이는 서로....
아무 생각없이~~ 잔잔한 호수가에...머물고..(장비 나르다 힘빠져서 그런다~ )
앵무새도 오랜만에 할 일 있단다...
슬슬 키타 소리 맞춰보고....
이그!! 무조건 먹는게 남는 게야~~
호숫가 해넘이 가 시작되고...
바로 앞 MBC 방송국에서도......주시 하고 있다.
아무튼 시작이다. 그 놈의 <오빠생각> 땜에 <행복의 나라> 찾으러 갈까보다. 이번이 3번째 무대지?
어스름한 ....색스폰 향기가 들리고...
<누군디 그리 잘 부르나?> 라떼님의 자랑~질 / 으쓱!!/ 후후! 누구였더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즐겁게 따라 부르고 손뼉도 치고 또 ......^-^
근데 앵콜은 왜 안하지? 저 곧게 허리 피고 관람하신 분은 방송국 PD 분이라던데.... 혹, 개인적으로 전화온 거 있으면 살짝 알려주시길....
<2부로 계속>
죽도록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해낼 수 있다. 단지 원하는 그것만 추구하겠다면,
그런데.......
죽도록 원하는 걸 얻었다면, 이루었다면?
그 다 음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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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삶의 행진 원문보기 글쓴이: 소반
첫댓글 그 다음은?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죽~도록 매진해야지...
호수공원 저녁놀 전경 죽입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