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일본국(日本國)
舊唐書卷199上-列傳第149上-日本國-03/01
⊙<日本國>者, <倭國>之別種也. 以其國在日邊, 故以<日本>爲名. 或曰: <倭國>自惡其名不雅, 改爲<日本>. 或云: <日本>舊小國, 倂<倭國>之地. 其人入朝者, 多自矜大, 不以實對, 故中國疑焉. 又云: 其國界東西南北各數千里, 西界·南界咸至大海, 東界·北界有大山爲限, 山外卽毛人之國.
구당서 : 일본국(日本國)은 왜국(倭國)의 별종이다. 그 나라가 해의 변두리에 있다하여 일본이라 이름하게 된 것이다. 혹은 이르기를 왜국이 스스로 그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싫어하여 일본이라 바꾼 것이라 한다. 혹은 이르기를 일본은 예전에는 작은 나라였는데 왜국의 땅을 병탄했다 한다. 그 사람들 중 입조하는 자들은 대부분 스스로 긍지를 크게 가지고 현실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까닭에 중국이 의심을 하였다. 또 이르기를 그 나라의 경계 동서남북은 각기 수천 리로서 서쪽 경계와 남쪽 경계는 모두 큰 바다에 이르고 동쪽 경계와 북쪽 경계는 큰 산이 있어 한정되어 있으며 산의 밖으로는 곧 털이 난 사람들의 나라라고 하였다.
(晋書)男子無大小、悉黥面文身。自謂太伯之後
(梁書) 倭者、自云太伯之後。俗皆文身 왜는 자칭 태백의 후예라 하고 풍속이 모두 문신을 한다.
(史記 卷六 秦始皇本紀第六 始皇帝二十八年) 齊人徐市等上書言 海中有三神山 名曰蓬莱 方丈 瀛洲 僊人居之 請得齋戒 與童男女求之 於是遣徐市發童男女數千人 入海求僊人
(漢書 卷二十八下 地理志第八下 燕地条) 樂浪海中有倭人 分爲百餘國 以歳時來獻見云
1. 왜인은 인종적으로 동남아 해양 종족의 분파이며, 중국의 사서에선 왜인 스스로 강남지역의 오나라 후예라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왜인은 인종적으로 월인(越人)의 분파이며 오족월인의 풍속인 문신을 하고 있으며 기초언어가 매우 유사한것이다.
일본은 지금도 오나라의 남방 한자음으로 한자를 읽고 온몸에 문신을 하며 대만의 흑치의 풍습을 지금도 보존하고 있다. 한국(백제,신라)의 영향을 받기전 왜국의 유물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3세기 삼국지 동이전 왜인조 기록이나 후한서를 보면 왜인의 인종적 특징으로 안면 문신이 소개되어 있는데 동이족 중에서는 유일하게 동남아 풍습을 유지하는 왕조로 소개된다.
한국의 남쪽인 변진한 지역에서도 왜국과 가까이 안면문신을 하는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열도의 야요이 시대 전기의 유물을 보면 얼굴문신이나 몸에 문신을 한 토용들이 많이 발견된다.
이것은 신석기시대 죠몽인의 풍습을 계승한 것으로 동남아 원주민처럼 얼굴에 문신이 늘어날수록 지위가 높다는 뜻이다.

고분시대가 되어도 얼굴문신의 풍습은 남아있어 고분의 하니와에서 자주 확인된다.

왜인이 한복을 입혀놓고 날조 일러스트를 꾸며논 히미코 여왕도 사실 이런 복장이다.
일본어가 한국어와 문법은 비슷해도 단어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이다.
일본어와 동남아시아 언어의 기초어휘간의 일치도는 영어와 프랑스어의 관계를 뛰어넘을 정도로 유사성이 지적된다.

고대 일본어와 버마어와 신체어에 관한 일치도는, 영어와 프랑스어의 일치도를 훨씬 넘고 있다
-야스모토(安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