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괜찮아, 안심해도 돼!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 시편 13:5,6
새번역에는 “그러나 나는”(But I)으로 시작한다.
상황이 힘들지만, 오직 주님의 사랑만 의지하겠다는 다윗의 고백이다. 환경에 휩싸이고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면 한없이 흔들리고 마음의 평정을 잃는다. 슬픔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쉽다. “그러나 나는” 그때 내 시선은 주를 향하고, 내 마음은 주님께로 기울고, 내 발걸음은 주를 향한다.
하나님은 ‘나의 주’시며 동시에 ‘여호와’시다. “여호와”를 ‘아빠 아버지’로 바꾸어도 된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달려가는 사람을 그분은 언제나 환영하신다. 아버지의 집 대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나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변치 않는 놀라운 사랑을 믿기에 즉시 아버지의 품으로 달려든다. 그분이 나를 넓은 품에 안고, “이제 괜찮아”라고 하시니 모든 두려움이 사라진다. 나는 즉시 아빠 품에서 잠이 든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처럼 언제 나 후하게 은혜를 베푸시니, 나는 기쁨이 넘친다. 목이 터져라 그를 찬양한다. ‘그러나 나는’ 오직 아버지의 사랑을 의지합니다. (홍성건)
오전 - 눈을 떴다. 피곤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국내외 일정을 소화하느라 육신이 지친 느낌이다. 이럴 때 나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말씀, 예배, 기도 앞으로 더 빨리 가기로 결정한다. 아빠 아버지의 사랑이 나를 덮을 때 빠른 회복을 얻는다. 다른 데서, 다른 것으로 회복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헛된 곳과 헛된 것으로 회복을 꿈꾸지 않는다.
주님 앞에서 마음과 생각을 고요하게 만든다. 한없는 아빠 아버지의 위로와 격려, 사랑 이 나를 회복시키신다. 새날을 주시고 새날로 살게 하신다.
오후 - 종일 주의 한결같은 사랑에 의지하니 피곤은 사라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하나님이 나를 후하게 대접해주신다.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종일 나를 힘있게 한다. “사람들이 제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을 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이 저를 통해 보상을 받으소서!” (김미진)
- 왕의 지혜, 홍성건 김미진
왕의 지혜365일 시편 잠언 말씀 묵상
규장홍성건,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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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 시편 13:5~6
† 기도 환경과 사람으로 인한 두려움이 나를 흔들 때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변치 않는 놀라운 사랑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나의 가장 안전한 곳이며 피할 곳인 주님 품으로 나아갑니다. 주여 나를 받아주소서.
† 적용과 결단 오늘 나의 시선은 환경과 사람이 아닌 주님을 향하길 원하며 내 발걸음 또한 주님을 향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 품에 거할 때 “이제 괜찮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인해 나의 두려움이 사라져 어떤 것으로도 누릴 수 없는 평안 갖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