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井 (木) | 滎 (火) | 輸 (土) | 經 (金) | 合 (水) | |
(을) 肝 木 | 대돈 | 행간 | 태충 | 중봉 | 곡천 |
(정) 心 火 | 소충 | 소부 | 신문 | 영도 | 소해 |
(기) 脾 土 | 은백 | 대도 | 태백 | 상구 | 음릉천 |
(신) 肺 金 | 소상 | 어제 | 태연 | 경거 | 척택 |
(계) 腎 水 | 용천 | 연곡 | 태계 | 복류 | 음곡 |
(君火) 心包 | 중충 | 노궁 | 대릉 | 간사 | 곡택 |
양경맥의 오수혈
井 (金) | 滎 (水) | 輸 (木) | 原 | 經 (火) | 合 (土) | |
(갑) 膽 木 | 규음 | 협계 | 임읍 | 구허 | 양보 | 양릉천 |
(병) 小腸 火 | 소택 | 전곡 | 후계 | 완골 | 양곡 | 소해 |
(무) 胃 土 | 려태 | 내정 | 함곡 | 충양 | 해계 | 족삼리 |
(경) 大腸 金 | 상양 | 이간 | 삼간 | 합곡 | 양계 | 곡지 |
(임) 膀胱 水 | 지음 | 통곡 | 속골 | 경골 | 곤륜 | 위중 |
(相火) 三焦 | 관충 | 액문 | 중저 | 양지 | 지구 | 천정 |
납갑법 [12경납 천간가]
甲膽乙肝丙小腸
丁心戊胃己脾鄕
庚屬大腸辛屬肺
壬屬膀胱癸腎臟
三焦須向壬中寄
包洛同歸入癸方
--> 甲;담경, 乙;간경, 丙;소장경, 丁;심경, 戊;위경, 己;비경, 庚;대정경, 辛;폐경, 壬;방광경, 癸;신경
납지법(=納子法) [12경납 지지가]
肺寅大卯胃辰宮
脾巳心午小未中
申膀酉腎心包戌
亥焦子膽丑肝通
--> 寅;폐경, 卯;대장경, 辰;위경, 巳;비경, 午;심경, 未;소장경, 申;방광경, 酉;신경, 戌;심포경, 亥;삼초경, 子;담경, 丑;간경
--> 肺朝百脈이라 하지만, 인체 소우주의 하루 시작은 (자시가 아니라) 인시이며 인시에 폐경이 열린다고 한다.
개혈開穴 시각
갑일
갑술시 담경 규음(井), 병자시 소장경 전곡(滎), 무인시 위경 함곡(輸), 담경 구허(原), 경진시 대장경 양계(經), 임오시 방광경 위중(合), 갑신시 삼초경 액문(滎)
--> 갑일의 시작은 (갑자시가 아니라) 갑술시이다. 갑술시에 담경의 井혈(규음)이 열리고, 병자시에 소장경의 滎혈(전곡)이 열리고, 무인시에는 위경의 兪혈(함곡)과 더불어, 반본환원反本還元하여 담경의 원혈(구허)이 함께 열린다.
을일
을유시 간경 대돈(井), 정해시 심경 소부(滎), 기축시 비경 태백(輸), 간경 태충(輸), 신묘시 폐경 경거(經), 계사시 신경 양곡(合), 을미시 심포경 노궁(滎)
--> 을일의 시작은 (병자시가 아니라) 을유시이다. 을유시에 간경의 井혈(대돈)이 열리고, 정해시에 심경의 滎혈(소부)이 열리고, 기축시에는 비경의 輸혈(태백)과 더불어 반본환원反本還元하여 간경의 유혈(태충)이 함께 열린다.
병일
병신시 소장경 소택(井), 무술시 위경 내정(滎), 경자시 대장경 삼간(輸), 소장경 완골(原), 임인시 방광경 곤룬(經), 갑진시 담경 양릉천(合), 병오시 삼초경 중저(輸)
정일
정미시 심경 소충(井), 기유시 비경 대도(滎), 신해시 폐경 태연(輸), 심경 신문(輸), 계축시 신경 신경 부류(經), 을묘시 간경 곡천(合), 정사시 심포경 대릉(輸)
무일
무오시 위경 려태(정), 경신시 대장경 이간(형), 임술시 방광경 속골(輸), 위경 충양(原), 갑자시 담경 양보(경), 병인시 소장경 소해(합), 무진 삼초경 지구(경)
기일
기사시 비경 은백(정), 신미시 폐경 어제(형), 계유 신경 태계(輸), 비경 태백(輸), 을해 간경 중봉(유), 정축시 심경 소해(합), 기묘시 심포락 간사(경)
경일
경진시 대장경 상양(정), 임오시 방광경 통곡(형), 갑신시 담경 임읍(輸), 대장 합곡(原), 병술시 소장경 양곡(경), 무자시 위경 족삼리(합), 경인시 삼초경 천정(합)
신일
신묘시 폐경 소상(정), 계사시 신경 연곡(형), 을미시 간경 태충(輸), 폐경 태연(輸), 정유시 심경 영도(경), 기해 비경 음릉천(합), 신축시 심포락 곡택(합)
임일
임인시 방광경 지음(정), 갑진시 담경 협계(형), 병오시 소장경 후계(輸), 방광경 속골(原), 무신시 위경 해계(경), 경술시 대장경 곡지(합), 임자시 삼초경 관충(정)
계일
계해시 신경 통천(井), 을축시 간경 행간(滎), 정묘시 심경 신문(輸), 신경 태계, 심포경 대릉, 기사시 비경 상구(經), 신미시 폐경 척택(合), 계유시 심포경 중층(井)
--> 양일에는 양시에만 혈이 열리고, 음일에는 음시에만 혈이 열린다고 했다.
그렇지만 [양일의 음시]와, [음일의 양시]에도 개혈처가 있다고 한다. 천간5합의 이치에 의거한 변통법이다.
가령, 丁일 戊申시, 庚戌시에 개혈처는 어디인가? (정임합목하니) 壬일 戊申시, 庚戌시의 개혈처를 쓴다.
--> 현재 시각은 丁酉일 甲辰시이다. 그러나 丁일은 丁未시로부터 시작하니, 금일 甲辰시는 丙일 甲辰시의 개혈처인 담경의 양릉천이 열린다.
--> 폐혈閉穴; 갑인시, 갑오시, 을사시, 병진시, 기미시, 경오시, 신사시, 신유시, 임신시, 임진시, 계묘시, 계미시.
위의 12시진은 개혈처가 없는 닫힌 혈(閉穴)인 셈이다.
그러나 12경맥 납갑법과 오수혈의 질서에 편승하여 갑인시에는 협계혈, 갑오시에는 임읍, 을사시에는 태충, 병진시에는 후계, 기미시에는 상구, 경오시에는 양계, 신사시에는 경거, 신유시에는 척택, 임신시에는 위중, 임진시에는 곤륜, 계묘시에는 연곡, 계미시에는 태계가 열린다.
--> 좀 복잡하더라도 바로 윗대목을 설명드리면, 6갑, 6을, 6병, 6정, 6무, 6기, 6경, 6신, 6임, 6계 등의 10천간을 각각의 줄로 세웠을 때, [井1, 經4, 滎2, 合5, 輸3, 納0]의 [오수혈 패턴]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가령 6甲을 한 줄로 세워본다면 [갑술, 갑자, 갑인, 갑진, 갑오, 갑신]의 순서가 되고, 이들의 오수혈 패턴을 보면
井1(갑술)→ 經4(갑자)→ 滎2(갑인)→ 合5(갑진)→ 輸3(갑오)→ 納0(갑신) 이러한 패턴이 모든 천간에 지켜진다는 것.
이중, 닫힌 혈인 甲寅시와 甲午시는, 패턴에 편승하여 甲寅시는 담경의 滎혈이 열리고, 甲午시는 담경의 輸혈이 열린다.
6乙을 한 줄로 세워본다면 [을유, 정해, 기축, 신묘, 계사, 을미]의 순서가 되고, 이들의 오수혈 패턴을 보면
井1(을유)→ 經4(을해)→ 滎2(을축)→ 合5(을묘)→ 輸3(을사)→ 納0(을미)의 패턴이 고수된다.
패턴에 편승하여, 닫힌 혈인 乙巳시는 간경의 輸혈(태충)이 열리게 된다.
나머지 천간도 이와같다.
침구대성 원문. (번역본으로는 법문북스 출판사p248)
徐氏 子午流注逐日按時定穴歌
甲日戌時膽竅陰, 丙子時中前谷榮, 戊寅陷谷陽明俞, 返本邱墟木在寅,
庚辰經注陽谿穴, 壬午膀胱委中尋, 甲申時納三焦水, 榮合天干取液門。
乙日酉時肝大敦, 丁亥時榮少府心, 己丑太白太沖穴, 辛卯經渠是肺經,
癸巳腎宮陰谷合, 乙未勞宮火穴榮。 丙日申時少澤當, 戊戌內庭治脹康,
庚子時在三間俞, 本原腕骨可祛黃, 壬寅經火崑崙上, 甲辰陽陵泉合長,
丙午時受三焦木, 中渚之中仔細詳。
丁日未時心少沖, 己酉大都脾土逢, 辛亥太淵神門穴, 發丑復溜腎水通,
乙卯肝經曲泉合, 丁已包絡大陵中。 戊日午時厲兌先, 庚申榮穴二間遷,
壬戌膀胱尋束骨, 陽土穴必還原, 甲子膽經陽輔是, 丙寅小海穴安然,
戊辰氣納三焦脈, 經穴支溝刺必痊。
己日巳時隱白始, 辛未時中魚際取, 癸酉太谿太白原, 乙亥中封內踝比,
丁丑時合少海心, 己卯間使包絡止。 庚日辰時商陽居, 壬午膀胱通谷之,
甲申臨泣為俞木, 合谷金原返本歸, 丙戌小腸陽谷火, 戊子時居三里宜,
庚寅氣納三焦合, 天井之中不用疑。
辛日卯時少商木, 癸巳然谷何須忖, 乙未太原太淵, 丁酉心經靈道引,
己亥脾合陰陵泉, 辛丑曲澤包絡準。
壬日寅時起至陰, 甲辰膽脈俠谿榮, 丙午小腸後谿俞, 返求京骨本原尋,
三焦寄有陽池穴, 返本還原似的親, 戊申時注解谿胃, 大腸庚戍曲池真,
壬子氣納三焦寄, 井穴關沖一片金, 關沖屬金壬屬水, 子母相生恩義深。
癸日亥時井湧泉, 乙丑行間穴必然, 丁卯俞穴神門是, 本尋腎水太谿原,
包絡大陵原井過, 己已商邱內踝邊, 辛未肺經合尺澤, 癸酉中沖包絡連,
子午截時安定穴, 留傳後學莫忘言。
子午流注者, 謂剛柔相配, 陰陽相合, 氣血循環時穴開闔也。 何以子午言之?
曰子時一刻, 乃一陽之生, 至午時一刻, 乃一陰之生, 故以子午分之, 而得乎中也。
流者往也。 注者住也。 天干有十, 經有十二, 甲膽, 乙肝, 丙小腸, 丁心, 戊胃,
己脾, 庚大腸, 辛肺, 壬膀胱, 癸腎, 餘兩經三焦包絡也。 三焦乃陽氣之父,
包絡乃陰血之母。 此二經雖寄於壬癸, 亦分派於十干, 每經之中, 有井榮俞經合,
以配金水木火土。 是故陰井木而陽井金, 陰榮火而陽榮水, 陰俞土而陽俞木,
陰經金而陽經火, 陰合水而陽合土, 經中有返本還元者, 乃十二經出入之門也。
陽經有原, 遇俞穴并過之, 陰經典原, 以俞穴即代之, 是以甲出邱墟, 乙太沖之洌。
又按千金云: 六陰經亦有原穴, 乙中都, 丁通里, 己公孫, 辛列缺, 癸水泉,
包絡內關是也。 故陽日氣先行, 而血後隨也。 陰日血先行, 而氣後隨也。
得時為之開, 失時為之闔, 陽干注腑, 甲丙戊庚壬而重見者, 氣納三焦, 陰干注臟,
乙丁己辛癸而重見者, 血納包絡, 如甲日甲戊時, 以開膽井, 至戊寅時正當胃俞,
而又并過膽原重見, 甲申時氣納三焦, 榮穴屬水, 甲屬木, 是以水生木。
謂甲合還原化木, 又如乙日乙酉時, 以開肝井, 至己丑時當脾之俞, 井過肝原重見,
乙未時血納包絡, 榮穴屬火, 乙屬木, 是以木生火也。 餘倣此, 俱以子午相生,
陰陽相濟也。 陽日無陰時, 陰日無陽時。 故甲與己合, 乙與庚合, 丙與辛合,
丁與壬合, 戊與癸合也。 何謂甲與己合? 曰中央戊己屬土, 畏東方甲乙之木所剋。
戊乃陽為兄, 己屬陰為妹, 戊兄遂將己妹嫁與木家。 與甲為妻, 庶得陰陽和合,
而不相傷。 所以甲與己合, 餘皆然, 子午之法, 盡於此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