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째 일요일에 모이는 대야초38회 자유모임은 1월에는 날자를 변경해 오늘 1월 18일 셋째 토요일에 다른 모임 때보다 시간이 30분 빠른, 낮 12시 군산시내의 호화로운 '회탕 전문점' 식당에서 아래와 같이 15명이 모여 한 룸에 가득 채운 채, 매우 성대하게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회를 겸한 생선탕을 먹었지요 먹으며 역시 안부 여쭈가며 왁자지껄, 죽마고우만이 나눌수 있는 웃고 또 웃는 정담 계속 나누며,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었지요. 오늘 식사는 김운초 친구가 식사대접을 하였는데, 식사 직전에 본인 김상철의 제안으로 그러한 김운초 친구에게 모인 모든 친구들은 일제이 박수를 쳐 고마움을 표했답니다.
점심 후에는 식당 근처에 있는 '수요 카페'라는 곳에 가서 식당에서 못다한 안부얘기, 건강얘기, 세상돌아가는 얘기 등을 하였으며, 이기형 친구의 제안으로 2월에 1박2일로 나드리를 가기로 아래와 같이 의견을 모은 뒤, 오후 2시 반 경에 헤어졌답니다. 그런데 고관절로 고생(고관절 수술로 우리 모임에서 병원에 병문안도 갔엇음)하던 대전에 사는 고대곤 친구가 우리 친구들의 염려와 기도로 거의 완쾌되어 대전에서 차를 직접 몰고와 참석하여 무엇보다 더 반가웠답니다.
오늘 의결 사항
1. 무주 나드리를 '25년 2월7일(금) 1박2일로 간다.
2. 나드리 경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하되, 다시 논할 수 있다.
3. 숙소는 이기형 친구가 책임진다
4.나드리 가는날(2/7일) 모임과 장소는오전 9시까지 옛 대야 주조장인 뜨락 찻집 주차장에 모인 뒤, 차량 두세대로 출발 하기로 하되, 다시 논 할 수 있다. 5. 차기름값은 각 차량에 대하여 3만원씩 지급한다. 6. 나드리날 경비 모금 담당자는 백상현 및 이광석 친구가 한다. *나드리 못 가는 친구는 소액의 후원금을 요망. 7. 다음 달 2월모임도 하되, 무주 나드리 갔다온 후 2월15일(토요일 12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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