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생존자의 또 다른 적 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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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의 또 다른 적 외로움

'외로움'이 암 생존자의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이달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 발표됐다. 미국암학회(ACS·American Cancer Society)의 자오 징쉬앤 교수 연구팀이 50세 이상 암 생존자 3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적 연구 결과다.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암 투병 과정에서 또 다른 적은 외로움과 심리적 우울감 입니다, 가끔은 기약 없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몸이 힘든 것도 있지만 그로인하여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되거나 우울감과 외로움들으로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데 혼자서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암 환우 카페에서 모임이 있을 경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같이 참여를 하여 환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투병 과정을 교류하다보면 어느 정도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온라인 사이트에는 많은 암 환자 카페도 있는데 특정 암 위주의 카페도 있지만 전체 암 환우 대상으로한 카페도 있으니 그러한 곳에 가입을 하여 서로 안부도 나누고 기회가 되면 산행도 같이 하고 모임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면 외로움과 우울감등의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집에서 휴양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암 환우 쉼터 같은 곳을 이용하여 같은 환우끼리 자주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지내면 큰 힘이 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어느 곳이라도 암 환우 쉼터를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지역마다 입소 비용에서 차이가 있지만 최저 월 55만원 부터 월 200만원 이내 정도 됩니다, 물론 암 환우 쉼터는 의료기관이 아니어서 실손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라면 일정 기간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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