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대통령의 지지도가 5%에 불과하다고 알려졌으나, 한국경제신문의 인터넷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62%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 한국경제)
한국경제신문 인터넷설문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혼란 정국을 풀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61.8%에 해당하는 10,374명의 응답자가 '대통령직을 현상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야권에서 요구하는 '질서있는 퇴진' 또는 '즉각 하야'에 대해서는 35.5%에 해당하는 5,963명만이 찬성했다.
한국갤럽의 5% 지지율은 '현재시점'의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는지를 묻는 제한적인 성격이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현재진행형인 최순실 사건에 대해 95%가 잘못하고 있다고 대통령을 평가한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직을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95%라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국갤럽은 응답자 1,003명의 답변을 집계한 것인데 비해, 한국경제신문은 16,792명의 응답을 집계한 것으로 16배나 많은 응답자들에 의한 조사결과이다. 물론 인터넷 설문조사의 경우 조사자가 모집단을 제한할 수 없어 조사의 타당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주류언론과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의 판세분석이 크게 빗나가면서 SNS 여론조사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된 바 있다. 이번 한국경제신문의 인터넷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의 5% 지지율이라는 것이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일 뿐, 대통령직 유지에 대한 평가가 아님을 강력히 시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국회 교문위 전희경 의원(새누리당)도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100만명(경찰측 추산 26만명) 촛불 민심을 두고 박대통령의 퇴진 요구로만 해석하지 말라"며 "모이지 않고 외치지 않은 분들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반헌법적 주장은 민심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님을 지킵시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의 피눈물을 우리가 닦아 드립시다. 대모하지 않고 선동하지 않으면 창대하게 발전하는 대한민국 입니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최순실과의 악연의 고리가 끊어 지길들 희망합니다.
종북좌빨 패거리,문가,박가,안가 그외 소수패거리들만 제외하면 박근혜대통령각하께 불충한 국민은 없을겁니다
박근혜각하께서 그만두시면 대한민국이 즈들 손아귀에 잡힐거라 생각하는게 미친놈 생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