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서로가 관계된 세계다.
나와 나 아닌 것이 함께 공유하는 세계다.
모든 사물과 생명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
나와 나 아닌것을 아상이라 한다.
사람이 사람이 아닌것을 인상 이라 한다.
생물과 생물이 아닌것을 중생상이라 한다.
목숨이 있고 목숨이 없는 것을 수자상이라 한다.
둘이 아니다라고 보는 관점이 不二이다.
풀이다 나무 다 햇빛이다 구분은 할 수 있지만, 서로의 관계를 분리할 수는 없다
구분은 되어도 분리되지 않은 우주법계의 진리와 생명의 이치를 발견하신 분이 부처님이다.
不二/ 둘이 아니다
일중일체 다중일/一中一切 多中一/이다
하나가 일체요. 일체가 하나다.
나와 남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명이요. 미혹이다,
나 아닌 것은 이 세상에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거울이면 신발을 방 안에 둔다.
새벽 예불 나갈 때 신발은 나에게 다 뜻함을 준다.
모든 사물은 그와 같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면 나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
나 아닌 것에 애정과 관심으로 늘 보살피는 안목 있는 사람이 깨달은 사람이다.
따뜻한 마음을 내면, 따뜻한 마음이 돌아온다.
이러한 도리가 깨달은 사람의 생활화이다.
작은 배려가 깨달음의 실천이다.
세상은 관계로 이루어져 있고 그 관계는 둘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
부부의 관계는 사랑으로 출발한다.
관계가 계속 유지되려면 부부가 서로 둘이 아니다라는 사랑의 관계를 깨달아야 한다
부부는 차별이 있으면 안 된다. 부부는 수평적 이어야 한다.
부부는 역할이 다르다. 개성도 다르다.
서로의 다름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사랑으로 이해하고 서로서로 존중하며 인정하며 살아가야 한다.
부부유별 이란
부부가 서로가 다르다는 뜻이 아니다.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서로 존중하라는 수평적 가르침을 말하는 것이다.
우주는 관계와 질서로 유지된다.
세계평화 인류행복은 부부간 관계가 최소한의 질서가 유지될 때이다.
행복과 불행 성공과 좌절 그 모든 것은 부부의 사랑으로 만이 얻을 수 있고 치료된다.
이 세상에 부부 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사랑과 평화의 씨앗이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