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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 사홍선원 원문보기 글쓴이: 미소
일상에 하는 말과 의도와 행동이 심는 것입니다. 어리석어서 탐내고,
성내서 악업으로 오는 과보입니다. 내가 거두고 싶다고 거둬지는 것이
아닙니다. 두서없이 시절 인연 따라서 내가 받아야 됩니다.
과보를 받을 때 원망이나 짜증이나 절망하거나 분노를 하게 되면 가중
죄가 되어서 가중 처벌을 받게 됩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되나?' 그렇게
원망을 하면 업이 소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지고 깊어져서 어렵
게 가는 것입니다.
내 악업으로 인해 다 원결과 원한을 맺게 되어 보복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원결 복수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니 일상에서 내 모든 살림살
이가 혜안과 상생으로 다 풀고, 타인을 위하는 그런 수행과 삶이 안 되
면 계속 얽히고 묶는 것입니다.
점점 더 옥죄여서 꼼짝달싹을 못하게 됩니다. 뒤를 봐도 옆을 봐도 안
보입니다. 그런 상황이 오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은데 부처님의 위신력
과 조상신명의 음덕이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은혜가 조상신명의 공덕인
줄을 모르고 삽니다. 제가 법을 펴는 것은 신명들이 와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내가 가기 싫어 안 가면 내 수명을 끝냅니다.
기도하면 훤히 보이는데 여러분이 알고 가는 사람이 드뭅니다. 다 욕
심으로 똘똘 뭉쳐 사는데 악하지는 않더라도 지혜가 없고, 사는 이유와
목적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사는 이유와 사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
상에서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고, 육신도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천년
만년 살 것 같이 빌딩이나 집을 지어도 오 년도 못 살고 떠납니다.
가도록 인연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살려고 하면 반드시 나갈
일이 생깁니다. 영원토록 안 팔도록 해놓아도 몇년 안 되어 다 없어집
니다. 한순간에 다 없어집니다.
여러분이 가진 몸뚱아리도 불사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왜 사
는가를 알면 다 끝입니다. 그런데 눈 감은 봉사입니다. 밥은 악착같이
다 챙겨먹고 왔지?
예비군 훈련가면 한 끼 안 먹으면 굶어죽는줄로 안다. 골방에서 사람
이 죽은걸 한달 뒤에 알았는데 구더기가 끝이 없다. 사람 냄새가 콘크
리트에 배여서 백년을 가는데 도배 새로 해도 되지를 않습니다.
냄새가 독한 것이 수리를 하고 한달이 지나도 안 빠지고 천지가 진동
해서 맡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독한 것이 사람 냄새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오늘 덕 못 쌓으면 끝이다' 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무위도식이 제일 큰 죄입니다. 먹고 아무 일 안하는 것이 큰 죄입니다.
세 끼 밥 먹을려면 움직여서 내가 하는 일이 덕이 되어야 합니다. 흙이
나 기름때 묻힌 시주 돈 받아서 중생을 구휼하지 못하면 세세생생 그
집의 소나 돼지가 됩니다. 밥 먹고 사는 것이 사는 겁니까?
여러분은 한번도 제대로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내 악업으로 딱딱 오
는데 과보로 다 받습니다. 남편이든 자식이든 만금을 손에 아무리 쥐
어도 안 쥐어집니다.
사기 당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욕심에 꽂혀서 없어집니다. 지
금이 덕 쌓는 마지막 길인데 좋은 인연이 있으면 복 쌓으면 됩니다. 안
열려! 길이 안 열린다니까... 쌓은 덕 없이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신명의 음덕이 없으면 어떤 길도 못 열고 한발자국도 못 움직입니다.
미련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힘든 자식이 오면 법으로는 대부처가 오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기도를 해주고 염불해주어야 합니다.
어느 보살님은 자기가 아니면 식구들이 먹고 살지를 못하는데 가만 있
으면 한숨소리가 더 많이 납니다. 전부 자기가 만든 것입니다. 하고 싶
은걸 하면 빨리 깨닫습니다.
부처를 모르면 세세생생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부처인줄을 모
르면 불상을 알아도 모릅니다. 보살님은 다음 생에 믿음으로 확신이
있나요?
<확신이 있습니다.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습니다.
죽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인과에 대해서 명쾌하게 이해를 하시라.
내가 지은 모든 괴로움 절반은 악업으로 옵니다. 다 나에게 복수를 하
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다시 복수하면 어떻게 되나? 용서하고
용서하고 또 용서해야 됩니다. 자식은 훈육은 하되 강요하면 안 됩니다.
훈육이 안 되면 입을 다물고 가만 기다립니다. 동짓날은 축이 바뀌는
날입니다. 오늘부터 밝아집니다. 새로운 기운이 솟습니다. 첫째도 둘
째도 세째도 미움이 없어야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미움이 있으면 기도는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누가 잘못을 했든 속였
든 무얼 했든 다 용서를 해야 밝아집니다. 그것이 동지입니다. 내가 당
하는 모든 것은 인과로 이루어집니다.
욕심을 부리면 무덤이고, 안 부리면 회향입니다. 세상 일은 우연히가
절대로 없습니다. 인연이 따로 있는데 덕을 쌓을려고 해도 인연이 안
걸립니다. 다음 생에 인천으로 나서 내 뜻으로 산다는 확신이 없으면
잘못 사는 것입니다.
보시도 마음을 다 열어서 받지 않으면 직격탄이 와서 힘듭니다. 마음
이 청정하지 않으면 기氣가 막힙니다. 어쨌든 여러분 마음에서 한번
비뚤어지면 어느 세월에 세울지 모릅니다.
법으로 일자가 안 되어 있고, 마음이 옆으로 기울었거나 누워 있습니다.
못 입거나 못 먹는걸 고민하면 안 되고 고민을 하더라도 이제 어떻게 죽
어갈 것인가? 어떻게 회향을 할 것인가? 를 고민 해야 됩니다.
아무 길이 없을 때 여러분은 깨닫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여유
를 부립니다. 스님은 진실하게 말하는 것이고, 마지막 법문입니다. 나
중에 후회하지 말고 이 말을 새겨라.
아무 것도 없을 때 큰 발심을 한다. 주는 것도 다 주자! 던지는 것도
다 던지자! 이런 마음을 냅니다. 대 신심을 안 일으킵니다. 큰 믿음을
안 일으킵니다.
어느 단체든 도道라는 것이 있어서 처음에는 대화가 있었는데 틀에 갇
혀 있는 것이 훤히 보여서 더 이상 대화가 안 됩니다. 부처님 발꼬랑의
때만큼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 단체장도 있는데 나는 이해가 안 되면
박살을 내버립니다. 정확히 이해가 안 되면 믿으면 안 됩니다.
속는다. 하지 마라니까... 남편에게 열을 받아서 골이 아프고, 우울증
으로 오늘 내일 하는 거라... 제 첫마디가 "보살님, 아직 멀었어!" 했습
니다. 안 비우면 절대로 답이 없습니다.
내 욕심대로 최선을 다한 것은 신명을 바쳤더라도 다 쓰레기 같은 이
야기입니다. "응, 응~" 하고 받아주는 것은 자비가 아닙니다. 사람을 살
릴려면 피도 눈물도 없게 해야 됩니다. 법은 인정사정이 없습니다.
천지 허공이 무량무수하잖아요? 다 놔둡니다. 원수를 때려 죽일려고
다니지? 저절로 박살날걸 왜 내가 박살을 냅니까? 서울대 나와서 큰
사업을 했는데 수백억을 사기 당해서 홀딱 망해가지고 사기친 사람을
죽였습니다. 왜 죽이나고? 돈 잃고 왜 감방 가서 사나고?
세상은 내가 복수를 안해도 다 복수해주니까 쫓아다니지 말아라. 절
망으로 오더라도 저절로 해결이 됩니다. 여러분도 너무 힘드니까 법문
을 듣는 거 아니가? "왜 내가 이런 자식을 낳았나?" 설명할 수 있나?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왜 오는가
를 알아라. 항상 깨달아라! 똥덩어리가 왜 저 사람한테 안 가고 나한테
왔는가를 보라니까... 이유가 있다니까.
부처님 법으로는 원망할 것도 없고, 욕할 것도 없고, 시비걸 일도
없습니다. 억지로 생명을 유지 시키는 일은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생명을 억지로 연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곡기를 끊으면 삼일에서 일주일 사이에 갈 수가 있습니다. 아흔세 살
먹은 치매노인은 링겔주사를 맞다가 주무시다 돌아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평상시에는 돌보지도 않던 둘째 아들이 형수가 안한다고 난리
입니다. 쓸데없는 효도를 한다고 난리입니다.
<남편이 여든세 살 먹었는데 지금은 혈액투석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색씨 하나를 붙여 놓았더니 투석음식은 다 버리고 남편 입에 맞춰서
음식을 주고 해서 내 보냈습니다.>
인과의 과보입니다. 마음을 비워! 사람이요, 깨달아서 마음을 다 비우
고 받아들여야 평화가 옵니다. 늘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 망가뜨리면
인생을 실패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백 퍼센트 욕심쟁이입니다.
당뇨병 환자치고 특별히 욕심을 안 부리는 사람이 드뭅니다. 아주 드
물게 예외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오십대에 잘못되면 육십대에 골병이
드는 것입니다. 늙으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쨌든 내 몸을 내 손으로 하고 정리를 해버려야 합니다. 억지로 생명
을 살려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정신이 없는 칠팔십대 노인네가
있으면 딸도 시끄럽고, 아들도 시끄럽고 맨날 시끄러운 거야.
왜 골치 아프게 하나고? 그러지 마라. 덕을 다 잃는다. 죽을 때 조용히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들과 딸이 그런 아버지를 왕처럼 떠
받드니까 마음이 안 편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원대로 살다가 가시라!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게 다 뭔가하면 보살님이 다 만든 것이니까 바쳐라! 모다주면 목계
木鷄, 나무 닭이 되어야 한다. 답은 간단하다. 탁 털어버리고 아들과
딸에게도 줄 것은 줘버려라!
마음이 안 열린 상태에서 말하면 도둑놈이 돼버리니까 입을 다뭅니다.
내 마음 쓰는걸 보면 딱 압니다. 내 마음이 벌려지면 다 됩니다. 되고 안
되고를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절에 다니지를 말아라.
박살이 나더라도 내 마음이 일자이기 때문에 확신합니다. 이 뜻이
뭐나고? 역행하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거하고 반대로 가나
고? 반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약간 피해 서있습니다.
제일 쉬운 것이 가시밭에 딱 던지는 것인데 사랑이든 권세이든 포교이
든 쥐고 있으면 답이 안 나옵니다. "보살님은 아직 멀었는데..." 해도
답이 그거라서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밥을 잔뜩 먹고나면 가기 싫어도 화장실 가야 되지? 딴 길은 없다. 질
질 끌면 게임이 안 끝난다. 여러분은 천만의 부처님이 와도 부처님을
못 보고 그냥 갑니다. 어슴프레하게 하면 업만 쌓고 끝납니다.
한국불교는 참선제일주의였다. 우열을 줬는데 다 필요없는 것입니다.
참선도 염불도 아닌데 왜 우열을 주나고? 이 마음을 여나? 못 여나?
입니다. 칼 갈면서 법문을 해도 마음을 안 연다니까요.
그래도 빨리 깨달아서 다행인데 수행을 열심히 하다가도 황금에 눈이
어두워지면 돈을 버는 사람으로 태어납니다. 수행 열심히 하다가 계집
생각을 하면 그렇게 태어납니다.
어려워~ 생각이 내 뜻에 거슬릴 때는 내 일생을 바꿔라! 딱 거슬리면
"잘 사세요!" "행복하세요!" 합니다. 사홍선원에 올려면 장애를 무진장
거쳐야 됩니다. 영감님도 미워지고, 다치기도 하는걸 다 던지고 와야
합니다. 기도를 해보면 나옵니다. 저는 법만 펴면 다 됩니다.
딴 거 하면 망합니다. 딴 일은 하면 쌀 한톨도 없이 망하게 만듭니다.
살아보면 다 도인이 됩니다. 쥐뿔도 아무 것도 없으면 고통스럽습니다.
병들어 죽는 것처럼 고통스럽습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어리석었던 것을 땅을
치고, 하늘을 쳐도 미칩니다. 세상걸 다 합친 것만큼 고통스럽습니다.
보살님 같은 경우에는 결심을 안하는 거거던요.
똥 싸놓은걸 한쪽으로 치워놓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에서 해원을
해버려야 합니다. "다겁생 당신들 은혜로 살았으니 이것을 다 은혜로 갚
겠습니다." 라고 하면 아저씨가 스스로 거둡니다.
남편이 악착같이 살려고 하면 인과라서 옆에서 다들 거듭니다. 아저씨
가 자식들에게 덕을 쌓아줬기 때문에 아버지를 왕처럼 받들고 하는데
그러면 보살님은 열을 받게 됩니다.
보살님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았는데 마음을 다 비우고 나보다 더
오래 사세요! 라고 하면 저 사람 마음이 수그러들고 정리하고 갑니다.
<어쨌든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악한 사람이 업대로인 것이지 악한 사람이 아닙니다. 악연에게 인연을
걸어서 살면서 선근인연을 심으면 백배천배로 돌아옵니다.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이 도입니다. 악을 악으로 갚으면 업이 점점 더 쌓입니다.
영으로 진리로 지혜로 종이 되어줍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감
사합니다!" 하면 전부 다 순리대로 됩니다. 여러분이 탱자탱자하는게
오래 살 것 같아도 멀지 않았습니다.
내가 현재 받은 것은 내 악업으로 오는데 믿고 안 믿고는 아무 상관이
없고 우주 섭리입니다. 이 속에서 인연을 심고 살면서 고苦가 생깁니다.
어리석음과 무지에서 고苦가 생깁니다.
苦를 만들지 않고 해원해서 덕을 쌓는 것이 불제자로 살아가는 지혜의
길입니다. 苦의 근본 뿌리는 어리석음에서 옵니다. "나"없이 행하고 "나"
없이 살아라고 해도 뭔지 모릅니다.
모르게 한다는 것이 "나" 없이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한다"는 생각이 없
이 하는 것이 "나"없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태양이 밝아지니 열린
마음으로 맺혔던걸 다 푸시고 절에 어떻게 덕을 쌓을 것인가?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덕을 쌓을 것인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저 사람에게 어떻게 덕을 쌓아줄까? 이렇게 생각한다면 조
상신명님과 불보살님들이 도와줘서 모든 일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_()_
나모 땃서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붇닷서!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옴 아비라훔캄스바하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