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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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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 간이역 (아흔넷)
오분전 추천 0 조회 160 23.06.09 03: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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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9 03:33

    첫댓글 음악의 무식한 으로써
    귀에만 익은 음악 입니다

    제가 교통부 장관께 방금 부탁해
    낭만이 숨쉬는 완행열차 부활 해 주신다고 했으니

    성님은 키타치고 저는 무식하게
    노래하고 합시다요

  • 작성자 23.06.09 03:35

    잠 안드시고 ....
    피곤할텐데 어여 쉬십시오
    홍주는 잘 보관하시고 ....
    없어지면 내가 마시고 갔다 생각하시우 ~
    기타 열심히 배워서 들려드리리다

  • 23.06.09 03:40

    @오분전 성님빠진 홍주음주는?

    앙꼬어~~~~~~
    뭔말인지 알거구먼유 히히

  • 작성자 23.06.09 03:41

    @골드훅 토요일 근무라 입맛만 .... 다십니다

  • 23.06.09 03:42

    @오분전 성님건 말밥으로 남겨야죠

  • 23.06.09 08:50

    <인디언 켈트족의 기도문>>

    당신의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의 지갑에 언제나 한두 개의 동전이 남아 있기를

    당신의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나기를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이따금 당신의 길에 비가 내리더라도 곧 무지개가 뜨기를

    불행에서는 가난하고 축복에서는 부자가 되기를

    적을 만드는 데는 느리고 친구를 만드는 데는 빠르기를

    이웃은 당신을 존중하고

    불행은 당신을 아는 체도 하지 않기를
    당신이 죽은 것을 악마가 알기 30분 전에

    이미 당신이 천국에 가 있기를

    앞으로 겪을 가장 슬픈 날이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던 날보다 더 나은 날이기를

    그리고
    신이 늘 당신 곁에 있기를.....


    모든
    면에서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23.06.09 10:47

    기도문 한 줄 한 줄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칩니다
    남자가 쉽게 감동하면
    가벼운 넘이 된다지만 , 그래도
    이 기도문 앞에서 나는 깃털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민들레 홑씨가 되어도 좋겠습니다
    제게 이 기도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또 더 중요한 것은 채송화연지님께도 보내드리고 싶은 기도입니다
    이 글을 읽는 이들 가슴을 훈훈하게 덮혀 주는 신의 은총이 내리기를 기도 드립니다 🌹

  • 23.06.09 09:22

    지금 우리는 어디에?
    수없이 많은 간이역을 스쳐 지나온거 같으면서도 .뒤돌아 보니 어디메쯤에 머물러있는 낯익은 얼굴.
    지금의 내얼굴??
    그녀에게 손 흔들어주며 천천히 오라고..
    종착역마저 어쩜 간이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천국의 문이~~~♤

  • 작성자 23.06.09 10:50

    젊은 날에 보이는 것은 앞 ...
    내 눈에 뒤는 보이지 않았네 ....
    뒤로 돌아가기에는 너무도 공포스러워서 어둠이 닥치면 눈 질끈 감고 앞으로만 달렸네
    넘어져도 다쳐도 그 길이 나의 길인 줄만 알았네 ....
    바람이 부네.
    흰머리카락 나부끼며 돌아보는 길은 까마득해도 꿈길을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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