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신랑 슬기 맘마 챙겨 주구....저는 걍 패스하구...ㅠㅠ
후다닥 챙겨서...소아과 가서 산이 예방접종 했네여....25만원 까묵었어여..ㅠㅠ
진짜...넘 비싼거 같아여..그렇다구 안 마칠수두 읎구....
신랑이 점심으로 원할머니 보쌈가서...보쌈 정식 묵자구 해서....고기두 땡기구..해서...
가서 맛나게 묵고 왔어여....하루에 한끼를 묵다보니..진짜 넘 맛나더라구여...^^
하이마트 들렸다가 스탠드 선풍기 하나 구입 하구....
슬기 임신 했을적에 군산 월명 공원이라구 있어여...거기 간적이 있는댕...
오늘 신랑이 한번 가보자구 해서...둘이가 아닌 슬기와 산이 데꼬 4식구가 댕겨 왔네여...^^
산이나 마찮가지 인디...와...오르막길 진짜 힘들어 죽는지 알았네여...
슬기는 신랑이 캐리어 해서 매구 산이는 유모차 신랑이 업구 밀구...정신 읎었네여...
저는 땀만 삐질 흘림서 재되로 운동 했지여...ㅎㅎㅎㅎ
거기서 음료수 사먹구 두시간 가량 놀라가....
이마트 들렸다가 장 좀 보구 왔네여..비록 난 안 묵어두 울 신랑 울 딸랑구 끼니는 챙겨줘야 해서...
집에 오자마자...슬기 샤워 시키구....저녁 준비...된장찌게 콩나물 무치구....진미채 볶음에...김....
뭐 이케 해줬네여...지금 저 넘 배고파여...ㅠㅠㅎㅎㅎ
울 신랑 밥 묵을때 나는 슬기 챙겨주구....배고파서 수박 쪼메 묵었네여...^^
점심 묵고 안 움직일껄...많이 움직였더니..금방 허기가 지는거 있쪄...
얄미운 울 신랑 좀 전에 저 티비 보구 있는댕...누룽지에 울 엄마표 맛난 김치를 위에 올려서
맛나게두 자셔 주더라구여...저한테두 묵으라구 하는거 안된다구 살 빼야 한다구...
목표가 10킬로라구...걸들지 말라구 했네여...배고파서 암것두 안뵈인다구....ㅎㅎㅎㅎ
빨리 낼 점심이 왔음 좋겠어여...그래두 한끼는 맘 편이 묵으니 좋아여....^^
이놈의 살이 뭔지....진짜 넘 울구 잡아여...
첫댓글 에고 맛난거 마니 못드셔서 우짠데요 ^^;;예방접종 진짜 요즘 넘 비싸죠~ㅠㅠ
전 다행히 이모가 의사라 덕을 많이 봣네요..9월에 또 가야하는데..
맛난것좀 사가지고 가야죠 이모한테 ^^:
요즘은 나가면 그냥 돈이예요...ㅠ.ㅠ 돈쓰는거 벌긴어려운대 쓰긴 넘 쉽다는^^;;; 희찬인 접종이 그나마
다끝나서 이제 접종으론 들어갈돈은 읍는대...둘째태어나면 또 시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