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오는 7월15일(금)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한국야구도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아마 코칭스태프가 함께 참여하는 올드스타전 경기를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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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드스타전은 7이닝 경기로 거행되며 삼성라이온즈의 김응용 대표이사가 KBO 올드스타팀의 감독을, 김충남 연세대학교 감독이 KBA 올드스타팀의 사령탑을 맡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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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82년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 감독이었던 어우홍(74세)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과 해방이후 최고의 좌완투수로 1960년대 초까지 한국야구의 독보적 에이스였던 김양중(75세) 전 기업은행 감독이 각각 KBO 올드스타와 KBA 올드스타의 명예감독이 되어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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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KBA 올드스타팀의 선수는 프로야구 기자단에 의해서 선발되며, 2005년도에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등록된 프로야구 코칭스태프와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아마야구 코칭스태프 중에서 각 팀별로 투수 7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씩 총 20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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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드스타전 승리팀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지며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 기록에 의해 뽑히는 KBO 올드스타팀 우수선수와 KBA 올드스타팀 우수선수에게는 100만원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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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O는 지난 2001년 프로야구 20주년을 기념하는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프로야구 출신 올드스타들의 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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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후 오랫만에 철감독 뛰는모습이랑 여우나 꾀돌이 수비하는모습을 볼수잇겟군^^
ㅋㅋㅋ...잼나겠는데요!!!
그럼 선동열이도 던지나요?
선동렬던진대요
맨날 삼성이긴다고만 하지말고 철감독도 나가서 몬갈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