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잡탕 내가겪은 외국인 떡실신 + 재밌는 일들 ^0^//

[후라이드]

나도 외국생활을 오래했다면 오래한 여자긔,

중딩 자퇴하고 중,고,대학교 외국서 마치고 취직까지 해가며 10년 좀 넘게 백인/흑인/섞인애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는 일인이긔,

요 몇일전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를 좀 보다가 나는 이런일이 없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몇가지 떡실신+재미있는 일이 생각나기에

여러분들도 좀 웃어보시라고 써보긔

1. 막 이나라 건너와서 할줄아는 영어라고는 헬로 밖에 없던 시절 난 너무 외로웠긔, 친구를 사겨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서도 한국인 친구도 없었고 백인/흑인/섞인애들에게 어찌 들이대야 할지를 몰랐긔.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은 한국식으로 뇌물먹이기였긔ㅋㅋ. 트리플 에이형인 소심소녀는 영어 문법이 틀릴까봐 슈퍼에 가서 콜라 한캔 못사마신 사랑이었기에, 조금 멀리있는 한국인 슈퍼까지 가서 거금 $60 을 들여 내 기억엔 그당시 최고의 음료였던 2* 또는 *% 복숭아맛 두박스를 샀더랬긔. 담날 등교할때 가방이며 보조 가방이며 또 다른 보조가방이며 그 음료수를 간신히 다 넣고 교실에서 아무말도 없이 스윽 건네고 수줍게 사라졌긔ㅋㅋㅋ 첨엔 머 이런 미친애가?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이건 도대체 무슨 맛있까 궁금한 눈빛으로 캔을 한번 훝어보더니, 한입씩 들이키는거긔.ㅋ 반성공했다고 속으로 외치고 아련아련 열매 먹은듯 쳐다보고 있었긔…..ㅋㅋㅋ 역시 예상적중. 떡실신. 맛있다고, 먹고 나서도 입술이 달달하다며, 맨날 콜라와 소다에 쩔어사는 것들에게 신세계를 맛보이고 난 쿨한 아시안이 됬긔. 한동안 안놀아줄법 하면 그 음료수를 사다 바쳐 중딩 졸업할때까지 난 쿨한 이프로 사주는 이프로셔틀이였긔.T^T

2. 미숫가루.. 이게 또 외국인들이 처음엔 꺼려하다 나중엔 숟가락으로 퍼먹는 경지까지 이르게 하는 아이템이긔. 엄마가 음식이 입에 안맞을지도 모른다며 한 5봉지 보내준 미숫가루가 썩을라카길래 학교에 그 미숫가루 섞어먺는 통에다 미숫가락 두스푼이랑 설탕 한스푼 가져가서 정수기 물을 막 넣으려는 찰라, 아시안을 무시하는 발언을 잘하는 백인썅것이 그게 머냐며, 아시안들이 잘먹는 똥내나는 음식이냐며 놀려대기시작했긔. 그년 면상에 엎어버리려다, 난 쿨한 아시안이므로 다정히 웃으며 한모금 할것은 권했긔. 처음엔 있는인상 없는 인상 찌뿌리면서 씨부리더니, 내가 거의 반 강제로 입에 쳐넣으니까 급 정색을 하는거긔. 난 또 이냔이 왜이러나 하고 있는데, 정색3초후 내 손에 들려있덴 초록뚜겅 미숫가루 통은 그냔 손에, 그 통안에 들어있는 내 미숫가루는 그냔이 드링킹 중이셨긔 -_ ㅡ; 난 어이도없고 귀엽기도 해서 웃고있는데 그 옆에 있던 냔넘들이 머냐고 맛있냐고 하니까 그냔이 조낸 맛있다고, 이것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 조낸 신세계라며 떡실신. 그뒤 그년의 3박 4일 간곡한 부탁으로 한봉지 하사.. 하자마자 지 친구냔넘들이랑 학교 카페에서 스푼으로 물도없이 설탕도 없이 퍼먹고있는 모습  포착- _-; 친절히 정석미숫가루 타는법 전수한후 난 고딩때도 쿨한 미숫가루 나눠주는 아시안여자.ㅎ

3. 미숫가루에 질려갈때 쯔음에 어머니께선 손수 만드신건 아니고 어디 가셔서 사오셨다는 유자차를 보내주심. 안그래도 조낸 생각나던 찰라에 이번엔거기에 꽃히신거임.ㅋㅋ 또 이번에도 작은 텀블러에 조금 떠가서 뜨거운 정수기물을 받으려는 찰라, 그 미숫가루에 미친냔이 오더니 스윽~ 쳐다보는거긔.ㅋ 미숫가루가 아닌걸 확인하고 파스하심.ㅋㅋㅋ 뜨거워서 후루룩 후루룩 마시다가 유자 그 건더기가 이 작은입으로 다 입성 못하시고 잎 주변에 묻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고냔이 내 모습을 다 지켜보고있었긔. 그 다음날 나는 어이가 없는 장면을 목격했긔. 그냔이 레몬을 작게 슬라이스 쳐서 거기다 뜨거운물을 타 쳐마시고 있는거긔- _-; 난 첨에 설마설마 하며, 레몬티를 마시냐고 했더니, 어제 내가 먹는게 맛있어보여서 슬라이스 쳐왔다하긔- _-; 얼굴에는 한모금씩 마실때마다 배꼽 밑부터 신맛에 몸서리 치는게 느껴지는데 맛있는척 하고 쳐마시길래 유자차를 또 조금 공유했긔.. 그다음은 말 안해도 알거라 생각하긔. 떡.실.신. 왜 레몬이 이렇게 달달하고 맜있냐, 왜 끈적이나, 꿀을 넣었냐.. 말 졸라많길래 아닥하고 그냥 드링킹 하라함.ㅋㅋ

4. 한국하고 반대로 이나라는 고딩때 좀 널널하게 공부하고 대학가서 4년간 빡치는거임. Fail 하면 졸업도 안시켜줌.ㅋㅋㅋ 대학에 들어간뒤 난 대학가에 원룸을 얻었긔.ㅋ 난생 머리털 나고 처음 혼자 살아보는거라 신났긔 >ㅁ< 지옥이 시작되는지도 몰랐긔.ㅋㅋㅋ 아무튼, 이사 다 끝내고 장도 다 봤고 맴도 적적하고 해서 친구들은 좀 불러모음.ㅋ 난 원래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한국인 친구가 한명도 없었음. 지금도 없음. 그래서 2번 3번에 나온 백인냔, 흑인냔, 섞인냔, 중국냔 을 버라이어티 하게 부름.ㅋ 원룸에 머 할수 있는게 없어서, 어쩔수없이 삼겹살음 좀 구어내어봄. 취향을 위해 머스타드 소스도 내보고 스테이크 소스도 내보고, 나만을 위해서, 어디까지나 나만을 위해서 참기름장은 만들어 소심하게 찍어먹고있었음..ㅋ 그냔들은 그래도 내 덖에 삼겹살을 좀 먹어본냔들이기에 삼겹살 떡실신은 없었음.ㅋ 처음 접했을때의 떡실신이야, 다른 떡실신 시리즈에도 많이 나오니 패스, 하지만 그때까지 그냔들은 참기름장의 참맛을 모르고 있었음. 그게 머냐며 신기하게 쳐다보길래 조금하사하자마나 4년 동시 떡실신.ㅋ 이왕 쏘는거 삼겹살 구운 기름에 볶음밥까지 말아준후 참기름좀 둘러줬더니 떡실신.ㅋㅋ 이왕 쏘는김에 확실히 쏘자 해서 소주도 한잔씩 돌렸더니 말그대로 실신 -_ -; 무슨 알콜을 통채로 들이키는거 같다는 말과 함게 취침.ㅋ 다음날 쓰린속을 달래며 일어나보니 다들 없어짐. 내 참기름 병과함께…- _-;

5. 혼자 살면서 모든걸 혼자 관히 해야했기에 난 멋진여자가 되기위해 장보러 가기전 메모지에 리스트를 쫙 씀! 어느정도 살다봄 영어가 한국말보다 먼저 튀어나올때가 종종 있음. 리스트 적을때도 영어로 적다가 김치는 영어로 적기도 웃겨서 한글로 적어놓음. 백인냔이 보더니 그게 어떻게 글자냐고 너무 귀엽다며 떡실신,.

6. 오랫만에 드디어 한국입성! 간만의 집이라 집에서 곱등이마냥 이체널 저체널 돌리면서 티비보고있었음. 갑자기 전화벨이 울림. 난 한국에 있다는 사실은 까먹지 않은 ‘나는 여보세요~’하고 전활 받음.ㅋㅋ 아무말이 없음 그치만 건너편 상대방의 숨소리가 전달되옴.ㅋ 장난전환줄 알고 다시’ 여보세요 말씀하세요’ 라고 했더니 또 조용하다 한 3초뒤에 끊김.ㅋ 별 신경안쓰고 있다 2틀뒤 비슷한시간대에 전화가옴.. 내가 여보세요 하기도 전에 상대방에선 ‘여볼쉐이요~ 뫌쎔하쉐이요~’ 하는 말이 들려옴 -_ ㅡ; 심심하라면 전화하라고 백인냔, 흑인냔, 섞인냔들에게 전화번호 주고왔던게 기억남- _-;ㅋㅋㅋㅋ 그뒤로 내 전화받을댄 아직도 ‘여볼쉐이요~ 말쎔하쉐이요~’ 하면서 받음.ㅋ ‘여보세요’만 해도 된다해도 아니라고 내가 ‘말씀하세요’ 까지 한걸 똑똑히 들었다면서 굽히지 않고있음- _-

7. 드디어 나에게도 남자사람이 찾아옴.ㅋ 너무 흥분됬었음.ㅋㅋㅋ그 넘은 100프로 백인은 아니고 50% 스위스인 50% 갈색유전자를 가진 남자임.ㅋ 고로 피부빛이 환상인것임. 눈도 파랗고..아무튼가슴설렘. 어쨌든, 어느날은 친히 나의 러브하우스에 와인한병과 함께 방문해주심. 난 요리솜씨를 뽐내야 하겠다며 비싸고 또 비싼 연어를 사와 연어스테이크를 구어주심.ㅋ 인터넷을 뒤져서 소스도 만들어 이쁜접시에 담아내니 완전 맛있게 쳐묵쳐묵 하심.ㅋ 영화한편 때리고 놀다 갑자기 남친님이 내 옷장이 궁금하다 하심- _ㅡ; 별거 없으니 보려면 보라고 하고 신경안쓰고 설것이를 하고 있는데 남친님이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나보고 육군이었냐고 물어보심;; 먼 개소리냐고 하니 니 옷장에 군복이 있다며;;; 난 깜놀해 설마 오빠가 입던 깔깔이를 훔쳐온게 걸렸나 하며 옷장으로 발길을 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엔 내가 중학교때 입던, 아직도 못버리고 있던 교복 동복/하복이 있음. 하복이 세일러 복이었고 동복은 제복비슷하게 생긴데다 왼쪽가슴엔 명찰까지 붙어있으니 군복으로 보였나봄.ㅋㅋ 난 놀려줄 기세로 아 말안할라고 했는데, 어릴때 특수한 임무를 맡고 해군에 최연소 입대했네 어쩌네 하며 개드립은 쳐줬더니 벙쩌서 당분간 날 볼때마다 눈빛이 흔들림.ㅋㅋ 한 2달후 갑자기 나보고 거짓말 쟁이 돼지자식이라며 한국에 대해 조사해보니 그건 군복이 아니라 교복이었다며 내 교복을 뽀려가 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물어봄.ㅋㅋ 이거 해군복 같지 않냐고.ㅋㅋ 교복이라고 했더니 다들 떡실신.ㅋㅋ

8. 눈이 안좋은 나는 안경이나 렌즈가 없으면 장님임. 근데 차마 안경끼고는 밖에 나갈수없는 면상이라 항상 렌즈를 껴왔음.ㅋ 한국에 들렀을때 안경이나 새로 하려고 안경점에 갔더니,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머가 예쁜거냐고 물어보자 그 재수없게생긴 아저씨는 요세 학생들이 얼굴 반은 거뜬히 가려지는 왕큰검정뿔테안경이 킹왕짱이라며 그거 하라고 자꾸 권하심.ㅋ 아놔, 중고딩도 아니었고 벌써 대학교 2학년이었는데 난 머 패션아이템 득템한거 마냥 좋다고 여분으로 2개나 해옴.ㅋㅋㅋ 하루는 눈병에 걸려 도저히 렌즈를 껴너을 형편이 안됬음. 어쩔수없이 조영남 안경끼고 나가서 남친상봉하심.ㅋㅋㅋㅋㅋ 거지같은 자식이 날 보고 지나침.ㅋ 난 어찌하나 보려고 그자리에 계속 서있었음. 쌩깜..ㅋ 아니못알아봄.ㅋㅋ 내가 이름을 부르디 그제서야 서서히 조심스럽게 다가와 너 냐고- _-; 그 얼굴에 흉찍한건 무었이냐고….ㅠㅠ 안경이라고 했더니 안믿으심.ㅋ 썬글라스 알빼서 안경 렌즈낀거라고 아직도 믿고계심.ㅎ

9. 대학졸업함과 동시에 나름 큰 회사에 취직이됨.ㅋ 역시나는 럭키걸. 아무튼 나는 이 회사에 뼈를 묻을걸 각오하고 열라 열심히 일함.ㅋㅋㅋ 회사와 집이 좀 멀어서 고생하는 찰라, 회사근처로 이사를 함.ㅋ 이사를 했으니 당근 집들이를 해야한다며, 회사 사람들을 조금 불렀음. 이 머릿수로 양식을 준비한다면 난 거덜날걸 잘 알고있었기에 난 조금만 먹어도 배속에서 뿌는 잡채등으로 멋진 한식을 준비했음.ㅋ 멋드러지게 끊인 돼지고기 김치찌게와 잡채, 잡곡밥, 바삭바삭한 김 등등 한정식을 차려줌.. 내 다이렉트 매니져부터 시작해서 쭈구리들까지 물 5바가지씩 드링킹 하시며 다 먹음.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월급올라감.ㅋㅋㅋ 가끔 회사 키친에서 뿔꼬기 를 굽기도 했음.ㅎ

10. 회사에선 내가 지니어스로 통함.ㅋ 이나라 애들은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부터 계산기를 써옴. 수학시험볼때도 계산기 허용이됨. 암산을 해야하는 이유를 모름.ㅋㅋㅋ 사실 이게 정말 맞는말일수 있다고 생각함.계산기가 있는데 왜 암삼이 필요?? 아무튼, 가끔 우리 회사 리셉션 보는냔이 점심 쳐묵쳐묵 하러 가면 내가 들어오는 손님들 돈계산을 해야할때가 종종있었음. 하루는 어떤 손님이 $673.68 정도를 계산하려고 나에게 $700 을 줬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62.30 를 건네줬음. 이나라는 1쎈트가 없기에 그냥 위아래로 올리고 내려 받음.ㅋㅋ 암튼, 그 모습을 우리 매니져가 화장실가는 길에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손님이 나가자 나보고 지니어스라고 함.ㅋㅋ 계산기 없이 돈계산 잘한다고 -_ ㅜ이나라 애들 수학에는 완전 젬병이라는거 느낌,,ㅋ 신나서 울나라 중고딩들은 학교다님서 계산기 한번도 없이 다 암산이랑 공식이용해서 다 푼다고 자랑해대니까 떡실신.ㅋㅋ 담부터 계산할일 있음 나부름. 영수증 약 40개정도를 더해달라고 하길래 뺨때릴뻔함.ㅋㅋㅋ

더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은데 더 많이 주절대면 읽다가 질려하실까바- _ㅡ (이미 너무 많이 쓴걸지도?;;;) 무튼, 재미없는 근무시간에 이러고 있는 제가 한심합니다- _-;

다시 일하려 뾰옹~~~~~~~~~~~~~~~~~~~~~~~~~~~~~~~~~~~~~~~~~~~~~ !!!!!

[여명808]

우와

[티눈]

나 이런 떡실신 류 글 보면 너무 좋음 애국심이 솟아나 얍!

[재중]

ㅋㅋㅋㅋ길지만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규 한]

우와

[지뉴뉨]

애국심 터진다!!!!11111

[얼그레이]

마지막 26.30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2탄없나 2탄 원해요!!!

[사랑은야야야]

나도 그거보고 혼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머리를 믿지 못하고 메모지에 또 계산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이언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앙

[앙겔라]

어떤 손님이 $673.68 정도를 계산하려고 나에게 $700 을 줬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62.30 를 건네줬음........ 나이거 헷갈려서 계산함 헐 저러고 수학천재라니 ㅋㅋㅋ ㅋㅋㅋ메모지에 나같은 여시들 있네 ㅋㅋㅋㅋㅋㅋ

[손호준]

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나 떡실신시리즈완전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임형래]

이 떡실신 시리즈 전에 어떤 남자분도 올린거 봤는데 ㅋㅋㅋ 그분은 군대 까지 갔다왔다니깐 ㅋㅋ 외쿡 얘들이 놀랜다고 ㅋㅋ

[역시박효신]

맞소 질리지앙ㄶ앙

[아~라리요]

진짜 이런일이 있구나 ...ㅠㅠ 이런글 볼때마다 내맘이 뿌듯해 진다 ㅋㅋㅋㅋ

[푸르른바람]

신기하당ㅋㅋㅋㅋㅋㅋ

[상큼한동원참치]

유자차는 시원하게 먹었을 때 맛있던뎅 ㅎㅎ

[Leonardo Wilhelm DiCaprio]

ㅋ재밌닼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