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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남도여행에서 돌아오다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201 11.11.14 15:2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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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4 15:45

    첫댓글 흡사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듯 매그럽게 써내려간 여행담이 넘 정겹 씀니다...정선 나그네님 좋은글 감사...

  • 작성자 11.11.14 16:41

    공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

  • 11.11.14 16:06

    많은걸 담아오신 남도여행이셨군요.
    정선나그네 님 덕분에 눈에 아른거리는 익숙한 남도 여행지의 옛 추억을 더듬으며
    여행후기 글따라 나섰다가 정선이 아닌 달구벌에 도착을 했네요 *^^*

  • 작성자 11.11.14 16:43

    달구벌이라 하면 대구를 말하지요? 다음에 또 같이 가요. ㅎ

  • 11.11.15 13:30

    늘 정선장날 구경도 시켜주시고,
    정선 풍경을 구경시켜 주셔서
    쫄 쫄 뒤따라 댕기고 있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 11.11.14 18:43

    남도 여정을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게 글로 올려주시다니요~ㅎ(감솨..^^)
    백양사의 첫 목탁소리로 새벽을 맞으시고 지리산의 문수보살님 계신 화엄사까지~^^
    벌교의 조정래문학관에서 어른 키를 넘는다는 그 원고더미를 보셨군요~(부럽..^^)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되실까 궁금 해 집니다~ㅎ

  • 작성자 11.11.14 19:16

    불교를 믿지는 않아도 절이 갖는 고요함이 좋아 다니지요.
    다음 여정은 경북 예천이 될 듯 한데 아직 미정...

  • 11.11.14 19:17

    와,,,,남도의 유명한 절 5군데를 너무도 자세하게 설명과 곁들여 맛깔스럽게 구상하셨네요,
    역시 문인다우신 여행기입니다,,,
    우리들은 여행하면서 그냥 웃고 떠들고 즐기다가 집에 오면 잊어버리고,,,,,ㅎㅎㅎ,,,,

  • 작성자 11.11.14 19:38

    어디를 갈 적에는 사전에 공부 조금 하고 가면 재미도 있고 또 더 배움도 갖고 오지요. ㅎ

  • 11.11.14 19:22

    여행을 골고루 잘하셨네요. 다음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다녀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근처엔 여러 사찰이많은데....... 혹여 계획이 있으시면 미리 연락 한번 꼭 주시길....... 하얀서리 내린날은 따뜻하다고 하던데요.건강하시길....

  • 작성자 11.11.14 19:37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양산 통도사...
    오래 전에 갔었으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니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다시 가렵니다.

  • 11.11.14 19:27

    남도 여행의 멋진 구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제가 가보지 못한곳을 담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11.14 19:35

    고맙다 하시니 제가 도리어 감사하지요.

  • 11.11.14 19:43

    가을의 끝자락에 남도의 명찰 순례를 하시고
    언제나 그렇듯 쉬운 어휘로 어떻게나 잘 묘사해 주셨는지
    저 역시 함께 참배 한 것 같습니다.

    추억속의 남도 음식은 많이 먹어 보셨는지.....
    나날이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 11.11.14 19:46

    식당에서 먹는 남도음식은 예전의 맛이 아닙디다.
    그저 바닷가 갯마을 할머님들께서 만든 음식이라야...

  • 11.11.14 20:15

    글을 참 매끄럽게 잘 쓰시네요 소개한 곳중에서 한 곳 쌍계사만 가보았나봐요 나머지는 지나만 가보았어요..ㅋ
    동해쪽은 거의 다 아는데 전라도는 잘 몰라서 잘 보았어요.
    서리가 하얗게 내렸나봐요. 이쁘겠다..감기조심하세요

  • 작성자 11.11.15 00:27

    기회가 되면 남도 쪽으로도 다녀오시라 권합니다. 특히 운주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15 00:28

    섬진강따라 오르는 화개장터는 벗꽃이 만발하는 봄이면 더욱 아름답겠더군요.

  • 11.11.14 21:55

    운주사만 빼고는 다 갔다 왔지만 정선님의 맛깔나는 글로써 제가 한 여행은 눈도장에 그친걸 느꼈네요...ㅎㅎㅎ 나날이 문인으로 일취월장 하시는것 같습니다....ㅎㅎㅎㅎ

  • 작성자 11.11.15 00:29

    운주사는 신비스러운 곳이라 꼭 다녀오시길...

  • 11.11.15 02:37

    남도 여행,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면 눈물을 아니 흘릴 수 없다. 조선 수군의 눈물이 서려있는 타루비,

    여수시 고소동 타루비(墮淚碑) 보물
    타루비에는 “영하의 수졸들이 통제사 이공순신을 위하여 비를 세우니 타루라 말하니라. 그 비를 바라보면서 반드시 눈물을 흘린다 만력 31년(1603) 가을에 세우다(營下水卒 爲統制使李公舜臣 立短喝 名曰墮淚 蓋取襄陽人思羊祜 而望其碑 則淚必墮者也 萬曆三十一年秋立)”라고 쓰여 있다.

  • 작성자 11.11.15 06:27

    그러고보니 남도를 돌며 여수를 못 갔네요. 다음 기회에는 꼭 가겠다는...

  • 11.11.15 10:23

    여행이라면 강원도쪽으로만 고집했는데 이젠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남도쪽으로 발길를 돌릴까봐요 덕분에 남도구경 잘 했어요 나중에 갈 기회가 주어지면 이글을 또 읽고 가렵니다

  • 작성자 11.11.15 10:38

    여기저기 다녀보니 우리나라는 어디나 모두 아름답다는 생각...

  • 11.11.16 15:44

    남도 여행을 하셨네요~
    저도 올여름 8월28일에 화엄사와 지리산 노고단에 다녀와 너무좋아서 가을 11월13일에 구례시장~ 화엄사 ~지리산 노고단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좀 늦어서 화려한 단풍구경은 못하였고 노고단은 벌써 춥고 바람이 많이불어서 이른 겨울같은 느낌였습니다
    구례시장은 이승기가 팥죽을 먹었다는 조그만 가게에는 긴줄이 서있고 먹거리가 많았고 감이 풍부했습니다 .

  • 작성자 11.11.16 17:42

    정선에서는 못 보는 감이 익어가는 풍경에 마음을 뺏겼습니다. 또 나설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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