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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우석을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윤복현
그동안 황우석 박사의 변호인단에 대한 항간의 의혹설에도 변함없이 믿음을 견지해온 변호인단은 실제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게다가 검찰 발표후 변호인단 자체적으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려 했다는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 되면서 이건행 변호사등이 중앙일보의 하수인 노릇을 해 왔던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뜨겁다. 황박사가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변호인단이 사과문을 발표하려 했다는 사실은 어이없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모아 메디아의 P변호사가 언급한 문제도 이건행 변호사가 중앙일보의 자금을 쓰도록 몇 차례에 걸쳐 권고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분명 황박사 편은 아니란 결론이 나온다. 해외 교포들의 인터넷 사이트인 모아 메디아가 황우석 박사 진실찾기에 대한 많은 자료를 밝혀내며 국내로 정보가 유입되어 특허수호에 관한 문제도 수면위로 떠올랐던것이 사실이다.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하는 국내 언론은 믿을 수도 믿어서도 안되기에 누리꾼들이 해외 사이트를 즐겨 찾았던 것이다. 그런 매체를 미주 중앙일보가 매수한 사실이 알려 지면서 국내 대기업의 관련설 내지는 몸통설까지 퍼지고 있다. 언론을 떡 주무르듯 하는 조직이라면 보통의 조직으로는 안된다.언론은 돈 앞에는 기가 죽기 마련이다.귀신은 경위에 진다지만 언론은 돈줄 앞에는 바람앞의 등불이다.그러기에 오히려 조종하기가 더 쉬운것이 아닐까?이미 IT산업은 한계에 다다랐고 장래의 산업으로는 BT산업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에는 다 알것이다. 또 미니 무균돼지를 이용한 이종간의 장기이식 문제도 상용화가 실현된다면 엄청난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일수밖에 없다.현재 무균돼지로 황우석 박사와 서울대 의대 교수의 벤처 기업체가 연구하고 있다. 미국에서 일평생 미니 무균돼지 연구에 몰두한 김윤범 박사가 황박사에게 양도한 미니 무균돼지가 벤처 기업체에 흘러 들어간 것도 의문이라면 의문이다. 돼지는 인간과 장기가 흡사한면을 지니고 있기에 면역거부 반응등 걸림돌만 제거하면 곧바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황우석 박사팀은 인간 난자가 아닌 무균돼지의 난자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까지 진척 시키고 있는 중이다. 지난 1월 12일 프레스 센터에서 전세계 언론인이 모인 자리에서 잠시 언급하였으나 하필 기자회견을 불과 두어시간 앞둔 시점에서 들이닥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모든 자료가 들어 있는 노트북까지 압수당하는 황당한 일이 있었기에 그날의 발표는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결국 검찰의 몇달에 걸친 수사래봐야 어차피 결과를 정해놓고 끼워 맞추기에 급급하였을 뿐이다.무엇하나 속 시원히 밝힌것도 없고 오히려 더 큰 의혹의 파장만 일으켰다. 미국에 체류하다 귀국한 삼성의 이회장이 거액을 사회에 내놓는다고 했을 때 모두가 의아한 눈초리로 주목했었다.굵직한 화제의 장본인인 대기업이 무엇이 찔려서 거액을 내놓는가? 이번 파동의 주인공이자 모든 사태의 진원지인 미즈메디가 삼성의 처가인 보광창업투자를 통해 메디포스트와 미즈메디의 합병을 선언했을 때 이후부터 곧 바로 모든 언론과 미즈메디의 노성일 이사장,종교계,학계등을 가리지 않고 황우석 죽이기에 기를 쓰고 매달려 오고 있다. 그런 무리들에게 국민들은 그저 우매한 존재로 밖에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나 장장 6개월여를 황박사 연구재개에 매달렸던 수많은 지지자들은 여전히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오히려 이후로는 더욱 가열찬 투쟁을 다짐하고 있다. 이제 그들은 정치권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제 선거 기간이라 하여 그들의 입을 막을 명분도 미리 차단시켜 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조목조목 검찰의 문제점을 짚어가며 검토하고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검찰발표 신뢰도 투표결과는 한마디로 검찰의 실추된 위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무려 96%의 네티즌들이 검찰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이며 형편없다고 평가하고 있음을 보라. 이제 국민의 의식수준은 독재시대나 군부정권 시대가 아니다. 하나를 미루어 둘을 헤아리는 지혜가 번뜩이고 있다.주도면밀하게 분석하고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해 낸다. 이번 서울대의 카이스트 교수를 끌어들인 처녀생식의 억지 논리도 철저히 분석해서 발표하는 네티즌들이 오히려 학자라고 자부하는 기득권의 아류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 결국 언론을 이용한 ~카더라 식으로 황우석 죽이기의 목적 달성을 노렸다면 깨끗이 실패한 졸작이라고 보아야 한다.누가 보더라도 섞어심기나 처녀생식 논란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접쓰레기일 뿐이다. 101개나 되는 배반포를 가지고도 줄기세포주 하나 확립시키지 못한 미즈메디라면 모든 죄는 그들에게 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그럼에도 억지논리에 꿰어 맞추어 가며 귀중한 시간만 축낸 검찰의 태도에 국민들은 분노하는 것이고 광란의 굿 장단을 맞추는 언론에 식상하는 것이다. 하다못해 중국의 대학에서 반도체 칩을 자신이 만든것 처럼 꾸몄다가 들통났다는 기사의 제목에도 황박사의 이름을 연관시켜 죽이고 싶도록 황박사가 그리도 죽여야 할 인물인가?오히려 죽어 주어야할 대상은 낡은 폭력을 휘두르는 언론과 무능한 검찰조직이 아닌가 싶다. 배금자 변호사의 논평에도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검찰이니 무슨 일인들 제대로 처리 하랴? 이 사회의 정의는 기득권이요,진실은 힘인가?이제 줄기세포 파동의 2라운드가 서서히 막을 올리고 있다.이제 문제는 황박사의 의지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바보처럼 입을 굳게 닫고 온갖 수모를 겪어왔던 구렁텅이에서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 솟아 오르기를 기대해본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황우석의 이름 석자는 영원히 국민들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힘을 지니고 있음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