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치유무대 ‘푼수들’ 공연
9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9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서승아 예술공장 특설무대
시골제 ‘푼수들’의 하이라이트인 예술치유무대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풀고 함께 즐기는 예술난장으로
각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예술인들이 2시간 여 흥겨운 무대를 꾸미고
대동리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마당극’도 초연된다.
배우 민경진씨 사회로 진행되는 예술치유무대 푼수는 이틀간 열리는데,
9월 6일 금요일 무대는
굿패 화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음악가 토케토리의 퓨전음악, 이시의 공중쇼,
퍼포머 이경식의 마임 비눗방울, 만경뚝배기의 댄스공연, 파이어앨범의 박진감 있는 불쇼,
고구려밴드와 무라사키밴드의 한일합동 락공연이 열기를 더한다.
9월 7일 토요일 시골제 ‘푼수들’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공연에는
김옥정, 정선빈의 ‘검무’와 마술사 김영진의 해산물 마술,
현대무용가 이선우의 스릴링댄스, 남기성 선생의 허튼텃뵈기춤, 박창호 선생의 문둥춤,
이시의 공중쇼, 옥혜정의 샌드아트, 이은솔의 리코더 연주,
극단 꼭두광대와 놀이패 죽자사자의 신명나는 한 판이 펼쳐진다.
시골제 ‘푼수들’ 서승아 예술감독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세상에서 지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건 예술”이라며
대동리 마을사람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펼치는 예술난장이 나비효과로 나타나
예술치유의 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시골제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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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골제 '푼수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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