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전 사령부 707 특수임무대대
(707th Special Mission Unit)
주요임무 - 테러진압
"우리의 군복은 국가가 준 수의이다."
특전사중에서도 경험이 많고 기량이 뛰어난 중사 이상 대원들 중에서 선발되며
구체적인 인원, 작전임무 등은 베일에 쌓여있다.
이들의 얼굴은 마음대로 민간에 공개해서는 안되는 2급 기밀에 속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특전사령부 예하 최고의 특수임무부대로서
국가의 주요 행사나 시설, 요인 등에 대한 다양한 테러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1년 창설됐다는 정도다.
부대는 수년 전부터 미국의 델타포스 및 실(SEAL), 독일의 GSG-9 등
세계 최정예의 대 테러부대와 연합훈련을 하며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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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김상훈 KISH
촬영장비 : 니콘 D3 / D2X
칠흑 같은 군복으로 몸을 감싼 707 대원들이 가상 테러범들에 의해 점령된 강당으로 은밀하게 다가들었다.
잠시 후 섬광수류탄이 터지고 연기가 자욱한 강당에 둔탁한 MP5 연사음이 사방에서 울렸다.
잠시 후 강당의 뒷문과 생각하지 못했던 좁은 창문에 플래시 라이트가 켜지고 특임대원들이 테러범을 묘사한 표적지를 확인했다.
"이상 무"
작전 시작 후 상황종료까지 불과 2분,
표적지 미간과 손에 3 ~ 4발의 총탄 구멍이 정확하게 뚫렸다.
대원들은 얼마나 혹독한 훈련을 받았는지 조용하고 신중하게 움직이는게 몸에 배어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첫 총성이 나기 시작하자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였다.
훈련이 끝나고 특임대원이 촬영한 사진을 부탁했다.
"우리 딸 보여주게 나중에 사진 좀 보내주세요"
"얼굴도 보이지 않는데 아빠인지 알겠어요"
"눈을 보면 알겠죠"
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 특임대원, 눈에 보이지 않는 부대 707특임대, 사랑하는
딸에게 눈 밖에 보여주지 못하지만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에
훈련에 매진하는 특임대원들의 강함을 느낀 하루였다.
Red_Rock.wma
첫댓글 뭔가... 카스 스샷 본 기분....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카스랑 아바 스샷본 이 느낌 ㅎㅎㅎㅎ
전 서든어택에서 블루팀을 보는거 같네요ㅋㅋㅋㅋ저 서든어캑 클랜만들었어요 ㅋㅋㅋㅋ
멋있네요 ㅎㅎ
스포인가 서든인가 완전 게임같아요 짱
스포인가 서든인가 완전 게임같아요 짱
와 겜에서보던 그림같네요 ㅋ
사실 훈련 사진도 공개해서는 안되는 거 아닌가요?
포스가...ㄷ..ㄷ..
오랜만에 카페에들어왔는데 눈에 확~ 띄는 사진이.. 가을이 되다보니 땀이 많이나네요 여름에는 모르고 살았는데.. 저도 특전사 현역인데요 3공수임니다.ㅋㅋ 위에사진 707과 같은 울타리 안에서 근무하구요..하는일?은 틀립니다.. 707은 대테러 저는 전술훈련~ 땀이 많아서 막내?때 주특기 할때 엄청 고생했습니다.. 주특기가 의무라(의무병이 아닙니다..주특기만있고 훈련은 똑같죠~) 침술할때 다리에 침놓고 하는데 땀이 많으니... 그리고 심폐소생술 등등 다른사람에게 손을 대고.. 그런게 많아서 엄청고생했지요.. 지금은 5년이 지나 뭐 조금 낳아졌다고 봅니다.. 고참보다 후임이 더 많으니...^^
보니 방갑네요..707은 아니었지만 7공수 제대한지가벌써3년이흘렀네요.. 아무튼 현역에계신공수분들 멸공하셔요...
와,, 너무 멋있어요,,
영화의 한장면인줄 알았는데 헐,,,,,,,,,완전 최고~!!!
707분이시네요 ㅋㅋ 저는 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09년 8월 군번이구요 정말 멋지십니당! 저는 특전병.
와 까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