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대학생이 지난해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고, 2012년 3월 현재 3만 3천 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난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도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자 가운데 옛 신용불량자를 뜻하는 신용 유의자가 재작년보다 6천 명 이상 늘어 3만 2천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의 원금이나 이자를 여섯 달 이상 연체하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다. 신용유의자가 되면 신용카드 발급 등 각종 금융 거래가 제한되고 취업할 때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연체자도 지난 2006년 1만 8천여 명이었던 것이 지난해 말 11만여 명이 됐다
연체자는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제도가 생긴 2005년부터 해마다 만 명 안팎으로 늘었는데 지난해에는 무려 5만 명 가까이나 급증했고, 연체율도 2005년 2%, 2006년 3%대였던 것이 지난해 6%대로 뛰었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 상환기간이 지난해부터 집중적으로 시작된데 반해 취업을 못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늘면서 연체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한지 2년이 안된 연체자에게는 본인이 신청하면 신용유의자 등록을 2년까지 유예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의 경우 이같은 보호조차 받지 못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로마서8:32)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3:6)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3:1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무엇이 행복인지 발견하지 못한것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것이 행복한 길이며 모든것을 걸만한 가치를 발견했다고 굳게 믿고 모든 인생을 걸었던 그 가치가 참 행복이 아니라면 그것만큼 비참한 인생이 어디있겠습니까! 주님, 참된 복을 발견조차 하지 못한 채 세속의 가치에 맥없이 떠내려 가버리는 불쌍한 다음세대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은과 금으로 그들의 빚을 갚아줄 수 없지만 그들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가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다음세대 가운데 선포합니다. 다음세대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릴지어다! 오, 하나님! 이 젊은이들이 그들의 열정과 패기를 바칠만한 가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주의 군사들로 일으켜 세워주시옵소서! 나라의 위정자들과 학교에 관련된 모든 기성세대에게 이들을 품을 수 있는 선한 마음을 주시고 자신의 유익에 앞서 다음세대들의 영혼을 걱정하고 지도할 수 있는 자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우리는 신뢰를 얻지 못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우리를 위하여 아들도 아낌없이 내던지셨던 하나님께서 우리를 신뢰하신다면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 이 다음세대를 세상이 감당못할 세대로 일으키시옵소서!
|
첫댓글 무슨 생각으로 교육정책을 하는 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이 문제를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