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26일
물무산 숲길 & 백수 해안도로
참존 우리산악회
걷기여행, 등산, 트레킹 등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여가 생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걷기 좋은 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편백명상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종합산림복지숲이다.
전구간이 흙길이며,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도록 설계되어
누구나 행복한 둘레길이 되고 있다.
쉬어 갈수 있는 정자시설이 여려 곳에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다닐수있는 숲길이다.
숲속 명상
맨발 황톳길 걸은 후 발 씻기 수도시설도 완벽하게 되어 있다.
백수해안도로
영광이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는 백수읍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유래를 모르면 맹랑하기도 하고 시니컬한 이름으로 들린다.
빈털터리 백수(白手)라는 뜻이 아닐까 오해하기 쉽지만 한자로는
‘白岫’라고 쓴다. 또 이렇게 써 놓고 보면 하얀 산이라는 뜻이 아닐까
짐작하게 되는데, 이곳 지명은 1백(百)에서 하나(一)를 뺀 아흔아홉(白)개의
산(岫, 산구멍 수)이라는 의미로 백수읍에 있는 구수산의 봉우리가 99개라는 뜻이다.
백수해안도로가 있는 영광, 특히 법성포는 ‘영광 굴비’의 본고장으로 유명하고,
전남의 북서부 서해안에 자리 잡고 있다. 해안도로는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가
382년 백제에 최초로 불교를 전래했다는 법성포 항에서
출발해 홍곡리까지 22킬로미터 정도 이어진다. 코스 도중에는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이 태어난 영산
원불교성지와 모래미해수욕장을 거쳐 가며, 해안도로 남단에는
영화 [마파도]의 배경이 된 동백마을이 해안 비탈에 조용히 안겨 있다. (네이버지식)
해안도로 어느 커피점 설치 조형물
백수해안도로
첫댓글 제눈에 보이지 않던 곳까지 모두 보여 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산악회와 카페를 빛내기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좋은글 멋진포스팅에
그저감사할 뿐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저도 못봤는데 여기저기 잘담에 주셔서 감사하고 카펜를 빛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