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 도시락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현장학습때마다 선생님들 간식과 도시락까지 챙겨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특별한날..
즐거운마음으로..
섬겨주시니..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고되고 힘든것보다 즐겁고 보람되고..
기쁨이었습니다💞
어머님들의 수고로 저는 일년에 2번 도시락걱정없이 편하게 소풍다녀올수있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원래는 기차여행을 계획하였는데
일정이변경되어
논산딸기향농촌테마파크로 가서 맘껏 뛰어보며 신나는 하루보냈습니다.
기차여행을 못가게된것은 아쉽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이들에게는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기도부탁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건강검진 후 유방에 좋지않은 증상들로 큰병원 진료를 권유받았습니다.
관저동에 있는 유방내과를 방문해서 조직검사를 했고
결과는 암은 아니나 양성조직으로 8개 정도 발견됐다하여
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정밀검사를 받아보기로했습니다.
11년동안 아이맘운영하느라 뒤돌아보지않고 달려만 오다보니 제 몸 잘 살피지않고 아프다하니 조금 속상하기도하고..
후회되기도하고..
그렇네요..
오늘 드넓은 잔디와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니 괜히 마음 한켠이 아려와 눈물한방울 떨어지네요..
저의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아이들의 가정들도..
우리 선생님들의 가정들도..
모두 평안하시길..바래봅니다.
시를 안읽은지가 언제인지 모르게.
나이만 들고 있네요.ㅠㅠ
간장게장 읽고도 주룩.ㅎㅎㅎ울었는데.
한강의 시도.
상받은후라 그런지ㅋㅋ비가와서 그런지
마음한켠이 촉촉해지네요.
시한편 남겨보아요.
서로를 위한 응원의 마음으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