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운행되고 있는 KTX는 총 46편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호기부터 46호기까지 있다는 말인데 47호기가 있습니다. 47호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운행되는 KTX는 총 46편성이 아닌 47편성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군요. 47호기가 새로 도입된 것이 아니라 36호기가 사고로 부서져 수리해서 47호기로 넘버를 붙였다는 말이 있거든요. 그렇니까 47호기지만 내부는 36호기라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이 의문이 갑니다. 이게 사실인제 아닌지 궁금하군요.
1. 이게 사실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부서졌길래 수리해서 번호를 바꿀정도인가요?
2. KTX는 기존열차를 수리하면 그 번호를 같지 않고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는가요? 일반열차는 부서져도 수리해서 그 번호 그대로 붙여지잖아요. 예를 들면 옛 사고로 폐차 직전까지 갔지만 수리해서 지금도 운행하는 8058호, 90년도인가 두정역부근에서 화물열차와 사고난 7003호 기관차 등 수리해서 지금도 그 번호로 운행하는데 말입니다 (열차 번호가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3. 그 당시 소식을 못들어서인데 KTX가 왜 사고로 부서졌습니까? 정상운행하다 그랬다면 승객들도 많이 다치는 등 안전성 문제가 있었겠고 아니면 시운전 중에 그랬는가요?
4. 일반 20량 KTX만 46편성인가요 아니면 HSR-350까지 합쳐서 46편성인가요? HSR-350은 몇 편성이고 지금 정상운행하고 있는가요 아니면 시운전만 하면서 잠자코 있는지 궁금하군요.
첫댓글 다만 그것이 좀 의아합니다. 대체로 수리하면 기존번호가 연결이 되는데... 새 번호를 부여받는다는 점이 좀 이상하죠... // 아직까지도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정지신호 돌파라면 ATS결함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KTX는 데드멘이 매우 확실하기로 유명하죠.,... 부산역 구내에서도 그것을 확인하지 않은 문제도 또한 있습니다. (컴퓨터로 다 표시가 되니까요...) 다만 40km/h이상으로 주행한것을 보면 신호자체의 결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적인 원인을 설명하기 보단 간단하게 사고가 난 경위와 질문에 대한 답만 쓰면 되는겁니다
47편성은 '그것'입니다.
1. 충돌한 두량 선두부가 대파됐습니다. 하지만 사고난 편성은 38편성(103852)과 25편성(102551)입니다. 파손되지 않은 103851과 102552 둘을 25편성에 조합해 임시운용 하고있으며 38편성은 휴차중입니다. 그리고 36편성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인해 47편성으로 바뀐겁니다.
2. 그건 그때마다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론 기존 차적을 삭제하지 않기때문에 그번호를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KTX도 마찬가지입니다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169717
4. HSR-350X는 별개의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철도공사 소속 차량이 아닙니다.
끝으로 지금 질문하신 내용들 다 검색하면 나옵니다. 선검색 후질문을 생활화 합시다.
결론만 말하자면 사고로 파손되어 수리 후 차량번호를 바꾼게 아닙니다. 직접 말하긴 뭐하고 잘 찾아보시면 46편성밖에 없으면서 어떻게 해서 47이란 숫자가 등장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대신 36이란 숫자가 없어졌지만 차적은 또 그대로죠.
국산용은 제외해서 KTX만 46편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