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누들 바 '시젠(Czen)' 상암점에 다녀왔어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기 위해 영화 보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CGV로 고고씽했어요..
시원하게 영화보고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서
바로 위에 있는 시젠에 방문했어요..
더운 여름을 겨냥한 쿨 메뉴가 나왔네요..
볶음면, 탕면 등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고른 후 면 종류를 선택하는 방식이에요..
호박면, 녹차면, 고추맛면 등을 고를 수 있어요..
처음이거나 번거로우면 기본으로 달라고 하면 되구요..
연장과 개인접시예요..
'단호박 샐러드' 이구요..
가격은 3,500원 이에요..
만두피 튀김을 곁들인 단호박 샐러드로
가볍게 먹어주기 만만해요.. ㅋㅋㅋ
'얼큰한 새우 탕면' 이에요..
가격은 6,900원 이구요..
얼큰하고 시원한 새우 탕면으로
시젠의 인기 메뉴 중 하나예요..
예전에는 매우 얼큰한 느낌이었는데
이날은 그 보다는 조금 덜한 느낌이네요..
우리에게 친숙한 새우탕 사발면의
웰빙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오이스터 소스의 해물볶음면' 이구요..
가격은 6,900원 이에요..
각종 해물과 매콤한 오이스터 소스로 맛을 낸
볶음면으로 이것도 시젠의 인기 메뉴예요..
한 번에 후루룩 다 먹으면 오이스터 소스가
살짝 느끼하게 여겨질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샐러드나 밑반찬 먹어주면 될 것 같아요..
소스와 면이 잘 어우러진다고나 할까..
시젠 방문할 때마다 꼬박꼬박 먹어주고 있어요.. 츄릅~~
'새우 튀김과 샐러드의 냉 시젠면' 이에요..
가격은 6,900원 이구요..
소바면의 육수에 왕새우 튀김과
샐러드가 들어간 시원한 면이에요..
각얼음이 들어있긴 했는데 생각만큼
아주 차갑지는 약간 아쉬웠어요..
새우튀김, 무순과 가쓰오부시는 육수와 나름
잘 어울리는 편이었는데 양배추(?)는 잘 모르겠어요.. @.@
담에는 그냥 '소바면'을 먹어보려고요.. ^^;;
밑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가 나와요..
시젠 상암점(02-376-2136)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2층에 있어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로 나와
CGV 상암점 출입구로 들어가면 2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czen.co.kr 이구요..
깔끔한 인테리어의 식당이에요..
서비스는 종업원 수가 많지 않아 아주 빠른 않지만
열심히들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별도 부가세는 없구요..
제휴 할인카드로 20% 할인 받아서
나름 저렴하게 먹었어요.. ㅋㅋㅋ
나들이로 나오거나 마트에 장 보러 오거나
영화 본 후 사람들이 방문하는 편으로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은 곳이에요..
더운 여름에 월드컵경기장으로 놀러 나와서
식사 하러 들리기에 괜찮은 면 요리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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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22호+> (시젠(상암점)/상암월드컵경기장/면요리전문점)
비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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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8
08.08.12 23:5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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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기 맛있죠~ 제휴카드 덕분에 나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과~ 다양한 면발이 쥑여주는~*^^* 요즘엔 커플 메뉴도 있더라구요.. 저렴하게~*^^*
물가가 올라도 가격이 오르지 않아서 더 맘에 들어요.. ㅋㅋㅋ 다양한 면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맘에 들구요.. ^^
시젠이 이젠 CJ Foodville에서 완전 없애는 분위기던데요... 강남역점도 얼마전에 보니까 문닫았어요. 종로점도 없고... 아쉽네요.
홈페이지 가니깐 브랜드 매각 했다고 하더라구요.. 홈페이지도 다른 곳에서 관리한다고 하고 CJ푸드빌 링크에서도 빠졌네요.. 상암점은 없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
제가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장 보고 나서...ㅎㅎ
영화보고 장이나 볼까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패스했어요.. 장 보고 나서 들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
cgv 상암 가면 씨젠이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피자헛 ,리미니보다 좋아요 ㅋㅋㅋ
리미니도 한 번 가보려고 했는데 CGV와는 반대편이어서 가뿐히 패스했어요.. ㅋㅋㅋ
가 보고싶은 곳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월드컵경기장이나 하늘공원에 놀러갔다가 간단히 식사하기 좋은 곳이에요.. ^^
이런곳은 혼자먹는 사람도 많나요?저같이 혼자다니면서 먹는사람은 어디 맛나는 집있어도 가기가 부담스러워하는데요.ㅎ
가족 단위로 많이 오기는 했지만 혼자 먹는 사람도 있었어요.. 요즘에 인식이 조금씩 바뀌어서 혼자 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심심하지 않게 뭐 하나 들고 가서 맛있게 드세요~~
네 감사합니다.고민도 엄청나게 했었는데..ㅠ.ㅠ 만날 눈치보고 뭐 암튼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으면서 심심하지 않게만 준비해가면 될 것 같아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