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불교에 나오는 마지막 무간지옥 영원히 끝없는 고통을 받는곳
하지만 불교의 지옥이란게 어떤 장소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이야기하는것 결국 무간도에 나오는 두주인공이 살고 있는 곳이 바로 극
한의 지옥이었고 언제나 의심하고 조심하는 삶속에서 편히 잠을 자기위해
정신과를 찾아가는 피해한 삶을 보면서 또다시 생각나는 "왜 살고 있나"
원래 워낙 연기력이 좋다고 평판나있는 양조위와 확 늙어버려서 좀 충격
을 받은 유덕화의 연기는 동양인이 아니면 좀 하기 힘들어보이는 심리적
인 면을 잘보여주었다 재미?? 재미의 기준을 어디에두냐에 따라 다르겠
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프릭스... 원제가 "에잇래그프릭스"던가?? 하여간 거미 괴물얘긴데 내용?
그런거 없다 그저 큰거미가 많이 나오고 그냥 큰거미 피해다니면서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치고 뭐그냥 킬링타임이라는 말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남는건 전혀없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특히 영화 포스터에 쓰여진
"거미가 싫으십니까?? 거미도 당신을 싫어합니다!!"라는 문구가 재미있었
다
데빌메이크라이2는 플래이스테이션2용 비디오게임이다 그로테스크한 게임
분위기와 어떤 상황에서 오로지 후까시를 잡기위한 싸움을 하는 주인공
"단테"를 보고 있으면 왠지 독한 진통제를 먹은듯한 느낌이 들게된다
게임의 내용은 전설적인 마검사 "스퍼드"의 아들인 단테가 또다시 태동하
는 악의 세력을 퇴치하는 이제는 말하기도 지겨울정도의 뻔한 이야기이지
만 전편에 이은 그 단테의 "스타일리쉬 엑션"하나만으로 엔딩을 보겠다고
덤비는 사람이 줄을 서고 있다고한다(물론 나도 그사람들중에 하나다...)
바이오해저드 제로는 바이오해저드가 하드웨어를 플래이스테이션에서 닌
텐도사의 "게임큐브"로 옮기면서 서비스처럼 내놓은 바이오 해저드의 6번
째 작품으로 1편에 서브캐릭터로 잠깐나와서 수많은 오따꾸를 탄생시킨
"레베카 챔벌래인"을 주인공으로해 1편이 벌어지기 전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캡콤"사의 우려먹기 정신이 아주 잘배어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바이오해저드에 중독돼어 있는 난 파산의 위기속에서도 게임큐브와 소프
트를 구입해서 클리어했다... ㅠㅠ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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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프릭스,데빌메이크라이2,바이오해저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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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갖고싶다.플스2..갖고싶다..큐브..하고싶다.데빌메이2..하고싶다..바이오제로..
데빌메이2......화려한 그래픽적 요소를 제외하고는 볼 거 없는게임 -_-; 울나라도 그래픽기술만 아니 제작비만 확보된다면 저런 게임 찜쪄먹는것 많이 나올텐데...
게임해본사람들 얘기들어보면 다들 별거없다..기대이하다..그러시지만..그건 해보신분들의 사치..안해본사람은 그저하고싶을뿐...
데빌 메이 크라이 2요,,, 그거 제가 단테로 미션 7인가 갔었거든요... 어디까지냐면 건물 옥상올라가서 큰놈 한마리 죽이고 건물 탈출해야하는 미션인데... 도대체 어디로 탈출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시간안에 탈출못해 죽어서 컨티뉴를 몇번했다는... 어떻게 깨나요? ㅜ.ㅜ
제가 데빌2플래이도중에 겜큐브를 사서 다 클리어하지 못하고 박스에 쌓여있습니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