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대 소형 주말주택 팜누리 양평 인기
1차 완판에 이어 현재 2차 분양 중
서울 중랑구에 사는 40대 초반의 S씨네 가족의 지난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었습니다.
워킹 맘인 30대 후반의 아내와 사이에 초등생 자녀를 둔 그는 여름 휴가 시즌, 크리스마스 연휴를 비롯한 연말연초 연휴 등을 이용해 연간 서너 번 가족여행을 가곤했는데 올해 크리스마스엔 양평에 마련한 자신들만의 주말주택에서 지냈습니다.
모처럼 소란하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상쾌한 자연 속 주말주택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고 밤 이슥토록 이야기꽃 피우며 3일간 가족 모두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친구들은 뭐 벌써부터 전원생활이냐고 묻기도 하지만 은근히 부러워하는 눈치랍니다. 그가 주말주택을 마련한 건 지난해 가을로 그간 휴가철 등 시즌마다 인기 좀 있는 펜션, 호텔 등 숙박지 예약하는 일도 피곤했고, 무엇보다 고생 끝에 도착해서도 주위가 밤늦도록 소란스러워 편히 쉬지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즈음 그의 아내가 양평에 팜누리라는 주말주택을 분양한다는 정보를 듣고는 꼭 휴가철이 아니라도 주말 등 시간이 될 때마다 마음 편히 가족들 모두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직접 방문하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양평 양동면 매월리라는 조용한 시골마을의 야트막한 산자락 옆 개울을 따라 조성된 팜누리 양평은 총 15세대의 소형 주말주택 단지로 도로, 전기통신, 오폐수 정화시설 등 일체 기반시설은 물론 전 세대 건축과 조경까지 완료한 상태로 분양하고 있어 집 모양과 크기, 위치, 대지 면적 등을 현장에서 보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당연히 각 세대별로 개별등기가 확실하게 되는데다 분양가도 모두 1억원 안팎이라 큰 부담 없이 결정한 것입니다.
팜누리 양평의 S씨네 주말주택은 대지 61평에 건물 12평형으로 분양가는 1억 8백만원. 일반적인 전원주택에 비해 대지가 그리 크진 않지만 건물이 작기에 마당만 약 50평 정도로 예상보다 커 보입니다. 주차장, 텃밭, 야외수전을 넣고도 잔디를 깐 조경공간만도 꽤 넓습니다.
S씨네 집은 단지 내에서 조금 작은 규모로 원룸에 다락방이 있는 복층구조입니다. 물론 실내에는 작은 주방과 별도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곳 팜누리 양평은 모두 정통 목조주택으로 지어졌는데 대부분의 전원주택이 목조주택 벽체용 자재로 2×6인치 각재를 사용하는 데 비해 2×8인치 각재로 시공해 더욱 견고하고 따뜻합니다. 벽체가 그만큼 더 두꺼워졌고 단열재도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며 방음성능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팜누리 양평은 총 15세대로 그리 큰 규모도 아니지만 가운데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집들이 모두 남향을 보고 들어 선 형태로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기통신, 오폐수 정화조 등의 모든 배관은 지중공사로 지상으로는 전깃줄 한 가닥 지나가지 않습니다. 단지 전 세대에는 지하 100m 이하의 천연지하수가 공급되고 전기통신 및 난방비용은 각 세대별로 사용량에 따라 적용됩니다.
12평형 기본 건물과 함께 부지 크기와 위치, 창고 유무에 따라 분양가도 1억 원 이하부터 1억 5천만 원까지로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팜누리 양평 전 세대는 넉넉한 크기의 야외 목재 데크와 비와 햇살을 막아줄 대형 컬러 어닝, 야외수전, 캠프파이어 등까지 설치해 놓고 2차 분양 중입니다.
새봄 서울 근교에 작은 주말주택을 마련하고 아이들, 부모님과 텃밭을 가꾸며 즐겁고 의미 있는 주말을 만들고자 한다면 팜누리 양평에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 팜누리 양평 문의 031)711-0940
첫댓글 그림 이군요 겨울 운치가 멋집니다
호평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