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강 전류리 포구

[김인모]

*전류리 포구 위치도*

지난 10월 13일 오후 서울에서 강화로 내려가다 김포 하성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전류리 포구에 들려 왕새우와 배추 김치용 젓갈 새우를 구입 하려다 이내 발길을 돌렸다

전류리 포구에 들러 보니 왕새우구이 판매로 천막으로된 식당가는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군초소와 항구를 함께 하는 김포 전류리 포구

살아있는 왕새우가격이 1kg/3만2천원 이라 한다 식당 입구 한편에서는  김포농산물인 김포쌀과 포도즙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이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찿아와 수산물을 줄기리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어항속의 왕새우들

그리고 지나는 길목에서 보면 조그마한 포구에 배가 닿는 곳이라는 생각만 했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찿는 곳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 앞으로 이러한 곳임을 알고 있는한 자주 찿아 들러 보고 싶다

*참게도 판매하고 있다

전류리라는 곳은 한강 하구로 강건너는 일산과  그리고 이곳에서 더 내려가면 하성이라는 곳이 나오며 좀더 강을 끼고 내려가면 애기봉이라는 김포에서 남과 북이 교차하는 강 사이를 두고 높은 지형에 우리 애기봉이 있어 북녘 산하가 잘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전류리 포구 식당가

그리고 이곳은 남과 북이 대처하고 민간인 통행금지 구역이자 군사지역이라 이곳 강가는 허가 받은 이들만 조업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이곳에는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며 많은 프랑크톤이 서식해 고기가 많다고 한다

아마 전류리라는 곳도 허가 받은 민간인이 출입하는 한강 의 마지막 지점이라고 생각된다 김포들판을 달리는데 깊포 논에는 벼 수학을 많이하여논마다 벼를 묶어 놓은 하얀 비닐 뭉치들이 논에 여기 저기 많이도 보인다

*왕새우 ,소주 ,라면 이 주 매뉴로 나간다

*강건너 일산이 눈앞에

강화로 향하며 산에 하나 둘씩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이제 가을로 접어 들며 서리가

내려 모든 농작물은 생장을 멈추었다고 보면 될것 같다 그래서 농부들은 지금 서리가 내리고 부터는 농작물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부여 해야만 한다

*한강 전류리 포구 입구

길가에 저녁 햇살에 빛나는 갈대를 보며 올해도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날이 머리 않고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처럼 아직도 마음에 중심을 나는 지금 잡고 살아 가는가를 생각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운전하며 만끽하게 된다

오늘 비록 양식한 왕새우를 구매하여 먹지는 못했어도 들께 농작물을 수학해야 한다

는 생각에 그리고 텃밭의 김장 배추와  무우가 얼마나 많이 성장하여 나를 반길 것인가 그리고 하루게 다르게 변하는 배추의 몸집도 많이 달라져 있을것을 생각하니 마음은 이미 풍년이다

*집에 도착하여 맨처음 확인한 순무가 1주일 사이 제범 알이 굵어 졌다

*집뒤 순무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