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달라스 노비츠키를 110% 활용하네요....
외곽에서 노는 노비츠키........ 옛날엔 빅맨이 외곽에서 슬렁슬렁댄다고 구박받기도 했었는데...
이런 노비츠키를 제이슨 테리랑 붙여놓으니 3점슛라인 근처에서도 스크린 걸어주면서 무궁무진한 찬스를 만들어내는
캐사기 조합이 되버리는군요..
픽앤롤 정도도 아니고 그냥 제이슨 테리가 공잡고 있을 때 노비가 그냥 스크린만 한번 걸어주면 여기저기에서 찬스가
나는군요... 테리가 스크린 받아서 돌파해서 직접 마무리하거나 수비가 붙으면 외곽 오픈 슈터에게 패스...
혹은 노비가 스크린 걸어주면서 수비 스위치될 때 노비의 무적 위치 (노비가 3초룰 사각형의 두 모서리 지점이죠.. 노비는 이 위치
에서 공을 잡으면 거의 90% 이상 메이드시킵니다)에 패스가 들어가주게 되면 역시 게임오버...
이게 3점슛 라인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밀집 수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방법이 없네요...
내쉬-아마레의 픽앤롤도 명품이지만 아마레의 슛레인지가 짧기 때문에 미드레인지 쯤에서 픽앤롤을 해야 해서...
경기 막판 상대가 밀집수비하면 막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테리-노비 조합은 머.... 아 이번에 꼭 넣어야 하네 그러면 바로
이 조합 가동되는...... -_-
파커-던컨의 스크린 놀이에 거의 버금가는 것 같아요.
확실히 달라스 강팀입니다....
첫댓글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리매치하기가 쉽겠네요~;
아마 다른 팀 팬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요?피닉스 정말 잘하네요...정말 방법이 없네요... 우리팀도 확실히 강팀입니다!!!
달라스 팬으로서 피닉스와 결승에서 만나길 기원합니다. 가장 재미있고, 가장 긴장되는 매치업이라서요. 재작년 플레이 오프때 직접 경기장 갔는데 내쉬의 신들린 득점에 울면서 돌아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왜 같은 컨퍼런스 두팀이 전체 우승컵을 다루는 것이 없는 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동부팀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 맵스와 선스 두팀이 전체 승률 1 2위를 다투지 않을까요? 피닉스는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팀입니다. 달라스에 살지만 않아도 선스를 응원했을텐데 말입니다. 꼭 서부 결승에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선스도 힘내세요.
서부 결승에서 만날 확률이 큰 두팀. 이번에도 윗분 울려드려야 할것 같네요;;ㅈㅅ;;
[레이커스팸난입]-선즈 언제지는겁니까-ㅅ- 경기 이기고 기대감에 컨퍼런스 스텐딩을 보면 그대로-ㅅ-ㅠ
대충 20연승만 해드리죠....
제작년 플옵에 댈라스를 만났을때는 7일로스터 혹사모드로도도 댈라스를 이겼었지만, 작년엔 노비의 각성모드와 원래부터 두꺼웠던 벤치선수층과 함꼐 팀도 훨씬 강해져버렸기에 정말 버거웠습니다.ㅡ.ㅡ 솔직히 제작년만 생각하면 내쉬가 노비한테 강한 모습을 계속 보여줘서 그 다음해에도 댈라스가 제일 난적일거라곤 생각못했었죠. 그러나 이젠 스퍼스보다 더 큰 난적으로 됨. ㄷㄷㄷ 여하튼, 올해는 진짜 우리 팀도 플옵 안에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여 멋지게 리매치하였으면 좋겠네요.
더 바라지도 않을테니 8인로스터만이라도 100% 유지하자! 선즈야~ ㅠ_ㅠ 9인로스터가 완전 자리잡으면 우리 선즈는 우승을 계속 하게 되는 날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