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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1. 생선 된장, 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 없어져요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트리메칠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생선을 된장이나 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2. 주전자 부리 묵은 물 때 식초 넣고 끓이면 깨끗해집니다.
주전자 부리 물때는 좁아서 닦기 힘들다.
이러다 보니 나중에는 검어지고 결국에는 새 주전자를 찾게 되어 비경제적이다.
이 때는 식초를 넣고 끓이거나, 레몬껍질을 모아 주전자에 넣고 끓이면 묵은 때가 깨끗이 없어진다.
3. 오이등 야채 냉장고 보관때 페트병 잘라 넣어두면 깔끔해요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이, 당근, 샐러드 같은 야채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시금치, 상추등을 이렇게 보관하면 눌리지 않아 쉽게 풀이 죽지 않고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 물기를 다 털어내고 담아야 나중에 페트병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는다.
4. 전자레인지 귤·오렌지껍질 넣고 가열하면 냄새 사라져요
전자레인지를 오래 쓰다보면 음식 국물이 흘러 얼룩이 지고 역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결국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진다. 그럼 닦아쓰면 된다고요?
물론 얼룩은 세제로 닦아내면 되지만, 냄새 처리가 고민된다.
이럴 땐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하면 냄새가 없어지고, 귤 향기가 은은하다.
5. 생선구운 냄새 진간장 태우면 없어져요
생선을 구우면 온 집안이 생선냄새가 퍼진다.
이럴 땐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팬이나 철망을 달군 뒤 그 위에 진간장을 한 방울 떨어뜨린다.
진간장이 타면서 향기 좋은 냄새가 퍼지고 불쾌한 냄새가 싹 없어진다.
6. 놋그릇 푸른녹 헝겊에 초산 묻혀 닦으면 깨끗해져요
구리나 놋제품은 조금만 소홀히 방치해도 곧잘 푸른 녹이 슬곤 하는데,
이 푸른 녹은 헝겊에 초산을 먹여 닦으면 깨끗이 닦인다.
스푼, 젓가락, 포크, 나이프 등은 소다수(뜨거운 물1ℓ에 소다 3 큰술을 넣는다)에 하룻밤 정도 담가두면
세세한 곳까지 일일이 닦지 않아도 반짝 반짝 윤이 난다.
7. 드레싱 소스 배합할 땐 순서가 중요해요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 기름과 식초, 후추를 넣어 흔들어 만든다.
중요한 점은 샐러드 기름은 소금보다 나중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기름 때문에 소금이 녹지 않아 맛이 이상해진다.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를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좋다.
야채에 미리 뿌려두면 물이 생겨 제맛이 나지 않는다.
8. 생선 찌개할 때 생선 다익은 후 된장 풀어야 맛 좋아져요
생선찌개에 된장을 넣으면 생선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된장 풀어넣는 시간을 잘못 맞추면 찌개의 맛이 떨어짐은 물론 된장의 구수한 맛도 사라진다.
따라서 생선찌개의 경우, 생선이 다 익은 다음에 된장을 풀어넣어야 제맛이 난다.
9. 눅눅해진 과자 전자레인지에 15초 가열하면 바삭바삭해져 먹기좋아요
우리 아이들은 과자를 먹다가 싫증을 쉽게 낸다. 그러다 보니 과자를 남기게 되고 습기가 차서 눅눅해진다.
버리기에도 아깝고 하니 어머님들의 차기가 되니 참 처량한 주부신세!! 하지만 걱정 마시라.
이럴 때 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김도 마찬가지고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단 과자의 종류와 전자레인지의 기종에 따라 시간의 차이가 있음)
10. 밀가루 물 끓일 때 조리로 거르면 잘 풀려요
밀가루는 용도가 많다. 물에 타서 살짝 끓여 풀을 만들거나, 옷에 풀을 먹이거나,
김장 담글 때 양념과 같이 버무려 넣기도 한다.
이 때 그냥 물에 밀가루를 타서 숟가락을 저으면 작은 덩어리가 잘 풀리지 않는 수가 많다.
이럴 때 조리를 이용해 몇번 거르면서 저으면 밀가루가 잘 풀어져 수월하게 풀을 만들 수 있다.
-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쌀이 오래되어 수분이 말라서 건조해지고, 벼의 지질이 산화됩니다. 따라서 수분을 보충하고 산화를 없애면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수분과 찰기를 보충하기 위해 찹쌀을 1할 분량으로 섞어도 좋고 술을 조금 넣어서 쌀에 수분과 풍미를 더할수도 있습니다. 이때 술의 분량은 쌀3컵에 술 1큰술의 비율이 알맞습니다.
-시들 시들한 야채-시들시들한 야채를 싱싱하게 샐러드를 만들려고 냉장고를 열어 보았더니 시들시들한 야채밖에 없다. 이럴때는 맛이 약간 느껴지는 정도의 설탕과 식초를 섞은 물에 10~15분간 담가 두면 샐러드에 이용해도 손색이 없는 야채의 싱싱함이 되살아난답니다.
- 밀폐 용기의 찌든 냄새- 쌀뜨물에 담가둡니다. 도시락 반찬등을 담은 합성수지의 밀폐용기는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찌들어서 사라지지 않는데, 이때는 밀폐용기를 쌀뜨물에 30분정도 담가두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집니다.
- 기름때는 식용유로 제거-스토브에 기름을 넣을 때나 차를 점검할 때, 기름이 손에 묻기 쉬운데, 이때 비누로 완전히 지우는 것은 어렵죠? 기름때는 설탕으로 때를 뺄 수 있지만 식용유로도 가능합니다. 기름때를 기름으로 녹여 빼는 셈인데, 기름이 묻은 손에 식용유를 부어 양손을 잘 비비고, 쓰지않는 천조각이나 종이로 기름을 잘 닦아낸후 비누로 씻습니다. 기름때 뿐만 아니라 기름 냄새도 없어집니다. 기름이 많이 묻었을 때는 식용유로 비비고 천으로 닦는 것을 2~3회 반복하면 효과적입니다.
- 고기 먹고 체했을 때 : 파인애플을 먹으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보자. 그러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 달걀 흘렸을 때 닦기 :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 후 닦아내면 달걀이 잘 닦인다.
- 딸꾹질 멈추기 : 설탕 한 스푼 분량을 입을 다물고 혀를 위턱에 대고 녹은 설탕을 조금씩 삼킨다 그래도 멎지 않으면 몇 번 반복하면 분명히 딸꾹질이 멈출것이다.
- 먹다 남은 과자 눅눅치 않게 보관하기 : 병이나 진공 팩 등에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해도 눅눅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각설탕 한 개를 함께 넣어두면 좋다. 각설탕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 약과 차의 부조화 : 홍차나 녹차등에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에 철분이 있다면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이 된다. 그것은 위장에 흡수가 잘 안 되어 약의 효과를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약은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오징어 튀기기 : 오징어 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튀기면 기름이 튀지 않아 먹기도 좋다. 또한 오징어를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튀기면 더욱 맛이 좋다.
- 설사약이 없을 때는 날계란 넣은 녹차 효과.
설사는 나고, 금방 약을 구하기 힘들 때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에 함유된 타닌이라는 성분이 위장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가된다.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저으면 흰색가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설사를 중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 생선가시 목에 걸렸을땐 달걀마시면 ok.
생선을 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리게 되면 보통 된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은 다음 씹지않고
꿀꺽 삼키곤 하는데 그리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이럴때는 달걀하나를 깨어 꿀꺽 마시거나
식초 물로 몇 번 입안과 목을 헹구면 가시가 내려간다.
- 달걀껍데기째 식초에 담갔다가 마시면 숙취제거
몸을 보호하면서 숙취를 푸는 방법이 있다. 달걀을 껍데기째 컵에 담아 식초를 가득 채운
다. 그대로 하루정도 놓아 두면 달걀 껍데기는 녹아 없어지고, 젓가락으로 저으면 달걀 형태
도 사라진다. 이것을 한 숟갈 떠먹으면 숙취에서 깨어날 수 있다. 약간 냄새가 나지만 약이
라 생각하고 완샫!!! 그러면 머리가 맑아 질 것이다.
- 어린애 변비, 비타민 부족탓 과일, 야채 많이
어린애가 변을 보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안쓰럽기 그지없다. 이 변비는
신경성 질환이나 곡류 편식으로 인한 비타민 부족으로 장의 기능이 쇠약해졌기 때문이다.
이럴땐 과일이나 야채 또는 기름류를 많이 섭취도록 해야 한다.
-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 날 것 먹으면 효과
현대인들은 업무로 인하 스트레스나 심한 음주습관등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같은 위궤양에는 양배추를 날로 썰어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정도 먹
으면 효과가 있다.
- 위장 약해 설사 자주 할 땐 차조기잎 복용.
위장이 약해 찬 음식만 먹으면 금방 설사를 한다거나,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평소에 설사
를 자주 하는 사람은 차조기잎(한방에서는 저소옆이라고 부른다.)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좋
다. 이 차조기 잎에는 위장에 좋은 ' 페닐알데이드'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 어혈로 생긴 몸의 부기 홍차 마시면 가라앉아....
홍차에는 어혈을 풀어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홍차를 매일 두 번 2g정도 달여서 복용하
면 어혈로 인해 생긴 몸의 부기를 뺄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생리통으로 인한 몸의 부기에
좋다.
- 입벌리고 자서 목 따끔거릴 때 소금물로 양치질 하면 통증완화...
입을 벌리고 자거나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목구멍이 건조해져 따금거리면서 열이 나고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찬 음식이나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다. 소금물 양치질을 하거나
벌꿀 및 레몬을 넣은 홍차를 목구멍 안으로 넣으면 통증이 완화된다.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
주어도 좋다.
-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릴땐
밥등을 삼키지 말고 달걀을 깨 마시거나
식초물로 목, 입안 등을 헹궈주세요.
- 주방 기름 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서 닦습니다.
기름기는 세제보다 기름에 더 잘닦입니다.
화초에 벌레, 진딧물 등이 생겼을땐
주방용 세제나 요구르트를 분무기에 놓고 뿌려주세요,
요구르트 등이 마르면서 수축해 숨구멍을 막아버립니다.
- 마시다 남은 맥주는
헝겊에 묻혀 가스레인지나 환기통을 닦으면 잘닦입니다.
냉장고 안을 닦으면 때도 빠질 뿜만 아니라 냄새도 없애 주지요,
화초에 먼지를 닦으면 윤기도 나고 한결 더 싱싱해 보입니다.
또 그냥 냉장고 안에 나두면 탈취효과도 생깁니다.
- 유리그릇이 깨질 까봐 걱정하신다면 열처리를 하세요
10%의 소금물에 그릇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단단해질 뿐만 아니라 그릇이 더 맑아보입니다.
보너스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1.식단을 계획한 후 꼭 필요한 식품만을 적정량 구입합니다.
필요이상의 식품을 구입하여 유효기간이 지나도록 보관하다가 버리게 되는 일이 발생됩니다.
충동구매로 인한 과다한 식품 구입을 자제합시다.
2.식품을 구입할 때 선도가 좋은 식품을 선택합니다.
선도가 좋은 재료일수록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버리는 양도 적습니다.
신선하고 가식부가 많은 식품을 선별하여 구입하고 식품은 가능한 필요한 양만큼만 소규모단위(절단구입 등)로 구입하여 사용합시다.
3.음식을 조리할 때 식사량을 감안하여 알맞게 장만합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 장만하여 먹다 남은 음식물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합시다. 필요이상의 음식물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가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찌개류는 꼭 먹을 만큼만 조리합니다.
찌개류를 조리할 때 식사량에 관계없이 냄비크기에 맞추어 조리하여 남겨지는 양이 많이 발생합니다.
버려지는 찌개류는 수질오염을 유발하므로 알맞게 조리합니다.
5.식사 때에는 소형 찬그릇을 사용합니다.
식사 때에는 알맞게 먹고 남겨지는 음식이 없도록 소형 찬그릇을 사용하고 부족 시에는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뷔페식 식사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6.음식점에서 남겨진 음식은 청결하게 포장하여 싸옵니다.
음식점에서 과도하게 주문하여 남긴 음식은 그대로 버려지게 되어 귀중한 식량자원의 낭비를 초래합니다.
음식을 싸 오는 일은 더 이상 남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당연한 권리를 찾는 올바른 식사문화입니다.
7.결혼예식장 등에서 음식물을 접대하는 대신 간소한 답례품을 제공합시다.
식사 시간대에 치러지는 결혼예식 때에는 간단한 뷔페 음식을 제공하고 식사시간대가 아닌 시간에 치러지는 결혼예식 때에는 음식물을 접대하는 대신에 간소한 답례품을 제공하면 과다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8.여행할 때에는 도시락을 준비합시다.
야외에서 취사하는 경우 남은 음식은 그대로 산과 하천에 버리게 됩니다.
알맞게 준비한 도시락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외식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9.음식물쓰레기를 거름으로 만들어 사용합시다.
음식물쓰레기를 집안 공터나 주말농장에서 발효제와 혼합하여 일정기간 부숙시키면 유용한 거름이 됩니다. 그 거름은 여러 가지 작물이나 꽃을 가꾸는 데에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10.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한 때에는 이물질과 물기를 제거하여 퇴비·사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 배출합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체계가 구축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사료로 자원화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또는 재활용자가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축산농가, 퇴비 또는 사료공장 등에서 자원화가 용이하도록 이물질 및 물기를 제거 후 분리 배출합니다.
(2)쓰레기를 줄이는 열 가지 방법
1.쓰레기는 반드시 분리·배출합시다.
쓰레기 중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면 그만큼 쓰레기의 양이 줄어듭니다. 쓰레기를 버리기 전 재활용 가능표시를 확인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보관 배출합시다. 쓰레기를 줄임은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기여합니다.
2.장바구니를 들고 다닙시다.
아무 생각 없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가져오는 비닐봉지, 결국은 쓰레기입니다. 비닐봉지를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도 적지 않으며 난분해성으로 썩는데도 수십 년이 걸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또 다른원인이 됩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비닐봉 지는 물론 종이 쇼핑백도 필요하지 않으니 장바구니 쇼핑은 쓰레기종량제 시대를 살아가는 주부의 지혜입니다.
3.리필제품을 사용합시다.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용기류들, 샴푸, 세제, 화장품 등 리필제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완제품을 살 때보다 가격이 싸고 빈 용기류를 계속 이용할 수 있어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리필제품 사용을 생활화합시다.
4.일회용품은 꼭 필요한 때만 사용합시다.
종이컵, 나무젓가락, 종이쟁반, 종이기저귀 등 일회용품은 우리에게 생활에 편리함은 주지만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냅킨은 헝겊으로, 직장에서는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종이기저귀도 필요한 때만 사용하고 도시락도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재생하도록 하는 등 가능한 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입시다.
5.과대포장은 삼갑시다.
포장재 쓰레기가 우리나라 전체 쓰레기의 5분의 1에 달한다고 합니다.
상품은 포장이 없는 것이나 간단한 것을 선택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로 된 포장은 삼가도록 합시다.
6.음식물은 먹을 만큼만 만들고 찌꺼기는 물기를 꼭 짜서 버립시다.
우리나라 쓰레기의 3분의 1은 음식물쓰레기라고 합니다. 음식물은 꼭 먹을 만큼만 만들어 낭비를 줄이고,음식찌꺼기는 퇴비화 용기를 이용, 재활용하여 화분이나 정원의 비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7.옷과 장난감은 이웃과 돌려씁시다.
유아용품, 장난감 등은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때가 지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마땅히 보관할 공간도 없어쓰레기로 버리게 마련입니다. 지금 자신에게 불필요한 물건을 친지나 직장동료, 또는 이웃끼리 서로나누어 사용합시다.
8.고장난 물건을 수리해서 사용합시다.
조금만 손질하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쉽게 버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싫증이 난 물건들을 각 구청별로 설치되어 있는 알뜰매장에서 다른 물건과 교환하여 사용합시다. 가전제품이나 가구류, 일상용품들도 소중하게 사용하고 고쳐 쓰는 검소한 생활습관을 가집시다.
9.종이의 뒷면을 재 사용합시다.
종이는 그 원료를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사지나 컴퓨터 용지 등도 100% 화학펄프의 고급용지입니다. 연습지나 메모지 등은 이면지를 이용하도록하며 가급적 재생종이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10.재활용가능 표시제품을 사용합시다.
물건을 살 때 재활용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구입합시다. 재활용기능 표시가 있는 제품은 사용 후 분류하여 보관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살 때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지 살펴본다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자원절약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3)쓰레기 감량, 재사용,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제로작전
1.감량이란?
덜 씀으로써 덜 버리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
2.재사용이란?
버리기 전에 수선이나 깨끗하게 하여 다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종이 이면지 쓰기, 옷 바꿔입기, 가전
제품 고쳐 쓰기, 반복사용 가능한 용기 선택하기 등)
3.재활용이란?
종이, 고철, 폐타이어, 폐유, 병 등 쓰레기의 재생산과정을 거쳐 새로운 원료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
(재활용 종이, 재활용 비누)
☞ 쓰레기 제로작전
≡ 감량, 재사용, 재활용을 생활화합니다.
≡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스고, 다시 쓰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듭니다.
≡ 물건을 살 때 사야 하는 물건인지를 잘 생각하고 구매합니다.
≡ 환경마크 상품이나 에너지 절약형 상품을 구매합니다.
≡ 일회용품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버릴 때는 다시 쓸 수 있는지 고려하고 재활용여부를 따져 분리 배출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는 적게 배출하고 따로 모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재활용품은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부피를 줄여 배출합니다.
+재활용
재활용의 첫걸음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분리 배출을 하는 만큼 쓰레기의 양을 줄이게 되니까요. 사실 버리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며 자신에게 필요가 없어 버리게 될 물건이 있으면 벼룩시장을 통해 이웃에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은 먹을 만큼만 먹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이면지를 사용하고 재활용 표시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재활용 쓰레기는 분류하여 모아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신문지는 비닐코팅된 것, 광고물은 빼낸 뒤 쌓아두었다가 끈으로 묶어놓고 젖은 신문은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우유팩 등 종이팩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후 말려서 펼치면 효과적입니다. 책, 공책, 상자류 등은 비닐코팅된 표지와 스프링, 테이프, 핀 등을 떼어내고 함께 묶습니다.
캔의 경우 속을 헹군 뒤 발로 밟아 부피를 작게 만들어 모아두고 플라스틱 뚜껑이 있을 때도 따로 모읍니다. 또 부탄가스나 살충제용기는 폭발위험이 있으므로 구멍을 뚫어 모아두면 좋습니다.
철사, 철핀 등의 고철류와 알루미늄 창틀, 스테인레스 그릇 등은 봉투에 넣어 모으고 페인트병, 합성수지 용기 등 플라스틱류는 뚜껑을 제거한 뒤 속을 헹구고 상표가 찍힌 비닐류 라벨은 떼어낸 뒤 모아두어 각 구청별 수거요일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 내어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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