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몰라 지방의 생산 공장은 미국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아크몰라 지방 도지사 예르멕 마르직바예프의 지시에 따라 부 도지사 마랏 이갈리예프가 미국의 축산업, 농산품 가공업, 농산 기술 생산 기업인 'Tyson Foods', 'Valmont', 'Global beef'와 만났다.
미팅에는 아크몰라 지역의 'KazBeefLTD' 사료 공장의 투자 기업인 'Kusto Group'도 참가했다.
축산업 및 사료 공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역농산운영회 부회장 하슴 이트쿠소프가 직접 이야기했다. 'KazBeefLTD'는 생산량 증가를 위해서 2010년 미국에서1400마리의 소를 수입했으며, 이후 앵거스와 헤리퍼드 종이 포함된 12000마리를 추가 수입했다.
하슴 이트쿠소프는 ''지역 생산 업체들은 가축 수입, 최신식 기술력 도입, 사료 생산을 위해서 미국의 기업들과 원만한 관계 유지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입된 품종이 번식에도 성공하여 새로운 육류 공장이 건설될 수 있었다. 현재 지방에는 7곳의 사육장이 있으며, 더욱 많은 가축을 수용할 수 있는 사육장이 추가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축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입 품종의 번식 능력이다. 매년 2천 마리의 소가 수입되고 있다. 현지에서의 번식을 통해 육류의 품질이 더욱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2010년367kg에서 2018년 400kg로 사육에 성공했다.
이트쿠소프는 이외에도 국가 지원이 이뤄지는 축산업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zakon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