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며 피는꽃/도종환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2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의
새 하루를 허락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추운 날씨지만
어느덧 ,
2월 한달을 보내며
곧 새 봄의 시작인 3월을 맞습니다.
3월의 날들도,
우리 앞에 놓여있는 일들이
걱정과 근심이 되지 말게 하시고
그 모든것이,
도리어 하나님께서 주신 상급임을
깨달아 알게 하셔서
힘들어하며 불평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지금 우리는
혼돈의 정국,경제의 어려움으로
모두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하여 당하신
주님의 고난을 더욱 묵상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신 것 처럼
이런 모든 어려움 가운데 에서도
주님의 능력으로 이기게 하시고,
승리케 하실 주님을 더욱 의지하여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히려,
우리 앞의 무거운 짐들이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 되게 하셔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감당케하시고
열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삶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보배의 질 그릇을 가졌으니
비록,
연약한 우리 모두가
주님 주시는 능력에 힘입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3월의 복된 삶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하는 것 보다
더욱 응답하실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