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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전쟁 (2) (계16:12-16절)
아마겟돈은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는 곳입니다. 이 말은 그곳이 많은 사람에게 슬픔을 가져다주는 곳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슬픔은 죽음과 관련된 것이기에 인간이 겪는 슬픔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가 이곳을 ‘큰 애통의 장소’ 라고 묘사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단은 이 세상에서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도 끊임없이 아마겟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나님을 대적한 모든 사람들이 멸망했듯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악의 세력의 패배는 이미 예정되고 확정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 특히 그리스 신화나 불교의 사상에서 이 세상은 끊임없이 순환 반복하는 것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시작과 진행과 종말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분명하고 세상을 통치하시며 섭리하시는 것이 분명하듯 세상의 종말도 아마겟돈 전쟁으로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전쟁인 이 아마겟돈 전쟁은 예수님의 재림 바로 직전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아마겟돈에 모였던 모든 악의 세력들은 다 멸절될 것이며 사단과 그의 추종자들은 무저갱에 갇히고 하나님의 통치가 하나님의 백성들과 모든 피조 세계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여러 환상들은 연대기적 순서에 따른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순서를 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곱 인을 뗄 때에 나타나는 재앙과 같은 재앙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재앙은 많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분석해 보면 다섯 가지의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동일한 재앙의 반복입니다.
우박, 흑암, 물 가운데 피, 악한 독종, 유브라데 강 건너에서 무서운 군대의 침입, 등은 동일한 성격의 재앙입니다.
둘째: 이 두 재앙은 모두 짐승을 경배하는 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고 있는데 이 일곱의 수는 심판의 보편성과 완전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셋째: 두 재앙이 모두 출애굽 직전에 애굽에 내려진 재앙을 회상하게 하는 것으로 애굽의 재앙이 한 민족에게 내려진 것이라면 이 재앙들은 그 대상이 전 인류이며 나아가 영적인 차원으로 옮겨져 있습니다.
넷째: 일곱 인의 심판에서는 인류의 사분의 일이 고난을 받았고 나팔 재앙에서는 인류의 삼분의 일이 고난을 받은 반면 대접 심판은 부분적인 것이라는 언급이 없어 그 재앙의 엄한 성격이 두드러집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이 그 대상이 되었으나 대접 재앙은 구체적으로 짐승을 따르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의 특징들을 통해서 일곱 대접 재앙은 이제까지 있었던 하나님의 모든 진노들이 철저하게, 최후적으로 종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계 역사를 종말로 이끌고 계십니다. 이 종말적인 사건들을 하나님께서 역사의 벽보에 손가락으로 글을 쓰고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16장에 나타난 본문의 사건은 아마겟돈 전쟁의 서곡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주에 먼저 생각하기를--
1. 아마겟돈 전쟁의 명칭은 무엇인가.
2. 아마겟돈 전쟁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에 대하여 고찰한 바 있습니다.
이제 세 번째로 아마겟돈 전쟁은 누가 일으키는가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3. 아마겟돈 전쟁의 주범은 누구인가.
누가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겠습니까.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구약에서 개구리는 하나님이 쓰시는 재앙의 도구요 악인 징치의 도구입니다.
*출8:2-4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개구리가 나일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하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개구리는 모세의 율법에 더러운 동물로 간주 되었습니다.
*레11:10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과 물에서 사는 모든 것 곧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모든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개구리는 습지와 진흙의 더러운 곳에 살면서 불쾌하고 혐오감을 주는 힘없고 약한 동물입니다. 요한은 세 더러운 영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환상을 봅니다. 여기서 “더러운” 에 해당되는 헬라어 “아카다르타” 는 불결하다는 뜻으로 신약에서 마귀를 ‘더러운 귀신’ 으로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막1: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막3: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막5: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이러므로 세 더러운 영은 더러운 귀신을 말합니다. 귀신 중에도 가장 더러운 귀신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더러운 영을 내놓는 용은 머리를 일곱 개 지닌 사단을 말합니다.
*계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두 번째로 더러운 영을 내놓는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말합니다.
*계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짐승”이라는 말 헬라어 “데리온” 은 문자적으로는 사나운 맹수를 뜻하며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는 광대한 제국 즉 애굽과 앗수르, 바벨론, 메데와 바사, 헬라, 로마를 의미하였으며 신약 시대에는 세상의 권력을 장악하여 그리스도의 구원의 진리를 계속해서 반대하고 훼방하는 적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짐승은 스스로의 힘으로 능력과 권세를 지닌 것이 아니라 용으로부터 능력과 지휘권과 권세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이 짐승이 받은 권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는 권세입니다. 하나님의 면전에서 참람한 말을 토하는 권세입니다.
*계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두 번째로는 성도들을 탄압하는 권세입니다.
*계13: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세 번째로 더러운 영을 내놓는 거짓 선지자는 땅에서 나온 짐승을 말합니다.
*계13:11-12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용이 자신의 권세를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준 것처럼 땅의 짐승도 바다짐승으로부터 권세를 부여받습니다. 이 둘째 짐승은 기적을 흉내 내어 사람들로 하여금 처음 짐승을 섬기도록 미혹합니다. 나아가 처음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이게 하되 섬기는 자는 누구든지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며 이 표를 받지 않은 자는 매매를 못하게 합니다.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인 동시에 그 이름의 수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또한 사람의 수로서 곧 육백육십육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더러운 영 곧 귀신의 영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서 이적을 행하여 천하 임금들에게 전쟁을 위하여 모이도록 거짓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더러운 영이 입에서 나온다는 것은 적그리스도 운동의 강한 설득력을 의미합니다. 적그리스도 운동은 거짓으로 미혹하는 역사입니다. 바로 사단의 영이 세계 패권주의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거짓 선지자가 저들의 마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 충동은 땅의 임금들에게 큰 음녀와 음행하게 하고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땅의 임금들이 세속주의, 인본주의, 반신주의, 쾌락주의, 유물주의에 깊이 빠지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 결과로 저들은 세계 패권을 꿈꾸게 되고 무력과 전쟁으로 세계를 재패하여 영원한 악의 통치를 세우려고 몸부림치게 되는 것입니다. 온갖 모략과 거짓과 술수가 난무하게 되고 적을 속이고 속는 암투가 계속되면서 인류는 끝없는 암흑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올바른 역사관이나 가치관을 상실하고 마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아마겟돈 전쟁의 본질이 있고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이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개구리 같은 더러운 세 영의 인도를 받고 인류를 자멸의 길로 몰아갈 것입니다. 저들은 참으로 강한 군대를 소유하고 위대한 일을 벌이는 것 같으나 실상은 파멸과 실패와 영원한 멸망의 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마지막 전쟁은 영과 영의 전쟁입니다. 진리의 영과 거짓의 영의 전쟁이요, 성령과 사단의 전쟁입니다.
4. 아마겟돈 전쟁의 규모와 성격은 어떠합니까.
a. 잠시 동안의 전쟁입니다.
*계17: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리리라.
*계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일곱 번째 짐승은 로마 멸망 이후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일어날 모든 적그리스도와 짐승 국가와 권세입니다. 이들의 등장과 지배는 구속사적으로 볼 때 잠시 동안입니다. 또 일시 동안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짐승과 더불어 권세를 잡고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적으로 볼 때는 긴 시간이요 종말의 때까지 이르는 전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b. 그 전쟁의 규모는 큰 전쟁이라고 하였습니다.
결전의 날은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특별한 언급을 합니다.
*계1:10 주의 날, *계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 *계16:14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 본 장에서는 “큰” 이라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옵니다. 1절의 큰 음성, 9절의 크게 태움, 12절에 큰 강 유브라데, 14절에 전능하신 이의 큰 날, 17절에 큰 음성, 18절에 큰 지진, 19절에 큰 성, 큰 성 바벨론, 21절에 큰 우박, 21절에 큰 재앙 등 10회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전쟁이 이전의 그 어떤 전쟁보다 더 참혹하고 강렬한 전쟁임을 보여줍니다.
c. 종교적 전쟁입니다.
*계20: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사단과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에워싼 곳에 대해 요한은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성도들의 진인데 이것은 군사적인 용어로 군대의 영문 안이나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의 진영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는 백성을 말합니다.
두 번째로 사랑하시는 성인데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말로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고 사랑함을 받는 백성들의 모임을 가리킵니다.
이로 보건데 이 두 가지는 신약시대의 교회를 말하며 교회는 사탄의 최후 공격의 목표요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의 시발이 어떤 이유로 일어났든지 간에 그 전쟁의 마지막 방향은 교회 진멸을 목표로 움직이게 된다는 사실에 유념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저 이스라엘 나라와 관계가 있고 나중에는 참 이스라엘인 교회로 그 중심이 확산될 것입니다.
d. 어린양과 성도들로 더불어 끝내는 최후의 전쟁입니다.
*계17:14 그들이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짐승과 열왕의 연합한 목적은 어린양을 대적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에 저들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고백했습니다.
*단2: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그러나 어린양 혼자만이 그 승리의 영광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양과 함께 있는 자들, 곧 어린양에게 충성한 백성들도 어린양의 승리에 참가하게 됩니다.
e. 전쟁의 결과는 사탄의 세력들은 완전히 멸망하고 그리스도와 교회는 승리합니다.
이것은 계시록의 주제입니다. 또한 구속사의 목적이요 목표입니다. 교회를 향한 주님의 약속이요 사랑입니다. 나아가 교회의 한결같은 소망이요 미래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아마겟돈 전쟁은 절망의 적신호가 아니라 희망의 청신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섯 째 나팔 심판은 유대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전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삭의 후손들과 이스마엘 후손들의 전쟁입니다. 영과 육의 전쟁이기는 하지만 이삭의 후손인 유대인들은 아직도 율법에 매여 있고 구약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스마엘의 후손들 역시 자신들이 만든 우상인 알라 신을 섬기며 이 전쟁을 성전이라 부르고 맹신적으로 광신적으로 전쟁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결하게 하기 위하여 아랍 민족을 불러들이고 저들을 동시에 심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두 민족 간의 전쟁은 끝을 향하여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군대는 팔레스틴 지역의 가자 도시에 숨어 있는 하마스 집단을 색출하고 완전히 섬멸하기 위하여 계속하여 공격하고 있지만 자국의 피해도 상당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헤즈볼라 무장 세력의 공격이 시작되고 있고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아랍 민족의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란은 이라크와 요르단과 시리아와 결집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 전쟁의 끝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이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의 전초전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전쟁이 끝나고 나면 이어서 기독교와 적그리스도 사이에 전쟁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전쟁은 국지전이 아니라 세계적이고 우주적입니다. 계시록에서 말하는 음녀와 짐승국가들이 총동원되어 주님의 교회를 대적하게 될 것이고 마침내 주님이 재림하셔서 저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 전쟁을 우리는 아마겟돈 전쟁이라 부릅니다. 앞으로 수 주일 동안 아마겟돈 전쟁에 대해 공부하면서 종말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준비하고 대처하는 주님의 교회와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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