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절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이는 막대기로 보살펴주시지만(시 23:4), 하나님을 멀리하며 거역하는 이는 막대기(매)로 다스리십니다. 그래서 신실한 사람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더라도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지만(시 23:3,4), 불순종하는 사람은 부유할지언정 어둠속을 헤매는 인생을 경험합니다.
3-6,10-14절 불순종한 유다 백성을 고통으로 몰아가셨습니다. 구원하시던 손으로 그들을 치셨고, 그들의 존재 전부(살, 가죽, 뼈)를 괴롭게 하셨으며, 고통과 수고를 둘러 그들을 포위하심으로 죽은 것과 진배없게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맹수같이 그들을 찢으셨고, 길을 잃게 하셨으며, 그들을 과녁으로 삼아 활을 쏘셨습니다.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적으로 돌리는 일이고 고통을 자초하는 길입니다.
7-9절 유다 백성을 속박하고 그들의 길을 막으셨으며, 구해달라는 그들의 기도도 외면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처분에 유다의 처지는 숨 막히기 그지없게 되었습니다. 유다 백성은 말씀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면 자유로이 탄탄대로를 달릴 줄 알았겠지만, 결과는 부자유와 고립뿐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15-18절 자기 백성을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여 좋은 꼴을 먹이시고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안식과 만족을 안겨주시던(시 23:2) 분이 유다 백성에게 쓴 것이나 돌을 먹이시고 그들을 재 위에 내팽개치셨습니다. 그 일로 유다는 평안과 복과 소망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하는 길에서는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첫댓글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나의 숨소리와 생각까지도 감찰하시어 사람막대기로 나를 다스려주시고 그것을 깨달아 알게 해주심을 감사드림니다 그들을 원망하고 저주하기보다는 먼저 나의 죄를 들여다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 불평하고 원망하기 전에 아버지말씀 순종이 먼저임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