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성남육아박람회~
가까이서 한다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두었던 것 같네요.
서포터즈 하며 삼일동안 박람회장을 다녀왔는데요.
사람들의 반응도 궁금했고 첫째날 사람들이 워낙 붐벼서 편하게 보고 싶어
시간을 내어 다녀왔답니다.
후기를 쓰기 전에 다시 한 번 지도와 참여업체 올려봅니다.
지하철 분당 야탑역에서 내리니 정말 조금만 걸으면
코리아 디자인 센터가 있더라고요.
첫 째날은 선착순 이벤트에 첫날이라 그런지 워낙 붐벼서
아이 데리고 갔는데 살짝 힘들었어요.
그 이후는 천천히 돌아다니며 상담도 다 받아보고 알찬 시간들이였습니다.^^
코리아 디자인센터 입구입니다.
성남분당 육아박람회는 지하 1층에서 열리더라고요.
지하에 박람회가 열릴만한 넓은 공간이 있을까 의아해하며
내려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있었어요.
킨텍스나 코엑스처럼 크진 않지만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들어와있더라고요.
저는 박람회장 들어가자 마자 매트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요즘은 엄마들이 대부분 아이가 생기면 알집매트부터 들이잖아요.
알집칼라폴더매트 범퍼품 가드캐슬
정말 탐나는 제품들이죠.
아이를 키우다보니 칼라폴더가 청소하기도 쉽고 무게도 괜찮고
저에겐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볼을 넣어놔서 저희딸은 어찌나 좋아하던지 쏙 들어가서
휘적휘적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자리잡았던 부스들입니다.
베베베이비는 임부복과 유아의류가 있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렴한 옷들이 많았어요.
전 임신했을때 동대문까지 가서 굳이 드레스를 입겠다며
비싼 돈 주고 드레스며 티셔츠들 사왔는데 박람회를 보며
둘째는 꼭 박람회가서 사와야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첫째날에 제가 갔을땐 없었는데 둘째날엔 유아칠부내의도
저렴한 가격 5000원에 판매하더군요.
토미토미 부스에는 유아의류와 유아기저귀
방수요 좁쌀베게 등다양한 면제품이 있었는데요
하나같이 어찌나 면이 부드럽고 좋던지요.
키즈맘세상에는 영유아 도서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나은이가 볼만한 다섯살 아이들의 책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이번 박람회에서는 5살 이전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들 위주로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세텍에서 열리는 유아교육전에서 다양하게 책들 전시할 예정이라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울 애기 책은 그 때 보는걸로.^^
그리고 옆에 다른 업체도 한 부스에 들어와있던데 직원분이
잠깐 자리를 비우셔서 설명을 못들었네요.
이유식 용기 빨대컵 장난감 등 유아용품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키즈맘세상 앞에선 둘째날 단행본 5권에 10000원이라는
파격세일도 하더라고요.
녹십자 HS엘빈즈에는 수제 이유식과 프랑스분유 노발락
곡물과자 김 자반들이 있었는데요.
꼭 사오려고 했는데 첫 째날 깜박하고 못사왔던것 있죠?
그래서 다시 박람회를 찾았을때 결국은 사왔답니다.
녹십자 엘빈즈에서 파격세일을 했던 튼튼 어린이홍삼 보이시죠?
30포에 삼만원~요럴때 얼른 사둬야해용^^*
곡물과자들과 우리아이 김, 자반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유식도 맛있었지만 집에 먹을사람이 없어서 ^^;;
지인하우스에는 해피슈크레 인형들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슈크레 인형들을 보며 다시한 번 박람회가 얼마나 싼지 절실하게 느꼈네요.
집에 인형들이 많아서 나은이는 처음본 거북이 인형을 집더라고요.
눌렀을때 반짝반짝 어찌나 에쁘던지요.
트와일라잇 터들 양광등이라고 새로 출시되었다네요.
블루 핑크 두가지 컬러가 있던데 저희딸은 핑크가 예쁘다고 꼭 껴안았답니다
유아내의와 다양한 의류들이 전시되어 있는것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딸아이가 입을 만한 옷들은 그 어느곳에도 없었다는게..
너무 속상했답니다~
이곳은 아이조아 범퍼침대 부스입니다.
파스텔톤의 사랑스런 범퍼침대들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저희신랑은 요거보니 아이있음 사고싶다고 하더라고요.
박람회를 구경하며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자석칠판
너무너무 사고싶은데 공간이 마땅치가 않아 아직도 못사고 있네요.
뽀로로 자석들이 예쁘게 붙어있으니 지나가는 아이들마다 앉아서
한 번씩은 붙였다 뗐다 낙서도 해보고 가네요.
칼라보드와 함께있는 저 나무의자도 너무 예쁘죠.
그래서 의자를 찾다보니 출구 바로 앞에 따로 부스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예쁜 의자들이 준비되어 있엇어요.
그림들도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보솜이도 엄마들이 많이 찾던데 이유인즉 6팩 구매시 무료배송도 가능하고 73900원이면 신생아용 3팩에 소형 3팩을 살 수 있더라고요.
베이비팬티도 1팩에 9900원으로 50%씩 할인해주고 있었어요.
보솜이 맞은편에는 동양생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태아보험 유아보험 저축상품등 다양하게 상담을 해주시더라고요.
전 저희가족들 재무상담을 받았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좋았네요.
나투라비타 부스도 있었는데요.
튼살케이크림인데 60% 할인 하고 있더라고요.
써보니 무향에 크림을 바르고 오일을 살짝 발라주니
촉촉하니 좋더군요.
미백과 주름개선에도 탁월하다고 했던
설명이 기억나네요.
유모차 카시트는 카펠라 타이니 러브 다이치 에르고가 참여했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왼쪽에 있는 카시트랑
오른쪽 두번째 빨간 카시트가 이쁘더라고요. 빨강이 너무 예뻐요^^
지엠티는 진드기 먼지를 없애주는 홈케어인데요.
부스에 가기만 해도 홈케어 상품권을 증정해주더라고요.
이 상품권을 통해 홈케어 한번은 무료라는것~!
저도 한 장 받아왔는데요.
침대를 없앤 저는 이불과 요 홈케어를 받아보기로 했어요.
요즘 진드기로 아이들 천식 감기 아토피질환등 다양한 질병들을
유발해서 뉴스에서도 종종 나오는 걸 볼 수 있죠?
홈케어 받아보고 좋으면 일정하게 받아봐야 겠어요
저희 아이가 좋아했던 부스네요.
어렸을때부터 비타민하고 함소아 한약과 홍삼제품을 먹고있는데요.
조금 맛이 염려되었지만 비타민이라 저희딸은
그냥 한입에 넣더라고요.
먹자마자 맛있다고 더 달라해서 저도 하나 먹어봤습니다.
김치유산균으로 만든 비타민은 스펀지에도 방영되었더군요.
복숭아 향이 가미되어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스티커 조아 부스는 정말 엄마들이 끊이지않았던 곳입니다.
에디슨 젓가락 입체퍼즐 프라모델 미아방지밴드
그리고 제가 엄청 사온 방수네임스티커^^
삼일동안 사온 스티커가 몇장인지. ㅋㅋ
첫째날은 딸꺼 둘째날 셋째날은 딸아이 친구들것까지 사왔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땐 배송비때문에 한번엔 너무 많이 사야해서
못사고 있었는데 방수네임스티커가 3000원이여서 횡재했지요^^
친구들 생일때마다 붙여줄 방수스티커에는
"친구야 사랑해 친하게 지내자"라는 문구도 넣었어요~
에버네이쳐에는 범퍼침대와 휴대용침대 놀이매트
여름용 홑이불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낮잠시간에 덮기 딱 좋을 사이즈
베이비 마루 스튜디오에서는 만삭,신생아 50일 무료촬영권을 증정해주고 있었어요. 저는 해당되는게 없어서 아이 프로필 촬영을 문의드렸는데 20만원 이내에서 원본과 편집본을 드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요요트레이드에는 비눗방울과 가베들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겐 버블버블이 단연 인기였겠죠?
아저씨가 지금 하고 계시는도구로 아주 큰 방울과 작은 방울들이 생기더라고요.
워낙 유명한 키봇도 있었어요.
저희 신랑은 이거 사고 싶다고 어찌나 저를 설득시키던지요..
웅진씽크빅에서는 웅진다책을 전시해놓으셨더라고요.
디바라는 부스에서는 신용카드를 만들면 만드는 갯수에 따라
장난감을 가져갈 수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신용카드를 만들고 가시던데
저랑 신랑은 눈하나 꿈쩍도 안했다지요.
그냥 현금내고 사고싶었는데..팔지는 않는다더라고요.
이곳은 저희 딸아이가 가장 오랫동안 있던 부스입니다.
아저씨가 너무나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제가 이것저것 보러 돌아다니는동안 저 안쪽에서 딸아이는 피코를 열심히 하고 있었죠. Xity Edu에선 다양한 교육용 학습기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홈쇼핑에도 여러차례 나올정도로 인기상품이더라고요.
저희가족도 푹 빠져서 사오려고 했는데 서포터즈 선물로 피코를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저희 딸아인 너무 좋다고 저희에게 뽀뽀를 계속 해주고 있답니다.^^
웅진 코웨이에서는 한 뼘 사이즈의 정수기 상담을 받고 왔는데요.
정수기 설치하는 분들께는 왼쪽에 보이는 소독기를 드리고 있더군요.
에시앙에서는 아이들 범보의자와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더 많은 제품들을 전시해두셨음 좋았을꺼라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뭔가 휑해보이죠?
딱보이기에도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이 가득한 닥터맘스입니다.
오가닉 제품들로 유아의류에서부터 침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군요.
두번째로 저희가족이 오래 머물렀던 부스입니다.
원목모빌을 잡아당기니 위 아래로 움직이는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현미경 망원경 원목교구들이 저희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결국엔 현미경에서 망원경으로 활용가능한 현미경도 사왔죠^^
생각보다 이거 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저희 신랑 처음에는 너무 쉬운거 아니냐며 큰 소리 내다
나중에 깨갱....ㅋㅋ
이건 부스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산소가 저 캡슐안에 있대요.그래서 물이나 음료수를 저 파란통에 넣고
캡슐넣은 손잡이 부분에서 산소가 녹아들어 더 부드러운 맛이 나는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가격대가 굉장했다는게 충격적이였어요.
드림톡에서는 영유아 도서 및 교육용 학습기가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출구쪽에 있던 다양한 장난감들...
출구에 위치해서 꼭 사줘야 집에 돌아갈 수 있는...ㅠㅠ
결국 전 신랑과 딸아이가 하도 사달래서 사주고 말았지요..
에휴...그래도 닌자 팽이랑 자동차는 정말 좋아하더군요^^
박람회를 통해 사온 물건만해도 어마어마하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필요했던 물건들도 많이 사올 수 있어서 좋았고
가까운 곳에서 열려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첫댓글 사람많겠어요ㅡ성남은 멀어서 나중에 코엑스로 가야겠어요~~
함 가봐야하는데
좋은정보감사여
전 사진이 안보이네요 ㅠㅠ
저는 가본적이 없어서. . 사란 많았겠네요
좋은정보감사요ㅎ
전 육아박람회 한번도 못가봤는데 좋아보이네요
좋은 정보네요~
좋은정보네요~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