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초대 (강의: 강기갑 국회의원)
8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에 초대합니다.
주제: 현 정부의 정책과 신앙인의 실천
- 광우병 사태, 대운하, 민영화 정책 등을 중심으로 -
† 평화
이미 우리 가운데 와있는 하느님 나라는 돈보다는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 사람이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기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높고 낮음, 빈부의 격차를 넘어서 누구나 삶의 주체가 되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세 달여 촛불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강달~프’라는 애칭으로 정치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환영을 받았던 강기갑 의원은 국회의원 이전에 농부입니다. 그렇기에 한미FTA의 폐해를 발견할 수 있었고 체결저지를 위하여 곡기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현 정부는 서민 말살정책들을 선진화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며 “천심”에 폭력까지 행사하고 있습니다. 거대 여당의 질주 속에서 서민의 대변인으로서 외로운 저항이지만 “섬김의 길에서 희망을 찾고 싶다”는 강기갑 의원을 모시고 현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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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
♥ 일시: 8월 11일(월) 저녁 7:30 / 장소: 가톨릭센터소극장
♥ 주제: 현 정부의 정책과 신앙인의 실천
- 광우병 사태, 대운하, 민영화 정책 등을 중심으로 -
♥ 강의: 강기갑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前 가톨릭농민회 회장)
♥ 문의: 정의평화위원회(☎051-465-9508) |
* 8월 아세미에서는 정평위가 주최한 인권피정(일시: 7/26~27, 대상: 성인)의 영상과
작업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는 신자, 비신자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려 있고 참가비는 없습니다.
* 미사 후에는 소박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나누며 반가운 얼굴들과 담소를 나눕니다.
천 주 교 부 산 교 구 정 의 평 화 위 원 회
http://busanjustice.pbcbs.co.kr
(부산시 중구 대청동 4가 81-1 가톨릭센터, ☎ 051-465-9508, 이메일:busjp@hotmail.com) |